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란 유럽에서 만든 가장 오래된 트럼프의 일종으로 점술에 사용된 카드다. 타로카드는 78매가 한 조로, 13세기부터 행해진 것으로 추정된다. 22장은 대 아르카나 56장은 소 아르카나로 된 카드다. 카드 각각 의미에 따라 그림이 그려져 있어 그 그림들의 의미와 위치를 활용하여 인간의 미래와 길흉을 점치는 도구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육효란 『주역』의 64괘를 구성하는 6개의 획을 가리키는 역학 용어로 효에는 음효와 양효가 있다. 음효와 양효 3개가 모여 구성된 괘를 소성괘라고 하는데, 복희팔괘가 그것이고, 6개가 모여 구성된 괘를 대성괘라고 하며 『주역』의 64괘가 그것이다.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 있는 카페삶을보다에서는 분야별 최고의 전공자들이 명리, 타로, 육효, 관상 전문 교육 및 상담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이곳은 아늑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에 프라이빗한 상담실을 구성한 것을 비롯해 카페에 방문하는 많은 이들이 자유롭게 사주와 타로체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 테이블 및 관련 용품을 꾸려놨다. 이처럼 맛있는 음료와 빵을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자신의 고민을 서로 의논하고 이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할 수 있는 카페삶을보다를 운영 중인 고윤상 대표는 학부에서 상담심리학‧동양학을 공부했으며, 국제뇌교육대학원에서 동양학 석사를 취득했다. 현재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그는 평생교육사, 한국역술인협회 정회원, 한국전통문화연구원 명리, 타로 전문상담사 1급, 한국동양문화교육원 명리, 타로 전문교육강사 1급, 풍수상담사, 미술치료상담사, 놀이치료상담사 등 다양한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카페삶을보다 대표를 비롯해 미소아이디 대표, 한국실용문화연구원 대표원장, 서울교대 평생교육원 교수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실용육효학-역술대가의 숨겨온 필살기』가 있다.
체험형 사주 타로 카페로 인기
“사주, 타로 상담학이 과거와 달리 신비적인 요소에서 벗어나 오늘날은 개인의 관계나 성향을 성찰하고 상대방을 이해하는 요소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대학이나 대학원 등 교육기관에서 역학 연구가들에 의해 상당히 발전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직 환경적 요소나 장소와 같은 요소는 기존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역시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이에 저는 편안한 카페를 운영함으로써 상담을 원하는 사람들이 더욱 편리하고 행복한 장소에서 자신의 고민을 의논하고 고민에 관한 개선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카페삶을보다를 오픈하게 됐습니다.”
카페삶을보다는 명리학 각 분야의 제도권 전공자들이 모여 많은 이들의 미래와 삶의 궁금점들에 대하여 최선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윤상 대표는 현대인에게 가장 친근한 카페라는 공간에서 사주나 타로가 사람들에게 어려울 때마다 올바른 삶의 지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온 전통 콘텐츠였음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넘어 교육을 통해 창업까지 서비스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에 타로 전문 상담사인 고윤상 대표는 이곳에서 직접 고객의 이직이나 연애, 결혼 등 고민을 들어보고 사주나 타로점을 통해 상담을 진행하며 호평받고 있으며, 개인을 성찰하고 상대방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해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고윤상 대표를 비롯해 분야별 최고의 전공자들로 이뤄진 TEAM ‘崙’은 사주(기초, 중급, 고급, 통변), 타로(기초, 중급, 고급, 통변), 육효/매화역수, 종합창업반, 작명(신생아/개명) 등 교육을 진행하며 후학양성에 최선을 다하는 것을 넘어 사주 명리학이 학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나가고 있다.
카페 기능을 제대로 갖춘 사주 카페
카페삶을보다는 사주 카페지만 일반 카페 못지않게 인테리어도 메뉴 구성도 뛰어나다. 이에 카페삶을보다는 카페 기능을 제대로 갖춘 국내 최초 사주 카페라는 수식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직장인을 비롯한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계속되고 있다.
“카페삶을보다에서는 시원한 아메리카노부터 달콤하고 상큼한 캐모마일 릴렉서와 매실 원액에 페퍼민트를 갈아 넣은 매실 모히또 등 다양한 음료를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곳에서는 ‘오로라 솔트 크림라떼’를 드실 수 있는데요. 이 메뉴는 저희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메뉴로 특유의 은은한 짠맛으로 많은 고객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습니다. 여기에 더해 저희는 전통문화를 현대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에서 밤, 생강 등을 활용한 음료를 개발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다. 카페삶을보다에서는 짭짤하면서 고소한 매력이 일품인 소금빵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의 휘낭시에를 비롯한 몽블랑, 머핀 등 맛있게 구워진 다양한 종류의 빵도 완비되어 있다. 또 서울에 있는 카페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메뉴의 가격대가 합리적이라는 평도 얻고 있다. 이에 가성비 좋은 카페라는 타이틀도 얻은 이곳은 가격과 맛뿐만 아니라 재미까지 보장한다. 원하는 메뉴를 주문하고 테이블 옆에 놓인 타로 꽂이에서 타로를 한 장 뽑아 오늘의 운세를 점쳐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미리 사주나 타로 상담을 예약하면 프라이빗한 상담실에서 고윤상 대표가 직접 고객의 고민을 듣고 상담을 진행하며 많은 이들의 불안한 마음을 따스하게 위로하고 있다.
하나의 창업모델로 발전시킬 것
“카페삶을보다는 다른 소규모 자영업과도 함께 융합 가능한 새로운 창업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카페삶을보다는 창업까지 서비스받을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사주 타로 카페로 하나의 혁신적인 창업모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창업을 꿈꾸시는 많은 분이 저희와 인연을 맺음으로써 사주 명리‧타로의 새 지평을 함께 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사주 명리학이나 타로에 관한 인식전환이 많이 진행됐지만 향후 인식전환이 더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을 밝힌 카페삶을보다 고윤상 대표. 그는 이를 위한 선제 조건은 다름 아닌 사주 명리학과 타로를 맹신하는 게 아닌 삶의 한가지 혹은 하나의 예측적 도구나 나를 위한 참고 자료 정도로 보는 문화가 보편화하는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아울러 그는 앞으로 진정 같은 고뇌를 듣고 이해할 수 있는 상담사를 지속해서 길러냄으로써 카페삶을보다를 행복한 삶을 설계하기 위한 행복한 장소로 만들어가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밝히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출처_ 퍼블릭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