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집단 심리관리 플랫폼 함치(Hamchi)를 운영하는 (주)포켓힐링에서 보다 대중적인 비대면 음악 활동을 이용한 집단심리관리 기능의 베타버전을 추가로 선보인다. 이는 현재 앱스토어의 Hamchi gc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함치는 비대면 집단심리관리 플랫폼으로 2021년 채팅 기반의 집단상담 플랫폼을 선보인 데 이어, 2022년 비대면 리듬악기를 이용한 음악 활동 기능을 추가했다. 채팅형 집단상담이 채팅 글을 통해 공감과 위로를 받은 방식인데 반해, 음악 활동은 참여 구성원들의 리듬 악기 연주를 통한 소리의 조합(합주)으로 함께 음악을 즐기면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접근의 방식이 서로 다르다. 또한 음악 활동이기 때문에 이용 면에서만 보면 훨씬 넓은 연령층의 활용이 가능하다. 저 연령층에서 노년층에 이르기 까지 휴대폰만 있으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편의성의 강점을 취재했다.
(주)포켓힐링의 함치에서 새로 선보인 집단심리관리 기능의 베타버전은 음악 활동과 보이스 + 악기소리의 조합으로 구성되며, 리듬악기를 이용한 나 홀로 합주, 그룹 합주, 원격 노래자랑 및 악기 사운드를 이용한 간단한 실내의 리듬악기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전문적인 음악 활동과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가족과 이웃을 실시간 음악 활동으로 연결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활용 측면에서 보면 그룹을 구성해도 되고, 개인적으로도 e리듬악기 소리를 이용해 자체 포함된 음악을 선택해서 간단한 비트(beat) 활동을 만들어 낼 수도 있다. 또한 악기 고유의 소리로만 구성하여, 더욱 쉽게 그리고 함께 실시간 연결되어 참여하는 활동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음악적 공감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다. 앱내 저장된 음악은 개인별로 비트(beat)를 만들기 편한 오픈 곡으로 선정하여 구성되었으며 연령과 관계없이 즐거운 비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멀리서도 가능한 실시간 가족 음악활동
음악 활동은 글보다는 쉽게 감정을 드러내어 스스로 관리할 수 있게 유도해 주는 차별화된 이점이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것처럼, 함께 음악을 만들어 내는 활동을 하다보면 같이 즐기는 소속감이 생기고 또 다른 위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타악기에서 동물소리에 이르는 12종의 소리는 실시간 변경 선택이 가능하여, 나 홀로 합주하는 재미있는 음악 활동도 진행할 수 있으며 손자, 손녀의 노래자랑을 들으며 먼 곳에서도 할머니, 할아버지가 탬버린과 짝짝이를 실시간 치면서 응원할 수도 있는 가족 음악 활동의 기회도 부여해 준다. 앱 속에 내장된 몇 곡의 음악을 리듬 악기로 즐기다 보면 어느 새 복잡했던 생각들이 다소 누그러지게 되는 효과를 경험 할 수 있게 된다.
심리적 고립을 해소할 수 있는 문화 예술의 치유 기능 접목
함치는 점점 우울함을 느끼는 인구가 늘어나고, 1인 가구 600만 시대를 넘기면서 심각하게 우려될 수 있는 심리적 고립을 막기 위한 하나의 방법을 제시하면서 출발 되었다. ‘비대면 집단심리관리’라는 배타적 콘셉에 이에 적합한 기술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언제 어디서든 함께 참여함으로써 심리적 고립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세상에 처음 나온 새로운 콘텐츠로 기획돼 있다. 휴먼 소통을 기반으로 하고 AI 서포터 기능을 단계적으로 적용하여 집단 내에서의 개인의 심리관리도 촘촘하게 관리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국내외의 이용자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외버전을 기본으로 배포하고 있다. 포켓힐링은 집단심리관리 프로그램의 고도화 작업에 문화, 예술의 치유기능을 접목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고립과 고립을 잇는 방법에 대해서도 많은 기술적 고민을 하고 있다. 또한 사업의 영속성과 서비스 퀄러티를 높이기 위해서 사전 지식재산권의 출원, 등록과 해당 전문가와의 협업을 지속해서 꾀하고 있다. 이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본 건은 2022년 충남경제진흥원의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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