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공유경제 시대다. 공유경제는 물품을 소유의 개념이 아닌 서로 대여해주고 차용해 쓰는 개념으로 인식하여 경제활동을 하는 것을 뜻한다. 2008년 미국 하버드대 법대 로런스 레식 교수에 의해 처음 사용된 말로, 한번 생산된 제품을 여럿이 공유해 쓰는 협력소비를 기본으로 한 경제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공유경제의 확산으로 소비 개념 자체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차량구매방법 또한 예외가 아니다. 단순 차량구매가 아닌 장기렌터카를 비롯한 필요에 따른 차량 대여 문화가 활성화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렌터카는 ‘내 차’가 아니기 때문에 더욱 꼼꼼히 차 상태를 확인하고 이용할 필요성이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오케이렌터카·오케이모터스 (대표 전구슬·전미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케이렌터카는 렌터카와 차량정비, 스팀세차를 아우르는 토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렌터카 사업과 자동차 정비업의 새 문화를 일으키고 있는 오케이렌터카 전구슬·전미선 대표를 만났다.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에 위치한 오케이렌터카와 오케이모터스는 보험업에 몸담던 두 대표의 히스토리로 인해 설립됐다. 두 대표는 애초에 보험업에 있으면서 사고대차 관련한 일을 처리하며 렌터카와 가까워졌다. 그리하여 오케이렌터카를 먼저 오픈하였고, 고객들에게 차량 대여를 해주다보니 차량 안전을 위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정비업체가 절대적으로 필요했다. 이에 두 대표는 직접 오케이모터스라는 정비소까지 차려 차의 안전과 성능을 완벽하게 보장해주면서 고객의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오케이모터스는 기아자동차 사업소 정비 cs팀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바 있는 25년 경력의 베테랑 최호식 이사가 정비를 진두지휘하며 최상의 차량유지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렇듯 오케이렌터카에서는 사고대차, 일반대여, 장기 렌트 등을 책임지고 있으며, 오케이모터스에서는 자동차정비, 배터리교환, 스팀세차, 오일교환, 에어컨 점검 등을 이어가며 대전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렌터카 및 차량정비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카페 같은 분위기로 인기 “보통 카센터는 지저분하고 앉을 곳 없어 정비가 다 될 때까지 서서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저희가 카센터를 가게 됐을 때에도 기름때가 여기저기 묻어있고, 기계는 노후 되어 있으며, 사무실은 담배냄새로 가득했습니다. 어디에 앉아 있을 수 없는 환경이었던 것이죠. 그래서 저희가 이런 분위기의 카센터가 아닌 마치 카페 같은 분위기의 정비소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오케이모터스입니다.” 이곳은 카페 같은 콘셉트가 단연 특징이다. 다양한 렌터카 고객과 정비 고객에게 산뜻함과 편안함을 주고자 마련했다는 휴식공간은 그야말로 상상 이상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우선 이곳에는 없는 게 없다. 커피와 음료를 마음껏 마실 수 있는 것은 물론 인터넷과 TV시청까지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다. 또한 부모와 함께 온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게임기도 설치해놓았다. 그럼으로써 전 세대가 지루하지 않게 정비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신경을 단단히 썼다. 이와 함께 오케이모터스는 정밀 계측기, 진단기 등 첨단 장비와 체계적인 정비 시스템을 완비했다는 평이다. 이를 기반으로 하여 자동차의 근본적인 고장 원인을 찾아낸 뒤 순정 부품을 이용하여 수리하고 최적의 운행 상태로 정비하여 출고하는 방식을 고집함으로써 일반 고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상태다. 즉, 선입견을 깬 카페 같은 분위기와 정직한 정비가 시너지를 이루며 ‘오케이’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공임비 대폭 낮추며 고객만족실현 렌터카는 고속주행 및 장거리 운행이 많은 특성상 안전이 무엇보다도 최우선시 되어야 한다. 이러한 사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전구슬·전미선 대표는 고객의 취향과 조건에 정확하게 부합하는 자동차를 렌트 해주고, 타이어까지 꼼꼼하게 살펴 마모는 안 되었는지, 차 성능은 괜찮은지 수시로 체크하며 차량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기렌터카는 고객이 3~4년씩 장기로 이용하지만 부득이 반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납을 받으면 다시 렌터카로 쓰기 위해 타이어를 교체해줘야 합니다. 이때 차 대수가 아무래도 많다 보니 중고타이어로 교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합니다. 이에 오케이렌터카는 타이어를 새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은 물론 우리의 손으로 직접 꼼꼼하게 정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자신 있게 저희의 차량을 권하고 있으며 고객 여러분도 굉장히 흡족해하십니다.” 오케이렌터카는 무엇보다도 고객의 안전 보장을 최우선 가치로 여긴다. 이에 따라 모든 렌터카에 정품 새 타이어를 장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고, 수시로 차량을 점검하여 정비 및 세차를 진행해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고객이 지정한 장소와 시간에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맞춤형 사후 서비스도 행하는 등 고객만족실현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오케이렌터카와 오케이모터스를 함께 운영함으로써 토털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저희는 셀프세차장 도입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추후 오백 평가량 부지로 운영할 예정이며, 렌터카, 정비소, 세차장을 아우르는 진정한 토털 원스톱 서비스로 더 나은 고객만족을 실천하겠습니다.” 오케이렌터카 전구슬·전미선 대표는 그간 사랑의 쌀 기탁,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전달 등을 통해 묵묵히 나누는 삶을 살아왔다. 더불어 차량의 부품 값은 동일하므로 공임비를 대폭 낮춰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이러한 따뜻한 경영을 앞으로도 이어나가 고객과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오케이렌터카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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