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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연민은 왜 쉽게 사라질까?/쇳밥일지/도박 중독자의 가족/할 말 많은 미술관

김남국 지음 /천현우 지음/이하진 지음/정시몬 지음 | 2022년 09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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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연민은 왜 쉽게 사라질까?

김남국 지음 / 이학사 / 21,000원  

이 책은 정치학자 김남국 교수(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의 칼럼과 평론, 에세이 등의 글들을 모은 것으로 우리 사회의 주요 의제들의 이면에 담겨 있는 정치철학적 해석과 정당화의 논리를 추적함으로써 해당 문제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선택의 근거를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리 사회의 주요 이슈와 정책에 대한 냉철하면서도 깊이 있는 분석과 성찰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정치 현실과 정치철학의 접점을 모색하고 정치사와 정치사상을 아우르며 파편화된 정치 현실의 바닥을 헤치고 나아가며 길을 찾는다. 이슈에 대한 감정적 선동을 자제하고 냉정하고 객관적인 태도를 유지하되 사회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연민을 잃지 않는 이 책의 글들은 시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생명력을 가지고 우리 사회의 오늘을 비춘다.  


쇳밥일지

천현우 지음 / 문학동네 / 14,500원 

작가의 어린 시절부터 2022년 봄까지를 담아낸 『쇳밥일지』는 한 개인의 내밀한 역사가 시대와 세대의 상으로 기능한다는 점에서 아니 에르노를 떠오르게 하고, 노동자 계급에 관한 생생한 밀착 일지라는 점에서 조지 오웰의 르포르타주 『위건 부두로 가는 길』과 그 궤를 같이한다. 양승훈 교수의 추천사에서 알 수 있듯 이 책은 “지방 제조업 도시의 ‘너무한’ 사연을 담은 문화 기술지이자, 부당함과 우여곡절 속에서 ‘쇳밥’을 먹으며 성장한 청년 용접 노동자의 ‘일지’”이다. 세대론을 논할 때조차 소외되는 ‘4년제 대학 출신-수도권 거주자’가 아닌 한 용접공의 “생각보다는 힘들되 꾸역꾸역 생존은 가능한 나날”을, “고와 낙이 있었고, 땀과 눈물이 있었으며, 희망과 좌절이 공존했고, 꿈이 짓이겨졌다가 다시금 피어”(「프롤로그」에서)나는 그 시간을, 고스란히 담았다.


도박 중독자의 가족

이하진 지음 / 열린책들 / 18,800원

대투자의 시대, 그간 간과되어 온 주식 중독의 사례를 생생한 경험담으로 그려 내며 뜨거운 공감대를 형성한 웹툰 『도박 중독자의 가족』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 본다. 이 책은 주식, 코인, 알코올, 마약, 게임, SNS 중독으로 휩쓸리는 시대에 대한 가장 시의적절한 단서이자, 가부장제 사회에서 여성이 자아를 상실하는 과정을 그린 씁쓸한 일화이기도 하다. 책은 기존 연재분에 더해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넣어 도박 중독에 대한 직접적인 이해를 도왔고, 도박 문제 자가 점검표와 피해 구제를 위한 헬프라인을 수록했다. 또한 하주원 정신과 전문의의 해제를 통해 공동 의존증과 회복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돕는다. 


할 말 많은 미술관

정시몬 지음 / 부키 / 18,000원  

저자는 어린 시절, 작가와 작품에 대한 정보 하나 없이 집 서가에 꽂혀 있던 미술책을 우연히 보고 예술의 아름다움에 매혹되었다. 그 강렬한 순간을 시작으로 이후 다양한 미술책을 탐독하고 틈날 때마다 미술관을 찾아 미술품과 수다를 떨었다. 『할 말 많은 미술관』은 그중에서도 특히 유럽 미술관 7곳에 소장된 미술품들과 나눈 대화의 기록이자 편견 없이 시작된 예술적 탐구 과정이 맺은 결실이다. 물론 미술관에 가는 것이 의무 사항도 아니고, 미켈란젤로나 다빈치의 미술품에 눈길 한번 주지 않아도 일상을 영위하는 데는 별 지장이 없다. 다만, 저자는 미술관 방문이 무척이나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체험이라는 것을 전한다. 그동안 미술과 내외해 왔다면 이제부터라도 이 책으로 미술과 대화의 물꼬를 터 보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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