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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게 몰아치고 부드럽게 놓아주다

에네스 콰르텟 | 2019년 04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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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용재 오닐 국내 데뷔 15주년 기념공연이 개최된다. 세계 권위 월간지 ‘Strings’가 드림팀 라인업으로 극찬한 에네스 콰르텟이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의 국내 데뷔 15주년을 맞아 다시 한 번 내한하는 것. 2016년, 나흘에 걸쳐 베토벤 현악사중주 전곡연주를 선보인 에네스 콰르텟은 6회 공연 전석을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제임스 에네스 특유의 놀라운 비르투오시티, 작품의 내면을 파고드는 다채로운 음색과 균형 감각은 에네스 콰르텟을 통해 다시 한 번 드러났다고 평을 받는다. 에네스 콰르텟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완벽한 바이올리니스트로 손꼽히는 제임스 에네스를 국내에 각인시켰으며, 리처드 용재 오닐의 진지한 음악관 역시 보여주었다. 특히 바이올리니스트 제임스 에네스는 베토벤 사이클의 성공이후 한국관객들에게 그의 비범함이 알려지면서 서울시향과 KBS교향악단에서의 잇단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리사이틀은 무엇보다도 에네스 콰르텟이 오로지 용재 오닐의 국내 솔로 데뷔 1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기꺼이 무대에 오르는 것이다. 현악사중주의 비올라 주자로 각 파트의 균형을 잡으면서도 비르투오적 존재감을 보이는 실내악 부심자, 리처드 용재 오닐의 그 어떤 무대보다도 빛나는 또 하나의 명연을 기대해도 좋은 이유다.
2010년 시애틀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에서 상주음악가를 시작으로,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에네스 쿼르텟은 다양한 실내악음악을 연주해왔다. 고도의 정제됨, 섬세함 그리고 풍부한 표현력은 미국, 유럽 그리고 아시아의 관객들과 비평가들에게 큰 찬사를 받았으며 현존하는 실내악 그룹 중 가장 인기 있는 현악 사중주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미 뛰어난 기교와 독보적 음악성으로 널리 알려진 바이올리니스트 제임스 에네스는 전 세계의 유명 콘서트홀에서 정상급 오케스트라, 지휘자들과 함께 공연하고 있다. 그의 앨범들은 이미 그래미를 포함한 세계적인 시상식에 이름을 올렸다. 또 그는 캐나다 왕립음악협회의 멤버이자 왕립음악원의 명예 회원이며 캐나다 훈장을 받은 바 있다.
실내악에 대한 애정이 깊고 풍부한 연주력을 가진 바이올리니스트 에이미 슈와츠 모레티는 다재다능한 음악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플로리다 오케스트라와 오레곤 심포니의 전 악장이었던 그녀는 머서 대학의 현을 위한 맥더피 센터의 음악 감독으로 있다.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은 2회 그래미상 후보, 링컨 센터의 실내음악협회, 앙상블 DITTO의 예술 감독이자 에버리 피셔 상 수상자다. 그는 KBS 교향악단, 모스크바와 뷔르템베르크 챔버오케스트라와 알테 뮤직 쾰른과 런던, 로스엔젤레스, 서울 등에서 협연했다. 그는 다문화적 배경의 소외 계층 아이들을 위한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안녕?! 오케스트라’로 2013년 국제 에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첼리스트 에드워드 아론은 2000년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뉴욕 리사이틀에 데뷔했으며, 이후 북미, 유럽, 아시아 전역의 오케스트라 초청을 받아 협연뿐만 아니라 리사이틀리스트, 실내악연주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메사추세츠 주 윌리엄스타운에 있는 클라크 아트 인스티튜트 상주음악가 시리즈의 예술 감독으로 활약 중이고, 현재 메사추세츠 대학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강하게 몰아치고, 부드럽게 놓아주는 때를 잘 아는 그들의 연주는 아름답기 그지없다. 최강의 현악 사중주단의 공연은 오는 4월 2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김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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