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오시는길 | 로그인 | 회원가입 | 자유게시판 | 목차보기 | 즐겨찾기+
MONTHLY FOCUS | BRAND KOREA | ECONOMY TOP-CLASS | EDUCATION | ISSUE&PEOPLE | WELL-BEING LIFE | TRAVEL | MEDICAL | WIDE CULTURE | NEWS

걷고 달리며 숲을 만든다
영화가 넘실대는 부산국제영...
국악 중흥의 서막
조선시대의 추석 풍경
청년작가를 발굴·지원하는 글...
건강한 미래를 열어가는 바이...
순수한 천연재료로 건강과 행...
영화의 도시 스무 살, 전주
비엔나 1900년으로의 시간 여행
이로운 공간 공원

Home > MONTHLY FOCUS
살아남기 위한 고군분투

배우 고민시 | 2024년 01월호 전체기사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인쇄

a.jpg

영화 <마녀>에서 신선한 얼굴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고민시는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에서 실종된 엄마를 찾기 위해 사건의 실마리를 쫓는 아마추어 바둑기사로 분해 S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좋아하면 울리는> 시리즈의 굴미로 주인공 커플을 질투하며 앙칼진 매력을 보여줬던 고민시는 이어 <스위트홈>의 삐딱한 사춘기 소녀 이은유로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았고,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다룬 <오월의 청춘>에서 시대적 아픔을 섬세하게 연기해 냈다. 또한, 2023년 여름 극장가의 흥행을 이끈 <밀수>의 주역으로 제32회 부일영화상에서 여우조연상을 거머쥐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고 있다. 본지에서는 <스위트홈> 시즌2로 돌아온 고민시가 은유의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취재했다.


Q. <스위트홈>에 돌아온 소감은? 

A. 다시 <스위트홈>의 세계가 시작되었구나 싶었다. 기존에는 그린홈 안에서 생존했다면, 이번에는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다양한 공간 속에서 마주하는 인간과 괴물 그리고 인간과 인간 사이의 이야기가 펼쳐지다 보니 머릿속으로 그리면서 대본을 읽을 수 있었다.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도 신선하고 그들과 기존의 그린홈 인물들과의 관계성도 기대됐다. 시즌2에서 해내야 될 일들이 정말 많이 있어서 다시 한번 더 스스로를 굳건하게 만들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들이었다.


Q. 시즌2에서 캐릭터의 변화가 있다면?

A. 은유는 외적으로도 내적으로도 가장 많이 변화가 있는 인물인 것 같다. 훨씬 더 차가워졌지만 훨씬 더 따뜻해진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말이 어렵지만 실제로 그렇다. 그 가운데에는 꼭 찾아야 할 사람이 있고 더 이상 잃고 싶지 않은 이들이 있기 때문에 정말 고군분투한다는 마음으로 버텨냈던 것 같다. 짧아진 머리카락, 곳곳에 있는 몸의 상처들, 낡고 해진 옷, 이제는 토슈즈가 아닌 군화, 담배가 아닌 칼을 손에 쥐었다. 은유의 가장 큰 외적 변화이자, 이 모든 것은 심적인 변화를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Q. 은혁을 찾는 은유의 간절함을 표현하면서 중점에 둔 부분은? 

A. 은유의 모든 행동은 은혁을 찾는 간절함이 밑바탕 되었다. 은유가 걷는 모든 주변 공기들은 은혁이를 향한 그리움과 애절함으로 가득 차 있다. 은유가 어떻게든 살아남으려는 이유는 오로지 은혁을 한 번만이라도 만나기 위해서다. 그 마음을 항상 간직한 채 매 순간 은유로 살았다.


Q. 시즌1 그린홈과 시즌2 스타디움을 비교해달라

A. 그린홈과 스타디움 모두 다 무조건 생존하기 위한 공간이다. 그 안에서도 서열과 욕망들이 존재한다. 차이점이 있다면 스타디움은 공간이 넓은 만큼 더 다양한 직업군의 인물들이 있다.


Q. 시즌2의 관전 포인트는?

A. 업그레이드된 괴물, 다양한 캐릭터들의 새로운 등장, 그럼에도 우린 왜 무엇을 위해 반드시 살아남아야 하는가. 1년 넘게 힘이 닿는 한 열심히 촬영했기 때문에 훨씬 더 볼거리도 풍요로워졌을 거라고 생각하고 모든 스태프가 고생하면서 촬영한 작품이다 보니 사랑 가득한 마음으로 기대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인쇄
‘명가떡’과 ‘좋은계란’의 시너지...
비임상 CRO 기업을 위한 혁신적 결과 ...
4차산업혁명이 한창인 오늘날은 융합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으며, ...
좋은 재료와 정성 들인 음식으로 나...
최근 서울시 은평구에 한 중식당이 신장개업했다. 매장 입구에는 싱싱한 ...
서베이의 정확성‧신속함 높이는 ‘...
클라우드 기반 커스텀 서베이 플랫폼 ‘뷰즈온더고:서베이’를 출시하며 ...
가면을 쓴 또 다른 ‘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오스만 ...
걸으며 마주하는 이스탄불의 ...
세계를 대표하는 맥주의 성지
추상적 구상 작품으로 생각의...
현재에 충실한 삶에 관한 메시...
따뜻하면서도 평안함을 주는 ...
삶의 좌표를 찾아 해결책을 ...
정도(正道)의 의술로 신뢰받는 중부 ...
오직 환자를 위한 진료로 최상의 치료...
전방위적인 동시 치료로 환자들의 빠...


회사소개 | 찾아오시는길 | 광고문의 |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자유게시판 | 목차보기
상호: (주)이코노미뷰 | 주소: 서울특별시 광진구 군자동2-51 영진빌딩402호 | Tel: 070-4727-6728 | Fax: 070-4727-6488 | 사업자등록번호: 206-30-93967
E-mail: whitetyk@naver.com | 블로그주소: http://blog.naver.com/economyview
Copyright ⓒ http://economyview.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