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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호크니의 대규모 멀티 캔버스 회화

「데이비드 호크니展」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 2014년 02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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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Hockney Installation View, MMCA 2.jpg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정형민)은 2013 년 9월 3일부터 2014년 2월 28 일까지 과천 본관 중앙홀에서 《데이비드 호크니: 와터 근처의 더 큰 나무들》전(이하《데이비드 호크니》전)을 개최한다. 데이비드 호크니의 최근 경향을 가장 완성도 있게 보여주는 <와터 근처의 더 큰 나무들>을 선보인다. 본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세계 유수의 미술관들과의 수준 높은 현대미술 교류를 지속하는 과정에서 마련되었으며, 영국 테이트미술관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전시 출품작은 테이트미술관 소장품 중에서도 중요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1937 년 영국 브래드퍼드에서 태어난 데이비드 호크니는 1960 년대 그가 학생이던 시절, 이미 세계적인 명성을 얻어 주목받는 작가였다. 20 세기 내내 회화, 사진, 무대디자인 등 다방면에 걸쳐 자신만의 독창적 작품 활동을 펼쳐온 호크니는 현재 생존하는 미술작가 중 전 세계적으로 가장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예술가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히고 있다. 데이비드 호크니의 최근 경향을 가장 완성도 있게 보여주는 <와터 근처의 더 큰 나무들>은 2000 년대 들어 작가가 본격적으로 작업한 대규모 멀티 캔버스 회화이다. 작품의 정식 제목은 <와터 근처의 더 큰 나무들 또는 새로운 포스트- 사진 시대를 위한 모티브에 관한 회화>로, 높이 4.5m, 폭 12m에 이르며, 총 50개의 캔버스를 이어 하나의 대형 풍경을 펼쳐낸 대작이다. 데이비드 호크니는 청년시절부터 30 여년 넘게 살았던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떠나, 자신의 고향인 영국 요크셔지방으로 돌아간 후 자신의 예술 활동의 궁극적인 물음이었던 “자연의 무한한 다양성”에 대해 새삼 환기하였다. 이를 보다 구체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멀티 캔버스 작업을 선택하였고, 눈앞에 펼쳐진 자연의 순간순간을 포착하고자 했다. 요크셔 고향마을 근처 풍경을 담고 있는 <와터 근처의 더 큰 나무들>은 그 앞에 다가선 이들로 하여금 끝없이 펼쳐진 풍경 속에 자리한다. 여기서 관객들은 쉽게 포착되지 않는 자연의 변화무쌍함, 그리고 그것을 탐색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관객들은 한 대가의 깊은 예술적 숨결을 호흡하는 동시에, 세계현대미술의 경향을 근거리에서 경험하는 기회를 맞이하게 된다. 더불어 데이비드 호크니의 이번 작품제작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데이비드 호크니: 더 큰 그림>도 함께 감상하는 기회를 마련, 관객들의 작가작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 이 영화는 영국출신 영화감독 부르노 볼하임이 제작, 감독한 것으로 데이비드 호크니가 30 여 년간 거주한 LA 를 떠나 고향 요크셔로 돌아오는 과정을 근접하여 기록한 것이다. 이 영화는 2010 년 몬트리올 국제 예술영화제 최우수 에세이상 수상, 2010 년 에미상 최우수 예술 다큐멘터리상 후보에 올랐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www.mmc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중앙홀에서 2013년 9월 3일부터 2014년 2월 28일까지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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