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인상과 계속되는 경제난으로 많은 이들은 벼랑 끝에 몰렸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대한민국은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와의 전쟁에 한창이다. 이에 정부 차원에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지만, 이를 활용하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은 게 현실이다. 우선 이러한 정부 지원 사업이 널리 안 알려져 있고, 설령 알고 있는 이들 또한 복잡한 서류와 어려운 행정법 때문에 제대로 된 권리를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행정사합동사무소 민행24(대표 박준규, 이하 ‘민행24’)가 주목받는 이유다. 민행24는 대전 본점을 베이스로 하여 각 분야마다 특화된 전문행정사가 차별화된 행정서비스를 선사하며 명성을 떨치고 있다. 국가 전문자격사인 행정사가 행정업무 해결은 물론 밀도 높은 행정컨설팅까지 제시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행정사합동사무소로 발돋움한 민행24 박준규 대표를 만났다.
행정사란 행정업무의 원활한 운영과 국민의 권리구제를 목적으로 국민의 권리 의무, 사실조사 및 행정업무와 관련된 국민편의를 도모하는 전문자격사다. 행정사의 업무 범위는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서류작성 및 제출대행, 권리 의무나 사실 증명에 관한 서류작성 및 제출대행, 행정기관의 업무에 관련된 서류 번역 및 제출대행, 인·허가 및 면허 등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신고·신청·청구 등의 대리, 행정 관계 법령 및 행정에 대한 상담 또는 자문, 법령으로 위탁받은 사무의 사실조사 및 확인 등이다. 대전시 유성구 대학로에 본점을 둔 민행24는 중부권 최대 행정사합동사무소로서 일반 국민이 작성하기엔 어려운 행정서류를 대행해서 작성하고 전반적인 행정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더욱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대전 본점을 필두로 서울 영등포, 홍대, 부산, 세종, 구미, 음성에 분점을 두고 다양한 행정 대행 업무를 제공 중에 있다. 특히 출입국(서울 영등포), 의료기기 인증(부산), 토지보상(세종), 일자리 지원(구미), 기업지원(음성) 등 분점마다 특화하여 업무를 진행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최근 설립한 홍대점은 비영리법인 설립 업무를 전문으로 맡게 됐다. 지난달 2일에는 대구에 분점을 오픈했고, 이곳은 도시 정비사업 업무로 특화될 계획이다. 민행24는 향후 총 10개의 분점을 운영할 예정이며, 그간 행정사가 맡지 않았던 신기술 인증 등 특화 전문 분야를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갈 전망이다.
국내 최초 행정 기장대행 서비스 선봬 민행24 박준규 대표는 업계를 선도해나가는 선구자로 통한다. 누군가의 발자국을 그대로 밟는 것이 아닌 새로운 길을 끊임없이 개척해나가기 때문이다. 그는 기존 행정사가 해오지 않았던 기업인증 및 녹색기술 신기술, 의료기기 인증 분야 등 신규 사업을 발굴하여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여기서 더 나아가 그는 국내 최초로 행정 기장대행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행정업무가 주는 고통과 스트레스에서 많은 이들을 해방시켰다. “저희는 국내 최초로 행정 기장대행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행정 기장대행 서비스는 한마디로 세무사사무소의 세무기장 서비스와 비슷한 개념입니다. 매월 일정한 금액을 결제하면 각종 행정 서식을 비롯해 근로계약서 작성, 교육 등 기업의 기본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인간과 마찬가지로 기업은 태어나면 각 시기마다 각종 인·허가를 받아야 한다. 그런데 이제 갓 설립된 스타트업이 이를 정확히 인지하고 있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민행24에서 행정 기장대행 서비스를 시작한 이유다. 민행24는 기업의 전 주기 동안에 받아야 하는 인·허가 및 정책자금 등에 대한 컨설팅을 행정 기장대행 서비스를 통해 선사하고 있다. 각 분야별 전문행정사들이 포진하고 있는 만큼 원스톱 토털서비스를 실시하며 고객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위치 정보사업자 대상 왕성한 컨설팅 펼쳐 민행24는 정책자금 신청, 토지보상, 정비사업, 창업 및 법인설립, 출입국관리, 각종 기술인증, 의료기기 인증 등 다양한 행정 대행 업무를 전문행정사들이 신속 정확하게 처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박준규 대표는 추가 사업 분야로 위치 정보사업지원센터를 오픈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위치 정보사업지원센터 운영 역시 행정사로서는 최초의 행보다. “저는 2018년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위치 정보사업자 대상 컨설팅 사업’ 컨설턴트로 위촉된 바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그간 위치 정보사업자를 대상으로 왕성하게 컨설팅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위치 정보사업자 및 위치기반 서비스 사업자 인·허가를 국내 최초로 전문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정부 지원 사업에 대한 종합 컨설팅도 제공하며 ICT 기업 등에 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민행24는 이처럼 행정기관에서 공시하는 정보를 빠르게 수집하고, 이에 대한 전문적 식견을 갖추고 있어 정부의 다양한 지원 사업에 관한 명쾌한 솔루션 제시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평이다. 그리하여 기업 목적에 적합한 정책자금 컨설팅을 맞춤식으로 선보이며 그들에게 정확한 길을 안내하고 있다. 더불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출장도 마다하지 않는 등 방문 컨설팅도 진행하며 고객의 편의를 돕고 있다.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민원창구가 되겠다 민행24는 본점으로 문의가 들어오면 그 업무에 해당하는 분점으로 연결해주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국내 행정사무소 중 최초였기 때문에 민행24의 성과에 귀추가 주목됐었다. 현재 민행24의 운영 방식은 효율적이라는 호평 속에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젖혔다는 평을 받고 있다. 민행24의 운영 방식을 벤치마킹한 사무실이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것은 이를 여실히 입증한다. “코로나19로 소상공인의 피해가 실로 엄청납니다. 정부에서 이들을 위한 지원정책을 많이 해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피부에 확 와닿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일단 참여자격을 완화해야 합니다. 대부분 소상공인은 그 특성상 신용도가 높지 않습니다. 그런데 현행 지원정책은 신용등급이 6등급만 넘어도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합니다. 역사상 유례없는 재난 상황이니만큼 조금 더 현실성 있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을 알릴 수 있는 채널은 물론 있지만, 태생적으로 그들과 가까이 있는 민행24와 같은 행정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으면 합니다. 민행24는 더욱 많은 이들이 정부 지원 사업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그들의 민원창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한 정부 차원에서의 지원을 당부드립니다.” 민행24 박준규 대표는 그가 컨설팅한 기업이 잘 성장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형언할 수 없는 희열을 느낀다고 한다. 앞으로도 복잡하고 까다로운 행정에 관한 국민의 고민 해결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박준규 대표. 국민 권익 증진을 위한 행보를 이어나가 행정사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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