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문해력의 중요성이 다시금 강조되고 있다. 유튜브와 같은 영상 매체에 익숙해진 탓에 우리나라 학생들의 문해력이 심각한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문해력은 모든 학습과 사고의 기반이 되는 능력으로 개인은 물론 인재 양성을 위해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개념인 만큼 문해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문어랑독서(대표 홍시은)가 주목받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 어휘력/문해력 중심 훈련형/관리형 독서교육 아카데미로 학생들의 필수 보유 능력 중 가장 중요한 문해력 능력 배양에 초점을 둔 교육을 지향하는 문어랑독서 홍시은 대표를 인터뷰했다.
문어랑독서 홍시은 대표는 지난 20년간 수능/입시 전문학원에서 인재들을 육성해온 교육인으로서 최근 10년간 와이즈만 영재학원 율하 본점 원장으로 있으면서 수많은 훌륭한 학생을 배출시키는 데 주춧돌 역할을 했다. 이를 토대로 그간 특목고, 영재고는 물론 서울대, KAIST, 의대 등 최고의 지성이 요구되는 분야에 많은 후배를 양성한 홍시은 대표는 독서교육 특히 문해력이 공부 결과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지난 2018년부터 독서교육 전도사로 널리 활동을 해오고 있다. 같은 맥락에서 지난해 2월부터 1년 6개월 동안 이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공부 잘하는 학생이 되기 위한 실질적인 독서교육 콘텐츠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하여 올해 6월 1단계로 현재의 6레벨(총 12권)의 문어랑 교재를 바탕으로 한 문어랑 독서교육 수업 콘텐츠를 완성했다. 아울러 문어랑 독서교육이 전국적으로 고루 활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업계 최저 수준의 가맹비와 운영비로 교육원장들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탄생시켰으며, 향후 2025년까지 총 3단계로 심화 레벨을 도입할 계획으로 꾸준히 문어랑 콘텐츠의 범위를 올리고 넓히는 데 노력하고 있다.
문해력을 극대화하는 독서 프로그램 선봬
“문어랑은 어휘력과 문해력의 융합적 의미로써 어휘력을 기반으로 메타인지 능력을 향상함으로써 곧 학생의 문해력을 극대화하는 독서 프로그램입니다. 공부 잘하는 학생이 되기 위해서는 일단 어휘력의 기반을 튼튼히 해야 합니다. 그 위에 메타인지 훈련을 통해 문해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죠. 문어랑 독서교육은 어휘력이 힘이고 경쟁력이며 공부 잘하는 학생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며, 이러한 점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차별화된 독서 훈련 커리큘럼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문어랑독서는 현장 중심 훈련법을 통해 혁신적으로 학생의 어휘력과 문해력을 향상하고, 더 나아가 공부를 잘하는 학생으로 성장케 한다. 이를 위해 문어랑독서는 철저하게 교과 필수 어휘와 수능 시사 필수 어휘를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어휘를 습득할 수 있게 교재를 준비했다. 또한, 문어랑독서는 이러한 어휘력의 기반 위에 문해력과 메타인지 능력을 극대화하는 훈련 커리큘럼을 구축하여 교재에 반영하고 있다. 더욱 진보되고 정립화 된 연상훈련, 문장 구조화 훈련, 의미 단위 읽기 훈련 등 과정을 통하여 지문을 접할 때 강한 뇌 접지력을 키우는 단계별 교재가 총 6단계로 구분돼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이곳은 훈련형 독서 학원의 장점인 체계적 읽기 습득 훈련을 문어랑독서만의 노하우를 도입해 개선하여 정립했다. 여기에 더해 문어랑독서는 기존 관리형 독서 학원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는 단답식이며 객관식 위주 데이터 관리와 주관적이고 심지어 추상적으로 데이터 결과를 설명해야만 하는 것 등에서 완전히 탈피했다. 즉, 문어랑독서는 철저하게 주관식 중심 서술형 활동에 의거하여 학습 결과를 데이터화하고 그 결과를 객관화된 결과물로 비교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대한민국 독서 학원 최초로 구축했다. 이를 통해 이곳은 학생의 문해력 향상도를 철저하게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평가/관리하며 ‘우리나라 최초 어휘력/문해력 중심 훈련형/관리형 독서교육 아카데미’라는 명성에 걸맞은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총 6단계로 구성된 문어랑 독서교육 콘텐츠
문어랑 독서교육 콘텐츠는 총 6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1단계에서 3단계까지는 7세에서 3학년까지 진행한다. 단계별 40강 기준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단계부터 3단계는 교과 어휘와 문해력을 가장 낮은 시작점부터 키운다. 특화된 그림 연상훈련과 구조화 브레인 훈련으로 구성되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으며, 자연스럽게 문해력이 강한 뇌 구조로 만든다.
“4단계에서 6단계까지는 4학년부터 중등 1학년을 대상으로 총 40강 기준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4단계부터는 교과 어휘와 시사 어휘를 동시에 훈련하며 의미 단위 읽기 훈련 5단 구조화 작업 훈련을 통해 문해력을 본격적으로 키웁니다. 메타인지 능력 훈련을 통해 지문에 대한 강한 뇌 접지력을 키우는 단계로 비문학을 통해 문해력을 다양하게 접하고 본격적으로 키우게 됩니다.”
‘사유의 시간’으로 일컫는 독서 활동은 단연 문해력 수업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다. 단계별로 50권 총 300권의 도서가 상/중/하로 구분되어 있으며, 학생들의 수준에 적합하게 독서 시간에 제공된다. 이 도서들도 교과서에 언급되고 활용된 도서만을 선정한 것이며, 학생들은 독서 활동 후 독서 별로 준비된 서술형 형식의 메타인지력 테스트를 거친다. 시험 결과는 문어랑만의 특장점인 객관화된 결과 방법에 의거하여 OMR로 최종 기록함으로써 학생은 독서 후 매번 자신만의 문해력 향상 데이터를 구축하게 된다. 더불어 구축된 데이터는 어휘력 정독 훈련 종합 분석지로 향상도를 지속해서 비교 관리할 수 있게 된다. 향후 2025년까지 1차 콘텐츠 대비 심화되고 수능과 직접적으로 연계된 문어랑 심화 교재 제작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힌 문어랑독서 홍시은 대표. 앞으로도 문어랑독서가 가장 맛있고 건강한 독서교육으로 대한민국 독서의 새 지평을 넓혀가기를 기대해본다. <출처 : 퍼블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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