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 설립된 와이즈컴퍼니는 ‘진심은 언제나 통한다’라는 믿음으로 소비자를 향한 진심을 제품에 녹여내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기업으로, 고객이 구매하기에는 기존 토퍼 매트리스는 비싸다는 것에 착안하여 수면용품 브랜드 라누베를 론칭해 같은 퀄리티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며 호평받고 있다. 현재 라누베는 주력 제품인 토퍼 매트리스를 비롯해 경추 베개, 호텔식 침구, 바디 필로우, 러그, 침대 프레임 등 오로지 숙면을 위한 제품군을 구축했으며, 현재 새 매트리스 출시를 위해 제품 테스트에 한창이다. 또한, 강성민 대표는 온라인 판매에 관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고, 기존 제품에 대한 콘텐츠를 올리는 블로그도 운영하는 등 고객과의 소통 및 숙면에 관한 유익한 정보 공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숙면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매트리스 선봬
라누베 매트리스는 거품을 뺀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지만, 품질 역시 고가 브랜드 제품에 뒤지지 않아 많은 고객의 선택을 받고 있다. 특히 라누베 매트리스는 최고의 수면 환경을 위하여 다중 레이어폼 구조를 적용한 점이 인상적이다.
“라누베 매트리스는 신체 곡선이 밀착되는 소프트폼과 하중을 지지해주는 하드폼을 활용하여 체중을 골고루 분산케 해 수면의 질을 높이도록 설계됐습니다. 또한, 라누베 메모리폼은 시중에 판매되는 평균 수준보다 밀도가 높으며, 라돈, 포름알데히드, 프랄레이트 등 인체 유해 물질 검증도 마쳤습니다. 이러한 까닭에 많은 분이 오래도록 안심하고 편하게 저희 제품을 애용해주시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매트리스는 가격이 비싸다고 훨씬 더 편안하지 않고, 그렇다고 그저 저렴하기만 한 제품을 사면 매트리스가 금방 꺼져 오래 쓰지 못한다. 이에 강성민 대표는 최소 15만 원 이상의 제품을 선택해야 오래도록 편하게 쓸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그런 면에서 라누베 브랜드가 최적화돼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온라인으로 매트리스 구매 시 구매 후기를 최대한 많이 읽어보는 게 도움이 됩니다. 최소 15만 원 이상 제품을 3가지 정도로 추리고 구매 후기를 꼼꼼하게 살핀 후 자신의 상황과 가장 맞는 제품을 고르면 실패할 확률을 현저히 줄일 수 있습니다.”라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눈속임 없이 정직하게 나아갈 것
와이즈컴퍼니 강성민 대표 역시 설립 초창기에는 여러 마케팅 수단을 동원하여 제품 판매를 진행했다. 그러다 보니 마케팅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과장도 눈속임도 발생했다. 물론 주문량은 많고 매출도 증가했지만, 그는 한 인간으로서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하는 회의감에 사로잡혔다. 이에 그는 현재 카피 문구 하나를 써도 절대 과장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정직하게 임하고 있다. 라누베의 콘셉트가 ‘아빠가 만드는 정직한 매트리스’인 이유다.
“수면의 질을 개선하면 내 삶 자체가 한층 더 풍성하고 활기 넘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현대인에게 수면은 늘 뒷전으로 밀리죠. 유튜브, TV, 음주 등을 포기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제가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숙면을 위해서는 몇 가지 절제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제가 여러 채널을 통해 계속 알려드릴 계획이며, 이를 통해 수면의 질에 조금 더 신경 쓰는 문화가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향후 온라인뿐만 아니라 백화점 및 아웃렛 등에 라누베를 입점시켜 기존 침대 브랜드와 차별화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해보고 싶다는 소망을 밝힌 와이즈컴퍼니 강성민 대표. 앞으로도 강성민 대표가 라누베를 누구나 부담 없이 살 수 있는 가격으로 아주 큰 만족도를 주는 숙면 브랜드로 성장시켜가기를 기대해본다. 김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