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 본사를 둔 버박코리아는 동물용 의약품 전문기업으로 동물용 마취제 조레틸은 물론 백신, 피부용 제품, 덴탈 제품, 영양제 등 다양한 반려동물 제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또한 버박코리아는 유방염 치료제를 비롯해 낙농제품과 버바제스트 등 양돈제품, 항생항균제와 양계용 제품을 유통하고 있으며 여기에 더해 세계 최초 동물용 인터페론 ‘버바젠 오메가’를 출시하며 동물의 바이러스성 질병을 치료하는데 신기원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버박코리아 신창섭 대표는 서울대학교 수의대를 졸업하고 다국적 기업에서 영업과 마케팅 등의 경험을 두루 쌓은 동물약품업계의 권위자로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 MBA와 캘리포니아 주립대 CEO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겸임교수로 후학양성에도 열정을 다하고 있다. 이론과 약리학이 실제로 산업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연결시키며 10년이 넘게 대학 강단에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는 신창섭 대표는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겸임교수를 하기 전에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약리학 분야 겸임교수로 학생들과 만났다. 현재 그는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양돈분야 강의를 진행 중에 있다.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 최초로 부녀 MBA 동문 배출 지난 2월 23일 거행된 건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김주권 원장)의 졸업식에서 국내 최초의 같은 대학원 MBA 부녀 동문이 배출되는 국내 최초의 진기록이 생겨 화제를 모았다. 그 주인공은 건국대 MBA 15기로 졸업하는 신다혜양과 동 대학원 MBA 5기로 졸업한 주식회사 버박코리아의 신창섭 대표이다. 특히 건국대 전문경영대학원과 (주)버박코리아는 인재개발 산·학 협력 MOU를 맺은 바 있다. 한편 건국대 MBA "큐먼파워"팀 소속 신다혜양은 2017년 '경영사례 분석대회'에서 MTN방송사 사장상을 수상한바 있는 재원(才媛)이다. 이 팀은 신다혜씨 외 2인으로 구성되어 롯데의 미래전략을 위한 방향 제시를 발표하여 큰 호응과 함께 우수한 성적으로 주최 측의 사장상을 수상했다.
신창섭 대표는 "부녀의 건국대 MBA 동문으로 미래의 4차산업과 6차산업혁명의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새로운 경영패러디임을 통하여 1·2·3차 산업을 융합하는 경영의 패러다임을 정착하는데 젊은 2세 MBA출신들과의 콜라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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