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중구에 본사를 둔 호감디앤에이는 지난 2000년 설립된 인테리어 전문기업이다. 이곳을 운영 중인 황상호 대표는 원래 광고디자인으로 시작했지만 디자인회사를 운영하며, ‘디자인에는 경계가 없다’라는 신념으로 자신의 영역을 점차 넓혀나갔다. 재료를 어떻게 사용하거나 적용 방법에 차이가 있을 뿐 디자인의 기본적 개념은 똑같다는 생각에서였다.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그는 시각디자인, 광고디자인을 넘어 인테리어 업계에 진출했는데, 목적과 요구에 최적화된 인테리어로 고객은 물론 방문객까지 만족하는 인테리어를 완성하고 있다. 또한, 정형화·획일화되고 유사한 인테리어에서 벗어나, 다양한 공간에 관한 이해와 경험으로 의료공간, 상업공간, 사무공간 등 수많은 곳에 디자인 설계 및 인테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호감디앤에이의 디자인 시공은 속이 다르다
호감디앤에이는 공간에 스토리를 담아 독특하고 창의적인 공간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공간이 주는 분위기가 어떠냐에 따라 고객의 마음을 붙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이곳은 예술적 디자인과 기능적 요소를 두루 살린 다양하고 세련된 공간 인테리어를 선보이며 점차 상향화되는 디자인적 요구에 부응하는 한편, 퀄러티가 높은 내외장재와 마감재를 사용하며, 다양한 소재 적용으로 실용성까지 잡는 데 성공했다.
“현재 공간 인테리어를 굉장히 잘하는 젊은 친구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오랜 기간 쌓아온 경험과 디자인의 완성도는 쉽게 얻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자신하는 것은 바로 ‘속이 다르다’라는 점입니다. 보통 리모델링 건으로 상담하러 가보면 천정이나 벽의 상태를 확인하게 되는데 그럴 때마다 깜짝 놀라곤 합니다. 너무 부실하고 수준 이하의 시공으로 이뤄진 곳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입니다. 이에 반해 호감디앤에이는 항상 앞서가는 최적화된 디자인은 물론, 기본부터 충실한 책임시공을 보장하고 있으며, 고객 만족을 위해 설계부터 시공, 보수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즉, 호감디앤에이는 겉모습뿐만 아니라 속도 만족스러운 작업물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호감디앤에이는 오랫동안 다양한 디자인 경험을 쌓은 황상호 대표를 필두로 실내 건축의 베테랑 전문가들로 이뤄져 있다. 이들은 되도록 같은 디자인을 2번 쓰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을 비롯해 디자인 콘셉트에 맞춰 가구나 디테일한 부분까지 스토리텔링이 되게끔 인테리어한다. 이러한 최상의 디자인을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하는 점도 호감디앤에이가 많은 이들로부터 인정받는 이유이며, 철저한 사후관리도 빼놓을 수 없는 이곳만의 경쟁력이다. 황상호 대표는 공사가 끝난 뒤에도 호감디앤에이의 손길이 거친 모든 공간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이렇듯 호감디앤에이의 작업물이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자신도 피곤할 정도로 완벽을 추구하는 황상호 대표의 기질과도 연관이 깊다. 한때는 그 역시 편하게 사는 걸 추구하려 했지만, 그것은 호감디앤에이의 정체성과는 거리가 멀었기에 회사 설립 후 지금까지 이러한 완벽주의를 실천하고 있다. 그 결과 호감디앤에이의 작업물은 몇 년이 지나도 A/S가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만약 문제가 발생하게 되더라도 실사용에 전혀 무리가 없도록 하자 보수에도 만전을 다하며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브랜드 론칭할 것
호감디앤에이 황상호 대표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그는 디자이너로서 마지막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디자인에 관심 있는 이들이 좋은 디자인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싶은 마음에 다양한 소재로 재미있는 디자인을 실험 중인 황상호 대표는 이와 관련한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브랜드 론칭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저는 디자이너로서 그간 많은 경험을 하면서 다양한 소재에 관한 이해와 연구로 새로운 디자인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제 디자인 역량을 이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입니다. 그 일환에서 저는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브랜드를 론칭할 예정입니다. 최근 개발한 제품은 금속을 소재로 단순하고 획기적으로 제작했으며, 신선한 아이디어의 다양한 디자인 제품을 선보이려고 합니다. 여러 디자인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해서 좋은 디자인 제품을 세상에 내놓아 더 많은 사람이 더 아름다운 디자인 제품을 편하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향후 병원, 한의원 인테리어는 물론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브랜드를 론칭하여 디자이너로서 자신의 커리어에 방점을 찍고 싶다는 호감디앤에이 황상호 대표. 앞으로도 황상호 대표가 세상에 이로움을 주는 도전을 끊임없이 이어 나가, 먼 훗날에도 많은 이들에게 기억될 수 있는 디자이너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