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국가가 산림 치유를 전격 시행하였고, 2015년에는 인성 교육법, 2021년은 치유농업법이 시행되었다. 숲생태복지연구소장 정승록 교수는 국내 최초로 자연에서 식물과 원예를 이용한 아동, 청소년 정서 함양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교 교육에 널리 보급하였고, 자연 숲에서 인성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많은 지도사를 배출했다. 현재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자연치유전공 전임 교수와 부산외국어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 자연농숲치유학과 교수로 후학양성에 최선을 다하는 그는 산림치유와 치유농업 분야에서 많은 지도자를 배출하여 국가정책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여기서 더 나아가 국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건강복지영역에도 공헌하고 있다. 이렇듯 정승록 교수는 숲생태복지연구소를 운영하고,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부산외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바쁜 와중에도 ‘연구자’라는 본연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는 ‘독거노인의 동네 환경 무질서 인식과 우울, 삶의 만족과의 관계에서 공동체 의식의 매개 효과’, ‘숲체험프로그램이 중년여성의 갱년기 심리증상 완화에 미치는 영향 ’, ‘원예치유가 중년여성의 회복탄력성과 스트레스 대처에 미치는 영향’, ‘산림복지 영역 확대의 필요성과 전달체계 고찰’ 등 논문을 발표하며 KCI, 한국융합AUB학회, 한국숲체험치유학회 등에 등재되었으며, 최근 2021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 대상에서 교육발전공헌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대만 ‘화련현 탁계향 지방정부’에 산림 치유제도를 전수하는 등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 곳곳에 산림치유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산림치유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인간은 시각적으로 경관, 후각적으로 향기 등을 통해 마음이 안정됩니다. 사람에게 있어 자연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이에 숲생태복지연구소에서는 국민 건강을 위하여 숲 체험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선 시민숲트레킹학교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트레킹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건전한 트레킹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트레킹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열린숲치유학교에서는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인 경관, 피톤치드, 음이온, 산소, 소리, 햇빛 등을 산림 치유인자로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을 운영합니다.”
숲생태복지연구소에서는 숲체험인성학교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비지시적이며 수평적 관계로 감성과 체험을 통하여 자연 숲에서 인성을 함양하는 콘텐츠를 개발하여 유아 및 노년에 이르기까지 지속해서 자연 숲 체험으로 인성을 함양 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숲생태복지연구소는 산촌치유귀농학교을 통해 신과학적 치유농법을 교육하여 국민의 건강과 경제, 사회적으로 안정된 생활은 물론 치유농업 프로그램 보급 확대를 견인한다. 그럼으로써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 인류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웰빙 농산물의 선택, 이용방법까지 다양한 전문 치유농업지도자를 양성한다. 이렇듯 다양한 숲 프로그램을 체험하기 위하여 각 지자체와 학교에서 방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직장인과 지역주민도 많이 참여하여 스트레스를 덜고 힐링을 받고 있다. 또한, 숲생태복지연구소장 정승록 교수는 산림치유지도사 과정을 통해 산림복지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국민 건강복지 시대에 꼭 필요한 양질의 교육으로 유아숲지도사, 숲길등산지도사, 숲해설가 영역에도 많은 콘텐츠를 보급하고 있다.
기업체에 힐링 콘텐츠 제공으로 생산성 Up!
산림치유와 같은 힐링 프로그램이 전국에 많이 퍼져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해야 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수많은 기업은 ‘모든 직장인은 스트레스가 있다’라고 가정하고 산림치유에 더욱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것이 바로 국민이 행복해지고 사회도 건강하며 기업 생산성도 높아지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
“화담숲은 LG 상록재단이 공익사업의 일환에서 운영 중인 수목원입니다. 화담숲에서는 어느 공간, 어느 위치에서도 자연과 사람이 정다운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우리 모두의 마음을 푸르게 만듭니다. 화담숲은 기업의 영리 차원이 아닌 복지 차원에서 베푸는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다른 기업들도 이러한 사회적 책임을 다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직장인들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갖게 되기를 바라며, 숲생태복지연구소가 기업 측에 빼어난 힐링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해서 관련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해 나가겠습니다.”
숲생태복지연구소를 통해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대국민 치유복지서비스를 전하고 있는 정승록 교수. 앞으로도 그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연치유 전문가로서 더욱 많은 이들의 삶에 행복을 가져오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