대한민국의 주거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2015년 인구주택 총 조사에 따르면 전체 가구 유형 중 1인 가구 비중이 27.2%로 가장 높았다. 우리나라의 가장 보편적인 모습이었던 4인 가구보다도 1인 가구 형태가 많아진 것이다. 주목할 점은 2인 가구(26.1%)까지 더하면 1~2인 가구 비중이 우리나라의 과반수를 넘는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대형 아파트보다 소형주택의 인기가 자연스레 높아지고 있다. 특히 빌트인 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된 오피스텔은 주거 용품 구입 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고, 공간 활용 면에서도 강점이 뛰어나 1~2인 가구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재인건설 김상현 대표가 시공하는 김포시 풍무동 구겐하임은 빌트인 퍼니시드 시스템은 물론이고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한 풍무동 최초 복층과 발코니 오피스텔로 주목받고 있다. 재인건설 김상현 대표를 만나 구겐하임의 강점과 주택시장의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재인건설 김상현 대표는 일찍이 건축으로 잔뼈가 굵었다. ㈜천우주택을 이끌며 지난 2002년부터 천우다임메가타운, 천우웨스턴빌, 천우명가 등 타운하우스와 주상복합 오피스텔 '더베리타스'를 연이어 성공적으로 건설했다. 그럼으로써 공동주택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정립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상현 대표는 올해 4월 (주)재인건설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 출발을 알렸다. 그의 기념비적인 첫 작품이 바로 김포시 풍무동 구겐하임이다. ‘스마트 에코 아파텔’을 지향하는 김포시 풍무동 구겐하임은 IOT를 품은 스마트 오피스텔이자, 소형 건축 부분에서 국내 최초 녹색건축인증을 받은 업체에서 공급하는 에코 아파텔로 수요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이는 천우주택 시절부터 김상현 대표가 강조했던 친환경 건축을 이어가는 한편 최근 트렌드인 스마트함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이 시대에 가장 부합하는 주택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듯 김포시 풍무동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김상현 대표는 현재 재인건설 대표이며 동시에 생산관리학회 이사와 인천대학교 동문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인천대학교 겸임교수로 경제학, 통계학, 생산운영관리, 서비스운영관리 등 과목을 학생들에게 가르치며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특화설계 및 우수한 교통망, 안전한 내진설계 확보! “구겐하임은 김포시 풍무 2지구에서 최초로 짓는 복층 오피스텔입니다. 오피스텔은 발코니가 없는 게 보통이지만 구겐하임은 전 세대 마련된 발코니를 활용한 여유 있는 공간으로 설계하였습니다. 또한 우수한 교통망을 갖춰 서울과의 접근성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안전한 내진설계로 지진에도 끄떡없습니다.” 김포시 풍무동 구겐하임은 지하 2층~지상 13층 규모로 오피스텔 48실, 상가 9실로 구성되어 있다. 시행은 노블레스건축, 시공은 재인건설, 신탁은 아시아신탁이 맡았다.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김포시 풍무동 구겐하임은 벌써부터 프리미엄 오피스텔로 주목받고 있다. 우선 이곳은 녹색건축예비인증을 통과하였으며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수도권 황금라인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이 내년 개통예정이고, 자동차를 이용하면 서울에 불과 1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또한 안전한 내진설계도 장점이다. 요즘 우리나라는 잦은 지진으로 인해 ‘지진포비아’에 직면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구겐하임은 진도 6.5의 강력한 지진에도 끄떡없는 안전한 내진설계를 자랑해 어느 곳보다도 안전하다. 이와 함께 구겐하임 오피스텔만의 특화 설계도 눈길을 끈다. 전 세대 발코니가 설치되어 있는 것은 기본이고 옥상에는 바비큐 존 및 테마 테라스도 설치되어 있다. 그럼으로써 주민 편의시설을 한층 강화하여 가족 중심 주거형 오피스텔을 디자인하였다. 복층으로 설계해 투 룸이지만 실질적으로는 3개의 방을 쓸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이렇듯 복층 공간 설계로 공간 활용을 최적화하였고, 나만의 플러스 알파 공간이 탄생해 입주자의 만족도가 높을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할 수 있도록 IOT를 설치했다. 방문자 영상통화, 홈 모니터링, 도어 록 연동 가족 안심서비스를 탑재해 김상현 대표가 추구하는 공간의 스마트함을 배가시켰으며, 태양광 및 빗물 재활용으로 공용 관리비를 절감시키는 한편 빗물을 우수조에 담아 중수하여 재활용하는 친환경 시스템으로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가족 중심 주거형 오피스텔 오늘날 핵가족화로 인해 인구가 줄고 있지만 1~2인 가구는 역으로 늘고 있다. 1~2인 가구가 늘고 있는 만큼 이와 걸맞은 형태의 주택을 공급해야 한다. 물론 지금도 수많은 아파트를 공급 중에 있지만 실질적으로 1~2인 가구에 적합한 공급은 부족하고 대책이 미미한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김포시 풍무동 구겐하임은 지금의 국민 주거형태에 걸맞은 오피스텔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겐하임이 위치한 풍무 2지구는 3개의 산업단지를 끼고 있고 한강신도시가 배후에 위치해있습니다. 마곡지구에서 마땅한 주거지를 얻지 못한 분들이 주로 풍무 2지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수요층이 빠르게 형성이 되고 있고, 김포시 풍무동 구겐하임은 가족 중심 주거형 오피스텔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재인건설은 도심 내에서도 가족중심적인 주거문화를 이끌어보자는 취지에서 구겐하임을 비롯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혼자 거주하는 오피스텔이 아닌 가족 중심의 오피스텔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요즘 우리나라는 성범죄, 독거노인 문제 등이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그리하여 여성, 노인계층이 보다 안정된 주거형태인 오피스텔을 선호하는 추세다. 구겐하임은 인근에 대형쇼핑센터인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위치해있고, 숙명여자대학교 부속유치원이 있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입주자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향유할 수 있다. 이렇듯 김상현 대표는 구겐하임을 통해 가족 중심 오피스텔을 새롭게 창조해나가고 있다.
구겐하임 미술관처럼 도시 부흥에 앞장서겠다 “저는 문화콘텐츠 관련 사업을 함으로써 국가를 알리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얼핏 생각하면 동떨어져 보이기도 하지만 사실 건축은 그 자체로 하나의 문화콘텐츠입니다. 건축은 사람이 쓰는 공간이고, 이는 곧 문화공간이기 때문에 건축과 문화는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속성을 기반으로 문화콘텐츠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과 호흡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고 싶고, 지속 가능한 문화 창조의 혁신가로서 이 도시와 국가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재인건설 김상현 대표는 이와 함께 대학 발전이 국가 발전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대학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교육이 발전해야 새로운 인재가 나타나고, 그래야만 우리나라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의 교육 문화가 보다 선진화될 수 있게 자신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김상현 대표는 밝혔다. 지금 짓고 있는 구겐하임 오피스텔은 스페인 빌바오에 있는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이름을 차용했다. 쇠퇴하던 지방공업도시였던 빌바오는 도시재생을 위한 카드로 문화예술을 꺼내들었다. 1997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구겐하임 미술관을 유치해 경제적 대부흥을 가져왔다. 구겐하임 미술관을 중심으로 주변 공간은 지역민과 관광객의 휴식문화 공간으로 변모했다.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재생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꼽히는 구겐하임 미술관은 ‘빌바오 효과’라는 말까지 탄생시켰다. 재인건설 김상현 대표가 오피스텔 이름으로 구겐하임을 택한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그는 구겐하임으로 인해 김포시 자체가 지금보다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오피스텔 이름 안에 녹여냈다. 건축이라는 문화예술을 통해 김포시와 상생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천하는 재인건설 김상현 대표의 큰 꿈이 구겐하임 미술관처럼 부흥하여 김포의 랜드마크가 될 거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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