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IC&TMC모터스는 인천 계양구와 김포 대곶면에 거점을 두고 차량에 관한 토털 서비스를 제공 중인 프리미엄 센터다. 부천 상동에서 리프트 하나의 작은 매장으로 출발, 거침없이 확장에 확장을 거듭하며 오늘날에 이른 이곳은 현재 취급하는 업무에 따라 이원화로 운영 중이다. 먼저 기자가 방문한 DDIC모터스에서는 각종 차량 정비 및 경정비, 휠타이어, 랩핑, PPF, 유리막 썬팅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TMC모터스에서는 사고 수리, 판금 도색, 사고 대차 등의 서비스로 고객과 만나고 있다. 중요한 사실은 각 지점에는 각자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전문가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DDIC&TMC모터스는 국산차‧수입차 관계없이 모든 차량을 아우를 만큼 빼어난 전문성 및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이며, 실제로 ‘마세라티 지정 공업사’로 선정되며 뛰어난 역량을 공인받았다. 그리하여 DDIC&TMC모터스에는 단골손님이 상당수인 것은 물론 수입차를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따르는 먼 지방에서도 이곳에 차량을 맡기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기술력은 기본…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 응대
“저희는 주로 수입차를 많이 취급합니다. 의뢰의 90% 이상이 수입차일 만큼 수입차 전문 프리미엄 센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DDIC&TMC모터스는 기본적으로 독일 3사(벤츠, BMW, 아우디)를 비롯해 포르셰, 마세라티, 레인지로버 더 나아가 슈퍼카 브랜드까지 전부 취급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저희 같은 경우는 고객 여러분의 편의를 고려하여 밤늦게까지 영업하고 있으며, 금액적으로도 다른 곳과 비교했을 때 훨씬 저렴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업하면서 물론 이윤은 중요하지만, 단순히 수입차라는 이유만으로 가격대를 높게 책정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서입니다. 또한, 저희는 지방에서 탁송으로 차량을 보내주시는 분들도 많기에 작업이 끝나면 작업 사진을 세세하게 송부하고 있습니다. 이를 설명할 수 있는 코멘트와 함께 말이죠. 이에 고객 여러분이 직접 오지 않아도 믿을 수 있는 업체라는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기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DDIC&TMC모터스의 기술력은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이곳의 독보적인 실력은 다루기 까다롭고 전문 기술‧지식을 필요로 하는 수입차 수리 의뢰가 물밀듯 들어온다는 점에서 쉬이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정호헌 대표는 이러한 기술력은 프리미엄 센터의 기본 중 기본이라고 말하면서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친절한 고객 응대라고 강조했다. “고객 여러분은 저와 전화로 가장 먼저 만나시곤 합니다. 즉, 전화 상담을 통해 DDIC&TMC모터스의 첫인상이 결정되고, 저희를 선택할지 판가름 납니다. 이에 저는 설령 새벽에 고객 여러분이 전화를 주셔도 항상 친절하게 응대합니다. 또 고객이 원하는 니즈에 맞춰 답변을 드림으로써 그분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정호헌 대표는 새벽까지 고객을 응대하느라 눈코 뜰 새 없다. 고객 응대만큼은 정 대표가 전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새벽에 오는 연락은 급해서 전화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이에 새벽에 오는 전화는 무슨 일이 있어도 받는다는 정호헌 대표는 이러한 고객 응대를 도맡으며 직원들이 오롯이 작업에만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가고 있다. 아울러 그는 체계적 매뉴얼과 시스템을 통해 직원 교육도 철저하게 진행함으로써 고객이 어떤 직원을 만나더라도 기분이 좋아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고객인 사실만으로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할 것
“저희는 처음에 아주 조그맣게 시작했지만, 수많은 고객 여러분이 성원해 주신 덕분에 오늘날에 이르렀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저희를 시샘하여 동종업계 관계자가 괜히 딴지도 거는 등 힘들었던 순간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는 DDIC&TMC모터스가 발전해나가는 데 있어서 성장통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규모를 더욱 확장해나가고 싶습니다. 가능하다면 지역별로 직영점을 오픈해 제가 전국 각지 지점을 철저히 관리하여 어디서 차를 운행하든 수리하시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 싶습니다.”
전국에는 그야말로 수많은 차량 정비소가 있다. 그중 DDIC&TMC모터스를 선택하고 기꺼이 인연을 맺어준 고객에게 100% 만족도를 전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정도(正道)를 걸어가겠다는 정호헌 대표. 그에게는 현재 두 가지 소망이 있다. DDIC&TMC모터스의 젊은 직원들이 나중에 자신을 되돌아봤을 때 20대를 이곳에서 잘 보냈다 하고 생각하게 하는 것과 많은 이들이 DDIC&TMC모터스의 고객인 것만으로도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앞으로도 DDIC&TMC모터스 정호헌 대표가 차량 정비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함으로써 두 가지 목표에 도달해나가기를 기대해본다. 김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