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일참치앤스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소인 경복궁 인근에 위치한 참치 전문요리점이다. 경복궁을 비롯해 한옥마을, 경희궁, 덕수궁, 통인시장 등 그야말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곳에 박광일참치앤스시는 뿌리를 내려 8년이 넘는 시간동안 이곳을 믿고 방문하는 고객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음식에 신뢰와 정성을 담아 제공하고 있다. 박광일 대표는 ‘음식의 대중화, 그 속에 식食문화의 감성을 담는다’를 사업체의 비전으로 삼은 만큼 도전, 열정, 창의 그리고 감사와 베풂의 자세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데 성공했다. 혹독했던 올 여름 무더위에 힘을 내라는 차원에서 무료 아이스 매실차 이벤트를 한달동안 진행하는 등 무료 나눔을 행하는 한편 계절 메뉴 및 단품 메뉴를 선보이며 저렴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음식을 즐길 수 있게 했다. 그 결과 고객의 반응은 가히 굉장했고 ‘소상공인의 위기’라는 현재의 환경 속에서도 이곳의 매장은 거듭 문전성시를 이루며 박광일 대표의 명성을 다시금 실감케 하기에 충분했다.
국내 참치 요리의 일인자 “물론 순간 입맛을 사로잡는 것을 할 수 있겠지만 저는 자신과의 싸움으로 늘 진정성을 추구합니다.쉽지않지만 그 연구와 노력은 진정성으로 보상받게 됩니다.” 박광일 대표는 경복궁 지역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보다 많은 일반인들이 기존에 가진 참치에 대한 편견을 버릴 수 있도록 많은 애를 썼다. 가볍고 싼 재료라고 여기는 부분을 고급 요리로 즐길 수 있게 한 것이다. “참치는 순 우리말로 참다랑어라고 합니다. 참다랑어는 주요 6종정도로 다양한 어종을 가지고 있고, 각 어종에 따라 다양한 맛을 지니고 있습니다. 저희는 참다랑어의 다양한 부위를 주 메뉴에 담아 저만의 노하우로 숙성시킨 재료의 맛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일까. 박광일참치앤스시에 방문하는 고객들은 어느덧 참치 요리 자체를 즐기고 있었다. 이는 박광일 대표가 고집하는 재료의 신선함과 그 속에 담긴 본연의 풍미를 온전히 고객에게 제공하는데서 비롯되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이 쌓여 박광일 대표와 고객들은 굳이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이 공간에서 많은 교감을 느낀다고 한다. 이에 박광일 대표는 박광일참치앤스시가 편안한 분위기에서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가는 장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내기도 했다.
최고의 식食문화 공간을 만들겠다 “저의 고민은 사실 음식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고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고객의 입맛에 맞는 대중적이면서 트렌디한 맛과 멋을 갖추되, 고급스럽고 세련되며 어느 음식과도 비교되지 않을 박광일참치만의 고유성을 갖고 싶습니다. 이와 함께 이들을 조화롭게 구성하여 선보이고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음식 문화를 만들어내고 싶습니다. 그리하여 친구, 가족, 동호회, 회사모임 등 모든 네트워크를 하나로 만드는 건강한 요리 문화를 꽃피우고 싶습니다.” 박광일참치앤스시는 이곳만의 특유의 맛과 고유성이 있다. 이에 ‘소고기보다 맛있는 바다고기’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고, 수많은 유명 인사들이 단골로 방문하는 참치전문점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박광일 대표는 여기서 머물지 않고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한다. “저는 음식을 만드는 요리사로서 철저한 연구와 관리, 재료 개발 및 성실한 자세를 잃지 않겠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제 이름을 걸고 최고의 식食문화 공간을 만들어가는 것이 꿈입니다. 언제나 저를 믿고 찾아주시는 고객 여러분들과 함께 제 꿈을 조금씩 이뤄나가고 싶습니다.” 아울러 박광일 대표는 창작을 하는 젊은 예술가들과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작은 문화공간의 기능도 박광일참치앤스시에서 해보고자 하는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3여년 동안 한옥 갤러리카페를 운영하면서 많은 작가들과의 교류 전시를 기획한 바 있으며, 이러한 노하우를 다시 한번 머지않은 시일 내에 박광일참치앤스시에서 맛있는 음식을 음미하면서 의미 있는 예술을 즐기는 공간으로 재 탄생되기를 기대해본다.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26-1 예약 문의: 02-732-4114/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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