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고 성실한 시공을 전제로 하는 기업인 세움산업개발은 지난 2016년 설립 이래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토목 및 건축사업영역에서 괄목 성장하고 있다. 경북 칠곡군 기산면에 본사를, 경북 영천시 청통면에 지사를 보유한 이곳은 대형 토목공사 대행업과 소규모 개인 주택공사로 시작하여 현재 상가, 공장, 택지 및 산단 조성 등으로 취급 분야를 전방위적으로 넓혀나가고 있다. 안종모 대표는 군 시절 건설중장비를 다루며 관련 기술을 터득했으며, 전역 이후 건설사에 입사해 정부에서 주관하는 고속도로, 항만 댐 건설, 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공사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경험치를 쌓았다. 이후에도 현장에서 시공 및 품질관리 책임자로 근무하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체득한 그는 세움산업개발을 창업하여 ‘지방업체는 기술력과 경험이 부족하다’라는 업계의 편견을 보기 좋게 깨뜨리며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 세움산업개발은 그간 국내 최대규모 볼링장 토목공사로 기록된 대구 연경지구 내 볼링장 토목공사를 수행했으며, 경북 칠곡군 지천면 이언천교 교량 철거 및 토목공사도 소화하는 등 다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재 세움산업개발은 울진, 구미, 칠곡, 대구, 서울, 진주 등 전국 각지에서 동시에 공사를 진행하며 코로나 시국에도 불구하고 지속성장을 하고 있다.
회사 자체의 원스톱 시공으로 만족도 UP
세움산업개발은 인허가부터 설계, 시공까지 이어지는 프로세스를 전부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즉, 외주 발주가 전혀 없다는 게 세움산업개발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이러한 원스톱 시공 시스템을 갖춘 세움산업개발은 추후 하자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A/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곧 건축주와의 깊은 신뢰로 연결된다.
“저희한테 의뢰를 맡기는 건축주분들은 특히 금액적인 부분에서 만족감을 표합니다. 세움산업개발은 타 업체와 같은 조건으로 하되 더욱 저렴한 가격에 시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원동력은 바로 건설 장비 자체 보유에서 비롯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일반적인 시공사는 회사 자체적으로 건설 장비를 보유하지 않습니다. 이에 반해 저희는 건설 장비를 전문으로 하는 자회사를 갖춤으로써 적재적소 건설 현장에 장비를 배치하고 있습니다. 이는 곧 공기 단축과 원가절감 등으로 이어집니다.”
세움산업개발 안종모 대표는 ‘현대종합건기’라는 자회사도 함께 경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건설 현장에 필요한 굴삭기, 덤프트럭, 기중기, 로우더 등 장비를 도급하는 일을 병행하고 있다. 이는 세움산업개발에서 설계부터 인허가, 시공까지 원스톱으로 직영 공사를 할 수 있게 된 토대가 되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세움산업개발 안종모 대표는 회사 자체 브랜드를 기획하고 있다. 바로 ‘나홀로 아파트’ 프로젝트다. 직관적인 브랜드명에서도 알 수 있듯 대단지 아파트보다는 구매자금이 적으면서도 빌라보다 자산가치 상승 폭이 더 크고, 향후 재건축 및 재개발 시 주변 주택지역과 함께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는 나홀로 아파트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안종모 대표는 끊임없이 기술력을 업그레이드시키는 동시에 경영혁신을 거듭하겠다는 각오다. 그럼으로써 그는 품질과 서비스가 매우 뛰어난 나홀로 아파트를 선보여 고객 만족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향후 장학재단 설립할 것
건축주와 시공사의 신뢰는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위해 반드시 선행돼야 하는 요소다. 하지만 다수의 건설사는 처음 낸 견적에서 공사를 시작하여 이후 추가금액을 계속해서 발생시켜 요구한다. 혹은 이미 공사를 시작했는데, 자잿값 인상으로 나중에 손해가 생긴다는 이유로 도중하차하는 경우가 있다. 정말 난감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세움산업개발은 이러한 경우가 절대 없다. 안종모 대표는 회사 경영 방침을 명심하고, 건축주와 협의를 충분히 하여 계약서를 쓴 경우 이윤이 남지 않더라도 끝까지 책임 준공한다.
“저는 순이익률이 좋은 회사를 만들고 싶습니다. 무분별하게 오로지 실적만을 위하여 수주하기보다는 비록 공사 수주를 적게 하더라도 순이익률이 좋은 방향으로 세움산업개발을 발전시켜나가고 싶습니다. 또 한 가지 바람이 있습니다. 저도 그간 주변 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으며 오늘날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 여유가 된다면 자그마한 장학재단을 설립하여 꿈을 가졌지만, 형편이 여의찮은 학생들과 청년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기업이 되고 싶습니다.”
또한, 세움산업개발 안종모 대표는 직원 복지 혜택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은 물론 직원들과 수직이 아닌 수평 관계를 추구하고 있다. 직원들이 회사를 위하여 일해주고 뛰어다니고 있기에 세움산업개발이 성장하고 있다는 확신에서다. 이 자리를 빌려 세움산업개발의 모든 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 안종모 대표의 표정에서 앞으로도 건축주와 직원 그리고 세상과 상생하겠다는 의지가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