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베스트브랜드대상’은 한국소비자베스트브랜드대상이 주최하고, ㈜워드아이네트워크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이 시상식은 소비자의 신뢰를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가 각 분야에 걸맞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로 결정되는데, ‘2023 한국소비자베스트브랜드대상’ 고객만족 닭개장 부문 1위 수상의 영예는 청담닭개장&초계국수(대표 김안수‧이사 서정화, 이하 ‘청담닭개장’)에 돌아갔다. 청담닭개장 김안수 대표‧서정화 이사는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에게 좋은 맛을 선보이겠다고 하는 한편 수상의 모든 공을 하나님께 돌렸다. 하나님의 은혜가 깃든 청담닭개장에서 맛과 건강 그리고 복음을 전하는 데 여념이 없는 김안수 대표‧서정화 이사를 평택 현덕면 본점에서 인터뷰했다.
청담닭개장은 평택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손색이 없다. 코로나가 절정으로 향해가던 2021년 문 연 이곳은 개업 후 지금까지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코로나 시기에 줄폐업한 여느 식당과는 다른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가게를 연 후 줄곧 ‘연중무휴’를 고집하고 있지만, 단 한 차례도 매장 내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며 오늘날에 이른 사실은 주목할 만하다. 이에 대해 김안수 대표‧서정화 이사는 이구동성으로 ‘하나님의 은혜’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독실한 크리스천인 이들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곳을 열게 되었고, 하나님의 은혜로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27년간 요식업에 몸담은 김안수‧서정화 부부의 노하우에 하나님의 은혜까지 깃든 이곳은 그리하여 오픈 2년여 만에 평택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대박집’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꾸준히 매출이 상승곡선을 그리며 비수기가 없는 진정한 닭요리의 메카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사계절에 모두 어울리는 메뉴로 인기
청담닭개장의 대표메뉴는 상호처럼 닭개장과 초계 국수라고 할 수 있다. 요즘처럼 무더운 날에는 새콤달콤한 초계 국수를, 찬 바람이 서서히 불기 시작하면 뜨끈한 국물이 일품인 닭개장을 먹으면 되므로 이곳은 그야말로 연중 고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저희의 인기 메뉴는 닭개장과 닭곰탕 그리고 초계 국수와 초계 비빔국수입니다. 이 네 가지 메뉴 모두 닭을 주재료로 한다는 공통점이 있긴 하나 메뉴마다 뜨겁고 차갑고 얼큰하고 담백한 개성을 지니고 있어 골라 먹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또한, 청담닭개장은 얼리지 않은 신선한 생 ‘토종닭’을 사용하여 육질의 프리미엄을 한층 더 높여 쫄깃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국내산 생닭만을 취급하여 양질의 음식으로 항상 변함없는 맛과 정성으로 정직하게 영업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청담닭개장은 전국 최초 ‘토종닭 닭개장’으로 유명하다. 우리나라에서 토종닭으로 닭개장을 선보이는 곳은 말 그대로 없다. 그 이유는 명료하다. 토종닭은 질기기에 이를 삶는 과정에서 반드시 노하우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27년 요식업 경력을 지닌 이들은 수많은 시행착오와 지난한 연구개발 끝에 잘못 조리 시 질기고 비린 토종닭을 맛있게 만드는 솔루션을 찾아내 다른 곳과의 차별화를 이루는 데 성공했다. 김안수 대표는 매일 새벽부터 도계장에서 직접 공수한 토종닭 50여 마리를 손수 손질하여 닭개장, 닭곰탕 등을 끓이고, 초계 국수에 들어가는 닭가슴살도 30여 마리를 별도로 삶는 역할을 맡고 있다. 서정화 이사의 역할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국수 담당인 서 이사는 ‘건면’이 아닌 ‘생면’만을 쓰고 있으며, 달인 간장에 10여 종 과일 및 채소 등을 배합한 초계 국수 양념장을 수제로 제조하며 초계 국수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서 이사는 매일 겉절이와 깍두기를 직접 담그는 정성으로 청담닭개장이 ‘닭개장 맛집’만큼이나 ‘김치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처럼 청담닭개장은 원가를 따지지 않고 가장 좋은 재료를 쓰고 고급 인력의 수고도 상당히 들어가지만 모든 메뉴가 합리적인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고객들을 소중히 여기는 김안수 대표‧서정화 이사의 철학이 있어 가능하다는 평이다. 앞으로도 김안수 대표‧서정화 이사는 청담닭개장을 찾는 수많은 이들을 위해 맛과 양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대로 된 한 끼를 제공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은혜를 받은 만큼 남을 위해 돕는 삶 살 것
청담닭개장은 단순히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이 아니다. 청담닭개장은 그 자체로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복음의 공간이다. 애초에 하나님의 은혜로 세운 가게인 만큼 김안수 대표‧서정화 이사는 이곳을 향후 복음을 전하는 하나의 사역 공간으로 생각하고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저희에게도 시련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너무 아파 일어나기도 힘든 만큼 고통의 나날도 있었습니다. 급기야 이 일을 그만해야 하나 고민하던 찰나에 하나님께서는 저희에게 다시금 문을 열 힘을 주시고 청담닭개장의 성장을 기꺼이 도와주셨습니다. 이는 말 그대로 기적과도 같은 일입니다. 저희가 실제로 이러한 기적을 체험한 만큼 이곳을 찾는 고객 여러분들도 하나님을 만나 하나님의 제자로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큰 복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저희는 앞으로도 큰마음을 먹고 하나님을 위한 큰 사역을 하고 싶습니다.”
김안수 대표‧서정화 이사는 이를 위한 첫 단추로 좋은 투자자를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일반적인 가맹사업은 지양하고 선행 사역을 지향하기 위해서는 좋은 투자자를 만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과정이기 때문이다. 좋은 투자자를 만나 좋은 파트너십을 맺게 되면 이들은 대지를 매입해 건물을 짓고 본점을 그곳으로 옮겨 하나님의 뜻을 본격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같은 맥락에서 아프리카를 비롯한 물 부족 국가에 우물과 전기 자원봉사 등을 함으로써 자신들이 받은 은혜만큼 남을 위해 돕는 삶을 살고 싶다는 김안수 대표‧서정화 이사. 앞으로도 김안수 대표‧서정화 이사가 ‘청담닭개장’이라는 복음의 공간에서 더욱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전해가기를 기대해본다. 김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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