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가 달궈지고 있다. 여름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한여름이 되면 사람들은 휴가를 떠난다. 한국에는 아름다운 곳이 많지만 경남 고성은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 버킷리스트가 될 만하다. 고성은 여름휴가의 상징과도 같은 청정 바다는 물론이고 공룡엑스포 및 공룡박물관 등 체험 활동까지 가능해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여행지다. 이처럼 세계 3대 공룡 발자국 화석 산지로 명성이 높은 고성에서 공룡 발자국을 보고, 넘실대는 파도 소리까지 들으면 절로 허기가 느껴져 맛집을 찾게 된다. 눈과 귀가 즐거웠다면 이젠 입이 행복할 차례다. 계림새우나라(대표 남재현)는 사계절 내내 살아있는 새우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눈과 귀와 입이 즐거운 경남 고성 계림새우나라로 떠나보자.
경남 고성군 고성읍 신월로에 자리한 계림새우나라는 남해가 훤히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은 물론 맥반석을 이용해 짜지 않고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생새우구이가 일품인 곳이다. 특히 이곳의 맥반석 새우구이는 기존 새우요리 전문점의 소금구이와는 차원이 다른 요리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남재현 대표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하는 맥반석 오징어구이에서 영감을 얻은 맥반석 새우구이를 국내 최초 선보였고 고객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기존 새우 소금구이는 익는 시간이 20분이나 걸리는데 반해 맥반석 새우구이는 맥반석이 열전도율이 좋아 새우가 빠르게 익을 수 있어 약 2분이면 된다. 또한 새우 소금구이는 소금이 타면서 염소가스 등 유해 물질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 나트륨 함량이 과하여 건강에 좋지 않다. 반면 맥반석 새우구이는 유해 물질 발생이 없고 나트륨 함량도 적어 건강에도 좋을뿐더러 짜지 않고 더욱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그리하여 계림새우나라는 ‘생방송 투데이’, ‘고향이 보인다’, ‘맛있을지도’ 등 유명 TV프로그램에 소개되었고 전국의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새우요리 전문점으로 알려졌다.
푸짐하고 맛있는 새우코스요리 “계림새우나라는 오션뷰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식사를 즐기실 수 있는 곳입니다. 저희는 경남 고성군의 최고 특산물인 살아있는 흰 다리 새우를 이용한 새우구이를 비롯하여 해산물, 싱싱한 회, 새우를 이용한 각종 요리를 고객 여러분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새우구이의 경우 대부분의 새우전문점에서 제공하는 소금구이가 아닌 몸에 좋은 맥반석 새우구이를 개발하여 고객 여러분의 입맛과 건강 모두 만족시켜드리고 있습니다. 멀리 이곳까지 찾아주시는 여러분들을 위하여 최고의 맛과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이곳은 2층 건물로 이뤄져있는데 1층은 계림새우나라, 2층은 계림고기나라다. 바다와 육지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식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이곳의 대표 메뉴는 역시나 많은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새우코스요리다. 1인당 3만원이라는 비교적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코스요리는 굉장한 수준이다. 제일 먼저 맥반석 새우구이가 나오고, 그 다음에 메밀 비빔국수가 등장한다. 이어 야채샐러드, 새우 칠리 볶음, 파인애플 과일 새우, 새우튀김이 줄지어 나온다. 마지막으로 새우 죽으로 식사를 마무리하는데 만족도가 아주 높다고 한다. 이렇듯 코스요리부터 새우 슈프림 갈릭버터, 파인애플 과일 새우, 칠리 새우, 깐풍 새우, 사천식 깐풍 새우 등 단품 메뉴가 즐비하고 2층이 고기전문점이기 때문에 수제 돈가스 같은 메뉴로 까다로운 어린이들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 계림새우나라의 모든 메뉴는 호텔 출신 주방장이 직접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고 있다. 그럼으로써 이곳은 눈과 귀와 입이 동시에 즐거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였다.
생명연장사업 등 나눔 활동에 최선 계림새우나라 남재현 대표는 가게 운영 말고도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는 과거 신장암 말기인 아내를 정성을 다해 보살핀 적이 있다. 바로 그때 그는 질병으로 고통을 받으면서도 경제적인 사정이 여의치 않아 치료를 이어가지 못하는 이들에게 관심을 갖게 됐고 나눔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저는 생명연장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돈이 없어서 치료를 받고 싶어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하여 2년 살 사람을 5년 살게 하고, 5년 살 사람을 10년 살게 해주고 싶습니다. 저는 이 일이 다른 일로 이름을 날리는 것보다 더 큰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계림새우나라 운영과 더불어 제 원래 직업이 부동산 개발업인 만큼 고성 일대에 리조트를 개발 운영하여 그 수익으로 생명연장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싶습니다.” 남재현 대표는 현재 생명연장사업을 비롯해 애육원과 사회복지시설 ‘와로’ 거주자들에게 매달 사랑의 식사를 제공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정신지체장애시설 보리수동산 등으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다녀오는 등 나눔 활동에도 열심이다. 이처럼 남재현 대표는 계림새우나라의 수익금으로 사회공헌을 이어가는 선순환을 통해 이웃들과 함께 행복한 인생을 즐기기를 희망했다. (문의 : 055-672-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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