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욕실은 단지 생리적인 현상을 해결하는 공간이 아니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대유행함에 따라 욕실은 휴식을 위한 ‘세컨드 리빙룸’으로서의 비전을 담게 됐다. 이제 욕실은 어떤 공간이냐에 따라 가족의 건강을 위협하기도 하고, 반대로 안락한 휴식 공간도 되기에 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 위생과 인테리어에 각별한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국제타일아트(대표 박봉신)가 주목받는 이유다. 국제타일아트는 오랜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욕실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시공 후 사후관리까지 완벽하게 책임지며 타일 인테리어 디자인 업계를 선도 중인 국제타일아트 박봉신 대표를 만나 인터뷰했다.
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국제타일아트는 주거·상업 공간 욕실 리모델링 및 타일 시공 전문 기업이다. 서울에서 30여 년간 무역업에 몸담은 박봉신 대표는 연로한 부모님을 돌봐야 해서 고향인 순천으로 귀향했다. 처음에는 타일을 하고 있던 친구의 일을 도와줄 요량으로 타일 시공 영업 활동을 했던 박봉신 대표는 이후 탁월한 영업력으로 친구 혼자서 해결할 수 없을 정도로 오더가 넘치게 되자 본격적으로 타일 인테리어 디자인 기술을 익히고 연구하여 국제타일아트를 설립했다. 이곳은 국내 타일 및 전 세계의 타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 및 타일 시공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작은 타일 하나하나를 정성으로 모아 아름다운 공간을 창조함으로써 고객의 이상을 현실로 실현하고 있다. 이렇듯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격 인테리어 효과를 제공하는 국제타일아트는 누수탐지, 방수공사, 리모델링 수도설비, 배관공사 역시 책임지고 해결하고 있고, 조립식 건축, 철구조물공사 신축·증축 또한 전문으로 시공하며 고객으로부터 신뢰와 명성을 쌓았다.
독특한 디자인과 철저한 A/S로 고객만족도 UP
“저는 타일 시공의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에폭시를 비롯한 친환경 인테리어 시공 소재를 개발하고 있으며, 남들이 하지 않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타일을 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가 현장에 돌아다니면서 고객 여러분에게 가장 많이 들은 얘기가 다른 곳은 A/S를 받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그분들은 하루 일당을 받고 근무하는 분들이라 A/S에 시간을 쓰면 생계에 지장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은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한번 공사를 맡았으면 끝까지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를 반면교사 삼아 A/S에 특히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국제타일아트는 이른바 ‘원-데이 시공 시스템’을 구축했다. 즉, 오랜 경험으로 타일 전문가들이 시공 작업을 당일 완수하고 있으며, 여기에 더해 A/S까지 완벽히 책임지며 고객의 욕실을 확실히 관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집의 가치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는 평을 받는 국제타일아트는 개인은 물론 전국의 관공서에도 성공 시공을 이어가고 있다.
누구에게나 열린 교육장 만들겠다
“제가 서울에서 오래 생활했기 때문에 사업에 실패해서 노숙하는 친구들을 많이 봤습니다. 저는 그러한 사람들이 다시 한번 일어서는 기회의 장을 만들고 싶습니다. 타일 시공은 여전히 사람이 많이 필요하고, 일거리가 무궁무진합니다. 여건이 된다면 제가 교육장을 만들어서 많은 분이 다시금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국제타일아트 박봉신 대표는 이충무공유적보존회에서 충무사 관장직을 수행하며 국민에게 충의 정신을 고취하는 동시에 독거노인의 집에 방문하여 화장실을 무상으로 시공해주는 재능기부도 병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박봉신 대표가 최고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욕실을 선사하는 것을 넘어 따뜻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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