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는 화폐 발생에 따른 생산비용이 전혀 들지 않고 거래 비용 역시 절감할 수 있어서 4차 산업혁명에 있어 핵심 키워드다. 하지만 암호화폐는 그간 사용처가 마땅치 않아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유캔디앤디(회장 김태환)는 최근 현금 결제가 필요 없는 블록체인 기반의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 회원제 쇼핑몰 ‘UTmall’을 오픈했다. UTmall은 뷰티, 가전, 생활용품 등 약 8만 여가지 상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이더리움 및 쇼핑 전용 대체화폐인 하트 등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처럼 블록체인 결제 시스템을 접목한 쇼핑몰 구축과 운영으로 디지털 화폐 사용이 자유로운 환경을 만든 것에서 더 나아가서 언택트 시대에 최적화된 비대면 서비스 UTmall을 론칭한 유캔디앤디 김태환 회장을 인터뷰했다.
유캔디앤디는 인본사상을 기본으로 하여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기술을 개발하고 실천하는 기업이다. 이곳은 ㈜언택아이시티, ㈜유캔자산관리대부의 홀딩스이며, 가상화폐 시장의 생태계를 조성하여 전 세계로 뻗어가자는 취지에서 유캔디앤디가 설립됐고 그 시작점이 바로 UTmall 론칭이다. 김태환 회장은 수수료 없이 쇼핑할 수 있다면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코인으로 쇼핑할 수 있는 UTmall을 선보였고, 가상화폐를 쇼핑몰에서 통용되는 코인으로 교환하여 상품을 수수료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기존에 통용되는 가상화폐로 결제하면 상품 시세로 구매해야 하지만, 쇼핑 전용 디지털 화폐인 하트를 사용하면 30% 할인이 적용된다. 무엇보다도 채굴로 얻을 수 있는 가상화폐를 교환해주어 세계를 대상으로 소비자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대면 시대에 최적화된 시스템이라는 평이다. 그리하여 벌써 다수의 생산업체와 판매업체가 이곳에 입점을 노크하고 있으며, 그들과의 협업을 통해 UTmall에서 취급하는 제품 품목을 늘리고 오프라인과의 연계도 증대할 방침이다. 또한, 김태환 회장은 향후 중국 왕홍, 동남아시아 크리에이터 등과의 협업을 추진하여 UTmall의 성장 모멘텀을 가져오겠다는 계획이다.
신개념 탈중앙화 코인 전용 쇼핑몰 “그간 대부분 오픈 쇼핑몰은 상품 마케팅의 약자라고 할 수 있는 생산자들을 대상으로 막대한 이익을 챙기는 구조를 취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결제를 현금으로만 하다 보니 결제방식과 보증 등으로 여러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반해 UTmall은 회원제로 운영되는 폐쇄몰입니다. UTmall은 생산자와 상품을 직접 계약하고 판매하며 그 이익을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공유 시켜 그 이익으로 각자의 몫을 가져갈 수 있는 쇼핑몰입니다. 일반쇼핑몰과 비교하여 상품의 질은 물론 가격 경쟁력도 있으며, 생산자와 소비자의 중간에서 운영사가 마진을 취하지를 않으니 앞으로 더욱더 많은 회원사의 참여가 기대됩니다.” UTmall은 새로운 개념의 탈중앙화 코인 전용 쇼핑몰이다. 코로나 시국으로 외국인의 입국이 어렵고 법정화폐 사용으로 인한 국가의 통제로 대다수 쇼핑몰은 매출에 한계를 직면한 상황이다. 유캔디앤디는 코인으로 쇼핑몰 내 모든 상품을 쇼핑하고 결제할 수 있도록 하여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UTmall은 현물에 연동된 코인으로 결제하는 코인 전용 쇼핑몰로 현금 결제가 되지 않는다. 또한,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암웨이 형 쇼핑몰이자 쇼핑하고 남은 코인은 비트코인으로 교환해주는 쇼핑몰이라고 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다. 이곳은 판매에 따른 수익은 다시 회원에게 혜택으로 돌려주고 있다. 고객이 구매하고 일정 부분을 다시 캐시백 받을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지닌 것도 이 쇼핑몰의 특징이다. 이러한 장점으로 입소문을 타고 UTmall을 사용하려는 이들이 급증하는 추세다. 즉, 코인 활용이 필요한 기업, 코인 활용이 필요한 코인 사업자들이 UTmall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유캔디앤디 역시 더욱 다양한 기업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회원사 참여를 확대하여 서비스 공급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블록체인기술거래소 추진에 중추적 역할 한국블록체인기술조합은 부산 블록체인 특구에 세계 최초 블록체인 기술을 거래하는 블록체인기술거래소를 추진한다. 블록체인기술거래소를 통해 기업의 창업, 인큐베이팅, 기술개발과 투자, 자문, IPO까지 원스톱 형태의 일괄 업무를 지원하고 한국형 블록체인 실리콘밸리를 구축할 계획이며, 유캔디앤디 김태환 회장은 다현홀딩스 조정현 대표와 함께 블록체인기술거래소 추진에 중추적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한국블록체인기술조합은 블록체인 기술의 개발과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블록체인 기업에 필수적인 거래소 설립을 함으로써 선순환 사업구조를 가지도록 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블록체인기술거래소의 설립과 함께 기술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코인 개발과 코인 거래에서 벗어나 산업 전체에 접목되는 블록체인 산업을 육성하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 유캔디앤디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당사 쇼핑몰을 통해 10만여 명의 회원 간 P2P 거래를 본격화하고 거래소 투자와 함께 상장을 바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또한, 회원사들의 다양한 블록체인 기술들을 물류, 의료, 보안, 문화, 예술 등의 산업으로 발전시켜 신산업의 주춧돌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유캔디앤디 김태환 회장은 조정현 대표와 함께 5월 중 거래소 설립을 위해 200억 원을 블록체인거래소 설립에 투자하고, 오는 9월 중 거래소 설립을 마무리하여 실제 운영을 시작한다는 청사진을 갖고 있다. 이는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거래소에 상장하여 운영하는 것이자 기업에는 자금지원, 투자자에게는 절호의 투자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 나아가 유캔디앤디 김태환 회장을 비롯한 한국블록체인기술조합 회원사들은 기업과 대학을 결합한 특성화와 블록체인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연구개발센터 등을 건립하여 세계의 젊은 인재들이 부산에 모여들고 성공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소외계층에 후원과 지원 아끼지 않겠다 유캔디앤디는 소비자와 인터넷망을 연결한 제3의 물류가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 ‘물자교환 교차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 시스템이 개발됨으로써 소비자는 인터넷에서 쇼핑몰에 상품을 위탁하고 마치 쇼핑몰을 개인의 가게처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더 나아가 서로의 상품을 교차하고 코인 등으로 교환하여 이익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유캔디앤디의 기술력과 사업성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세상의 인정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생산되는 물건들이 UTmall을 통해 세계인이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면 분명 한국 경제에도 유의미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우리나라 기업의 품질력이 세계에 인정을 받을수록 유캔디앤디의 기업 가치도 높아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희는 그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제가 세계다문화교류연맹의 아시아 상임고문으로 있는 만큼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사회 소외계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UTmall’이라는 기존 유통 채널과 차별화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 유캔디앤디 김태환 회장. 앞으로도 유캔디앤디가 UTmall과 같은 혁신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발하여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가기를 기대해본다. 출처=퍼블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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