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한국계 자산 운용사인 카자흐스탄 전문 기업 PS홀딩스는 해외 파트너들과 해외에 있는 양질의 프로젝트에 투자 및 개발 시행을 하는 곳이다. PS홀딩스는 지난 2년간 확산한 코로나바이러스에도 불구하고 카자흐스탄 정부 초청으로 민간자원 외교 및 국립공과대학교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국립공과대학교 건설은 100% 정부 보증 방식으로 진행되는 재건축 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업 콘텐츠에 관하여 학교 측과 합의했으며, 현재 메디컬센터 구축 및 IT 센터 건립계획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PS홀딩스가 카자흐스탄 알마티로부터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광산인 K광산을 소유사인 QD사와 함께 공동 개발하는 것을 비롯해 부분적으로 지분 매각하여 투자금을 확보, 가공 공장을 건립하는 내용을 주로 하는 MOU(양해 체결각서)를 체결해 화제를 모았다.
카자흐스탄 내 태양광발전소 건설사업 진행 확정
“태양광사업은 자체 전력 생산량이 크게 부족하여 다른 국가로부터 전기를 수입해 자국민들에게 공급하는 상황에 직면한 카자흐스탄에 있어 선택이 아닌 필수와도 같습니다. 더욱이 카자흐스탄은 현재 탈 화석 연료를 주창하며 그 어느 때보다 태양광사업에 적극적인 모습입니다. 이에 저희는 과감히 카자흐스탄 내 태양광사업에 뛰어들기로 하여 최근 현지 에너지 기업인 E사와 이와 관련한 MOU를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PS홀딩스는 E사와 특수목적법인을 함께 설립하여 카자흐스탄 태양광사업에 본격적인 첫발을 딛게 됐다. 같은 맥락에서 PS홀딩스 이창수 회장은 E사가 확보한 사업부지 약 300만 평 규모에 6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더욱 자세히 들여다보면 태양광 선도 국가인 우리나라가 이에 관한 건설을 주도하고 E사에서 유지 관리 보수 등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양사는 카자흐스탄 전력청인 KEGOC 및 대기업에 생산된 전력을 굉장히 좋은 단가로 납품하기로 계약해 태양광 건설비 및 수익을 20년 동안 분할 지급 받는 방식으로 계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20년 후에는 설치된 모듈만 교체하여 15년 정도를 연장하는 방식으로 하며 총공사비는 약 6억 불(한화 약 7천 5백억 원 규모)가량 들 것으로 예측된다. 이처럼 이번 태양광발전소 사업은 초대형 프로젝트인 만큼 PS홀딩스는 한국 내 다수 태양광 건설업체 및 국영기업과 이에 관한 상호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중 착공을 목표로 동분서주 움직이고 있다. 그 일환에서 PS홀딩스는 한국 측 파트너로 골드문21(대표 이철구)을 선정한 상태다. PS홀딩스 이창수 회장은 이번 태양광 건설을 기점으로 이 프로젝트를 카자흐스탄 전역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인데, 골드문21과 이를 비롯한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해나갈 계획이라고 향후 청사진을 밝혔다.
일본 구매대행 사업도 추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카자흐스탄 현지 분위기는 아주 불안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다음 타깃은 카자흐스탄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으니까요. 이러한 가운데 지난해 카자흐스탄 측과 K-방산에 관하여 의뢰 협의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 무렵 카자흐스탄 현지 국내 상황이 안 좋아졌습니다. 토카예프 대통령의 사임, 대통령 재출마 후 당선 등 재취임하는 일련의 상황이 발생하여 방산 거래가 자연스럽게 연기된 것이죠.”
PS홀딩스는 태양광발전소 건설사업뿐만 아니라 현재 카자흐스탄과 K-방산 수출 협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에 이창수 회장은 K-방산 협의를 위하여 카자흐스탄으로 출국하는 일정이 빈번해지고 있으며, 향후 카자흐스탄과 K-방산 계약이 체결되면 폴란드 이상의 ‘빅딜’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PS홀딩스가 진행 중인 프로젝트 중 자원(금광, 다이아 광산, 천연가스, 구리, 몰리브덴 등) 사업은 현재 중국 및 해외 바이어들과 한국 내 여러 투자자 그리고 관련 기업들에 매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 천연가스나 유전 등은 PS홀딩스와 카자흐스탄 A 기업과 함께 컨소시엄으로 지분 인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A사는 대리석, 구리 등 광산을 소유한 굴지 기업인데, 저희가 M&A를 통해 기업 인수 합병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PS홀딩스 이창수 회장은 태양광발전소 건설사업과 함께 캐시카우의 일환에서 일본 구매대행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이를 위해 일본 구매대행 사이트 구축에 한창이며, 일본 유학 경험을 지닌 이창수 회장이 진두지휘하는 일본 관련 사업이라는 점에서 벌써 큰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이를 통해 이창수 회장이 다시금 무역 활성화를 넘어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해본다. <출처 : 퍼블릭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