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긴급뉴스, 속보 등 뉴스채널의 빨간 자막만 보면 심장이 쿵쿵하고 뛴다. 생각지도 못한 시설물에 의한 불의의 사고는 마치 우리 사회의 피할 수 없는 한 단면이 된 냥, 한 사람의 슬픈 죽음을 가슴으로 느낄 수 없게 한다. KJTEC 아카데미는 건설·건축 인프라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학원으로 보다 나은 삶의 환경을 위한 인재 육성에 큰 이바지를 하고 있는 곳이다.
KJTEC 아카데미(Kwang Jin Academy 원장 박용복)는 ‘광진기술전문학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2009년 개원한 이래 건축, 토목기술자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시작으로 해외 대학 등과 MOU를 체결해 학원생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국내 건설사를 비롯한 다국적 기업과 국내 기업 취업에 매우 강한 전문 학원으로 유명하다. KJTEC 아카데미 박용복 원장은 더 이상 우리나라도 재해나 지진 등에 대한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판단 하에 2011년 국제방재학회(초대회장) (現 박기용회장)를 설립했고 이를 발판으로 재해에 대한 연구개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재난 재해 매뉴얼시스템 구축과 시설물 관리 지도사를 육성하고 있으며, 국토해양부 인증 교육기관인 (재)건설산업교육원의 건대 분원장으로 활동하며 기술자 육성, 직무교육, 감리원 교육과 기술사 CPD 교육을 병행하고 있기도 하다. 아직 걸음마 단계인 여러 환경에도 불구하고 박용복 대표는 “국익에 도움이 되고자 만든 학회이며, 연구개발에 따라 광진기술전문학원의 기술사 과정 및 에너지평가사 과정에 힘을 북돋아 최종 목표인 대학원대학교를 설립하고, 학회의 연구 개발에 발판이 되고자 노력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라고 밝혔다.
KJTEC 아카데미가 가진 특별한 경쟁력 중 하나는, 우리나라 시설물 안전을 책임지는 ‘시설물관리지도사’교육에 있어 표상이 될 정도의 깐깐한 교육과 철두철미함이다. 생각하기도 싫은 지난날의 대형 참사들은 관리유지 및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탓과 공기를 단축하고자 하는 욕심과 경비절감, 부정 등의 결과로 빚어진 현상이었다. 이에 정부도 안전에 대한 체계를 수립하기에 이르렀으며, 정부차원의 안전 및 유지관리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체계화함과 동시에 공신력 있는 전문기관을 육성하는 내용을 담은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1995. 1. 5)’을 제정·공포하기에 이르렀다.
KJTEC 아카데미가 바로 교육과학기술부 비영리법인인 (사)평생교육진흥연구회로부터 ‘서울중앙교육원’으로 지정받은 국내 유일의 ‘시설물관리자도사(민간자격증)’ 양성학원이며, 직업능력개발원으로부터 2012년 12월 24일 등록증을 받아 시설물관리지도사를 육성하고 있다. 시설물관리지도사의 경우, 향후 시설관리공단과 협의하여 시설관리공단의 일자리창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도 협의하고 있다.
KJTEC 아카데미는 광진기술전문학원 회원들의 취업을 위해 올 4월경 국내 건설사 등에 회원 취업을 위한 맞춤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건축, 토목기사 과정 및 기술사 과정 운영으로 건축기사, 토목기사, 건축시공기술사, 토목시공기술사 강좌로 지속적인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향후 KJTEC 아카데미는 기술자의 지속적인 교육을 위해 국내 및 외국 대학교와 연계를 통해 중간자적 역할을 충실히 할 것과 직장인 및 일반인들에게도 수월한 기술교육 환경을 조성해 언제든 교육을 수강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박용복 원장은 “국제방재학회 회장으로 얼마 전, 전국자율방재단 중앙회(총재 김성용)와 MOU를 체결했으며, 재해의 사전예방과 발생 당시 대처 능력에 필요한 매뉴얼을 구축해 국가, 나아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시스템과 전문 인력을 배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하겠다. 이를 위한 첫 발을 시설물관리지도사로 내딛었고 앞으로 KJTEC 아카데미의 국가적 역할이 큰 효과로 나타나길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재난재해 없는 한국사회를 위해 열정을 다 하겠다고 소신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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