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과 축농증은 감기와 달리 난치성 질환이다. 즉, 평생 관리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적지 않은 병원에서는 수술을 권유하곤 한다. 물론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심한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과잉 진료 가능성이 있어 관련 지식과 정보를 잘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 약물치료에서 수술로 바로 넘어가기보다는 시술을 거치는 올바른 치료 원칙을 잘 실천중인 새하나의원(원장 김병곤)의 부비동 세척술이 주목받는 이유다. 비강과 부비강에 있는 염증을 세척한 후에 그 안에 고여 있는 염증을 직접 제거해주는 시술인 부비동 세척술은 이미 그 효과가 충분히 입증돼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가장 인체에 해가 없는 방법으로 치료하여 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하고 있는 새하나의원 김병곤 원장을 만나 자세한 내용을 들어보았다.
이제 우리나라는 더 이상 미세먼지 안전지대가 아니다. 사계절 내내 한반도를 뒤덮고 있는 미세먼지는 호흡기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미세먼지를 마심으로써 가장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 비염, 축농증, 천식, 폐렴,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이다. 광주광역시 북구 서암대로에 자리한 새하나의원은 일시적인 증상 개선이 아닌 근본적인 치료에 방점을 두며 미세먼지로 인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환자들의 코 질환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비동 세척술과 같은 혁신적인 치료법을 고안 및 업그레이드하여 모든 환자가 편안하게 숨 쉴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것은 물론 불필요한 약물처방은 철저하게 금하는 확고한 의료철학으로 전국 최저 수준(20% 내외)의 약물 처방률을 자랑하고 있다. 그럼으로써 자가 치유력을 최대한 살리는 근본 치료를 실천중인 새하나의원 김병곤 원장은 ‘2018 대한민국 100대 명의’에 선정되었고, ‘2019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표적 비수술 치료법 ‘부비동 세척술’ 사람의 코 주위에는 동굴 같은 4개의 부비동이 있다. 그중 코 속 가장 깊은 곳에 자리한 부비동은 입구가 아주 좁아 염증의 자연 배출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여기에 더해 코 안의 염증으로 점막이 붓기라도 하면 그 입구는 완전하게 막힌다. 이는 비염, 축농증 등과 같은 질환이 만성화되는 가장 큰 원인이며, 이 부분의 염증을 배출시켜주어야 상태가 호전될 수 있다. 부비동 세척술이 필요한 가장 큰 이유다. “부비동 세척술은 부어있는 코 점막을 가라앉히고, 비강과 부비강에 가득 차있는 농성 분비물을 직접 흡입해 배출시켜줍니다. 비염, 축농증과 같은 질환은 약물 내성이 생겨 약물치료로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바로 이럴 때 수술부터 하기보다는 부비동 세척술을 먼저 시행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고 기본적인 치료입니다. 부비동 세척술은 시술 과정에서 환자가 느끼는 통증을 비롯해 출혈, 유착 등 부작용도 거의 없습니다. 시술 소요시간도 굉장히 짧고, 입원이 불필요해 즉시 일상생활도 가능해 비염, 축농증 등으로 평생을 앓아온 환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이처럼 부비동 세척술은 비강과 부비강에 있는 염증을 충분히 세척한 후에 안에 고여 있는 염증을 직접 제거해주는 시술을 뜻한다. 시술시간이 30분~1시간 정도로 굉장히 짧고, 시술로 인한 부작용이나 통증도 거의 없는 편이라 4~5세인 소아에게도 시술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또한 치료 후 재발이 될 경우 재수술은 정상 구조물의 소실로 인해 위험성이 더 증가하는 반면 재시술은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어 질환의 관리에 절대적인 도움을 준다. 아울러 부비동 세척술을 행하면 코로 편하게 숨을 쉬게 돼 삶의 질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후비루가 호전돼 기관지염, 폐렴, 천식 등 각종 호흡기 질환도 함께 나아질 수 있다.
반드시 좋아질 수 있다! 새하나의원 김병곤 원장은 약물 내성과 부작용, 수술 부작용 등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약물과 주사, 수술에 의존하고 있는 현 의료계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불필요한 약물처방을 해서는 안 되며, 수술을 하기 전에 시술을 시행하는 것이 올바른 치료의 핵심 원칙이라는 것이다. “치료는 크게 말해 약물치료와 외과적 치료가 있습니다. 급성일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하면 됩니다. 만성일 땐 외과적 치료 시술 및 수술을 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의 대원칙은 우선 수술하기 전에 시술을 시행하는 것입니다. 난치성 질환인 비염과 축농증 경우에는 수술을 권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개개인의 해부학적 구조 이상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하기도 하지만 그보다 먼저 부비동 세척술과 같은 시술을 적극 시행해야 합니다. 가장 이상적인 치료는 교과서적인 치료이며, 그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너무 손쉽게 수술을 결정하면 안 되는 이유입니다.” 새하나의원 김병곤 원장은 약물치료, 시술, 수술로 이어지는 교과서 치료 원칙을 진료의 대전제로 삼고 있다. 즉, 약물치료를 해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 시술을 하고, 시술마저 잘 안 듣는 경우에 수술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대부분은 부비동 세척술 시술로 상태가 매우 호전되고 완치가 가능하다. “대부분의 병원 치료 프로세스가 약물치료를 했다가 안 되면 바로 수술을 진행합니다. 중간단계 시술이 없는 셈이죠. 하지만 환자의 증상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세밀한 진단이 선행되면 비수술적 시술을 통해서도 환자의 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니 수술을 했는데도 증상이 재발돼 큰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환자 여러분에게도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새하나의원은 원인을 제거하는 근본 치료로 여러분의 건강한 인생을 책임지겠습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의 힘 새하나의원은 ‘양심 병원’이라는 수식어가 달린다. 불필요한 약물처방을 하지 않는 확고한 원칙으로 약물처방률이 약 20%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환자에게 약을 처방하면 그에 대한 의료수가를 받을 수 있지만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의료철학을 고수함에 따라 약물처방률을 높이지 않고 있다. “우리는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저 역시 환자 이외에도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곳곳에서 보게 됩니다.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자신의 일이 아니고 그저 남의 일이라고 생각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너무 무관심한 게 아닌가하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우리가 건넨 따뜻한 말 한마디에 그 사람들은 감동을 받고 삶의 의욕을 되살리기도 합니다. 조금이라도 도와주고 관심을 가지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서로 돕고 사랑하는 대한민국이 되면 좋겠습니다.” 지역민의 건강지킴이 새하나의원 김병곤 원장은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진료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시술 후에도 식습관, 생활패턴 등에 대한 밀착 관리를 아끼지 않으면서 지역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환자들에게도 고객 감동을 실현하고 있다. 이처럼 환자 한 명 한 명을 끝까지 책임지는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는 비로소 근본 치료로 이어져 지긋지긋한 만성 질환의 사슬에서 환자들을 벗어나게끔 만들고 있다. 앞으로도 일시적인 증상 개선 차원이 아닌 보다 근본적인 원인 치료로 모든 환자가 편하게 숨 쉬며 환하게 웃는 그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새하나의원 김병곤 원장.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필요한 건 다름 아닌 그들을 위한 따뜻한 말 한마디”라며 오늘도 정직한 치료를 이어가고 있는 새하나의원 김병곤 원장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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