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시 예래로에 자리한 오늘은회는 선장이기도 한 임형보 대표가 운영 중인 제주의 유명한 생선회 맛집이다. 이곳은 사계절 내내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지만, 날씨가 부쩍 추워지면서 각종 해산물이 제철을 맞아 고객들로 더욱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오늘은회는 이곳이 자랑하는 자연산 활어 회를 비롯해 각종 제철 해산물과 제주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를 판매하며 높은 고객만족도를 유도해내고 있다. 또한 이곳은 비단 음식의 맛뿐만 아니라 깔끔한 실내 공간을 갖추며 눈길을 끌고 있다. 정갈하게 잘 정돈되어 있는 외부 전경과 함께 따뜻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실내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이에 오늘은회는 연말연시를 대표하는 만남의 장소로 통한다. 조촐한 가족외식을 포함해 각종 회식, 신년모임 등으로 제격이라는 평이다.
선택의 폭이 넓은 다양한 메뉴 이곳의 최대 장점은 제주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신선한 자연산 활어 회를 아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오늘은회는 가격 거품을 철저히 빼낸 합리적인 가격으로 자연산 활어 회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고객을 바라보는 임형보 대표의 마음가짐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그는 방어, 다금바리, 돌돔, 벵에돔, 참돔, 한치회, 소라회 등 제주 바다향기가 입안에서 오랫동안 감도는 메뉴들을 고객에게 전하고 있다. “저는 다른 메뉴보다도 가급적 회를 먼저 드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저의 음식철학으로 인해 오늘은회에서는 고객 여러분들에게 회를 먼저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1분 1초라도 빨리 먹는 게 회의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회의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한 오늘은회의 방안이기도 합니다. 그 이후에 우럭조림, 갈치, 갈치국, 익힌 해산물 등 따뜻한 음식을 천천히 고객 여러분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반응 역시 좋습니다. 이에 감사하게도 수많은 단골손님들이 저희 가게를 애정 어린 마음으로 이용해주시고 있습니다.” 오늘은회의 메뉴 라인업은 정말 화려하다. 이곳의 대표메뉴라고 할 수 있는 다금바리를 필두로 돌돔, 벵에돔, 참돔, 히라스, 모둠회 등 활어 회를 비롯해 고등어회, 갈치회, 해산물, 한치회, 소라회, 소라구이, 낙지, 멍게, 홍해삼 등 먹음직스러운 해산물이 즐비하다. 이와 함께 해물탕, 갈치조림, 고등어조림 등과 고등어구이, 옥돔구이, 한치튀김, 새우튀김 등 메뉴도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 아울러 매운탕, 회덮밥, 해물뚝배기, 전복죽, 성게국 등 식사메뉴도 완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를 만족시킨다는 분석이다.
매장을 계속 업그레이드하겠다! 오늘은회의 메뉴 중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고등어회다. 고등어회가 특별한 이유는 이 음식이야말로 제주에서만 제대로 맛볼 수 있는 메뉴이기 때문이다. 이곳의 고등어회는 여타 식당의 고등어회와 비교가 무의미할 정도로 부드럽고 비리지가 않다. 또한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구미를 자꾸만 당기면서 인기 메뉴로 군림 중에 있다. 더불어 갈치조림은 간장게장만큼이나 밥도둑이라는 평이고, 전복, 뿔소라, 통으로 들어간 낙지 등 스케일이 남다른 해물탕 등도 자연산 활어 회에 버금가는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오늘은회의 메뉴는 우리나라 고객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오셔서 즐길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다양한 해산물을 아주 싱싱한 상태에서 즐길 수 있기 때문 아닐까요? 하지만 저는 여기서 멈추지 않을 생각입니다. 참돔, 방어, 옥돔 등 메뉴를 더하여 업그레이드를 꾀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하여 많은 고객 여러분들에게 더욱 좋은 기억으로 남는 오늘은회가 되고 싶습니다.” 임형보 대표는 오늘은회 외에도 천혜향, 한라봉, 귤 등 다양한 작물을 생산하여 판매하는 어멍네농산도 함께 경영 중에 있다. 두 개의 사업체에서 공통적으로 그가 강조하는 것은 신선함이다. 이를 위해 보다 좋은 재료로 제주에서 가장 신선한 음식을 선보이는 임형보 대표의 내일을 기대해본다. (서귀포시 하예동 1829-4번지, 예약 문의: 064-738-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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