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설립된 솔레마망은 아이디어 리빙 제품을 제작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이곳은 임산부와 어린이, 노약자는 물론 가족 모두 편리하고 안전하게 쓸 수 있는 제품을 직접 개발 중이며, 주요 제품에 관한 디자인 특허 및 상표권, 지적 재산권 등을 보유하고 있다. 임하율 대표는 파리크라상 MD 매니저 경력으로 제품 기획과 디스플레이 감각을 키웠고, 삼성전자에서 상품 강사로 근무하면서 제품의 강점을 소비자에게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스킬을 몸소 익혔다. 결혼 후에는 아이를 낳고 집안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여러 생활용품에 관심을 지니게 되었다. 임하율 대표는 ‘좀 더 편리하고 유용한 제품은 없을까?’라는 의문에서 시작하여 솔레마망을 설립했고, 생활 속에서 직접 사용하면서 느끼는 제품의 불편함과 개선점을 파악하여 조금 더 편리하고 기능적으로 우수한 상품을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현재 솔레마망 임하율 대표는 아이를 키우며 다시 일하고 싶은 경력단절 여성들과 함께 서로 생활 속 불편함을 공유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찾으며 재밌게 근무하고 있으며, 일주일에 적어도 1~2개의 아이디어 상품을 내놓는 등 생활의 편리함을 높이는 라이프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그리하여 솔레마망은 내년까지 적어도 300여 가지 품목을 갖출 것으로 기대되며, 매달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되 그 이상의 사용 편리함 추구
솔레마망은 아름다움을 추구하기보다는 사용하면서 느끼는 크고 작은 불편함을 해소하려는 생각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같은 맥락에서 솔레마망은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되 그 이상의 사용 편리함을 추구하며, 생활 속에 편리함을 주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을 만들며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솔레마망은 임산부, 아이, 노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제품을 만드는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임신을 했을 때 처음으로 세탁기에서 세탁물을 빼는 게 이렇게 힘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빨래 바구니 겸 세탁망이 되는 ‘바망’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또한, 임신 후 세탁 관리가 편한 면 발매트를 구매했는데, 바닥에 두니 너무 미끄러웠습니다. 급기야 씻고 나오다 미끄러질 뻔했습니다. 이러한 아찔한 경험으로 ‘면 발매트인데 미끄럽지 않을 순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면 발매트의 삶아도 되는 위생적 장점은 살리고 미끄러움과 축축한 단점을 보완한 ‘논슬립 에어패드’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저는 직접 생활 속에서 느낀 위험이나 불편함을 개선한 상품을 기획하고 만들기에 고객들의 공감을 이끌고 있습니다.”
솔레마망은 이곳만의 특허 기술로 다양한 단독 제작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중 베스트 상품이라면 얇고 긴 형태를 가진 모소밤부타올은 소재 특성상 흡수가 잘되고 디자인상 잘마르기에 꿉꿉한 냄새를 싫어하는 고객층에게 사랑 받는 제품이다. 또한
빨래 바구니 겸 세탁망인 ‘바망’을 들 수 있다. 바망은 빨래 바구니로 사용하다가 통째로 세탁기에 넣어 세탁할 수 있다. 세탁 후에도 한 번에 세탁물을 꺼낼 수 있어 굉장히 편리하다는 평이다. 다른 하나의 인기 제품은 ‘논슬립 에어패드’다. 이 제품은 순면 발매트와 미끄럼방지 발매트의 장점만을 합쳐 뽀송뽀송한 사용감과 세탁 편리성 그리고 논슬립의 안전성까지 더해 고객 만족도가 아주 높다. 이외에도 아이와 엄마가 함께 입는 ‘캥거우비’는 우천 시 우산으로 아이의 시야가 가려지는 것을 방지하여 아이를 보호할 수 있는 기능성 우비로 주목받고 있으며, 펼치면 담요, 접으면 가방이 되는 ‘블랭킷백’ 등도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K-라이프 스타일을 세계에 알려 나갈 것
솔레마망 임하율 대표가 창업할 수 있었던 건 여성 창업가에게 많은 정보와 공간 지원을 해준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창업벤처센터의 역할이 컸다. 이에 그녀 역시 많은 여성 창업가 혹은 예비 창업가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2021년 ‘자기주도적여성기업가협회’를 창립하여 여성 기업가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인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K 콘텐츠가 해외에서 주목받으면서 우리 생활방식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솔레마망은 저희 브랜드 제품을 통해 K-라이프 스타일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빨래망과 빨래 바구니를 합친 바망의 아이디어는 세탁을 외부에서 하는 서양의 문화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며, 미끄럼방지 기능이 있는 에어패드와 세탁이 편리한 면 발매트는 서양의 건식 화장실 문화에서도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처럼 솔레마망의 제품을 통해 해외 소비자들에게 K-라이프 스타일은 간결하고 편리하며 아름답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습니다.” 솔레마망 임하율 대표는 세아이의 엄마이기도하다. 아이를 키우며 일하고 싶은 여성들이 일과 가정생활 양립이 가능한 회사로 기업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 일환에서 현재 솔레마망은 구성원 중 70% 이상을 경력단절 여성들을 채용하여, 주부 그리고 엄마로 생활한 여성들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앞으로도 솔레마망 임하율 대표가 경력단절 여성들의 사회 재진출에 작은 도움을 주는 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많은 이들의 참 편리한 생활을 견인하기를 기대해본다.
솔레마망 홈페이지 www.solemaman.com
인스타그램 solemaman
카카토톡선물하기 등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 031-890-3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