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이 다양한 액션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아틀란티스의 왕이 된 아쿠아맨이 왕국에 찾아온 최악의 위기와 숨겨진 비밀 속에서 전 세계를 지키기 위해 새롭게 도전하는 위대한 여정을 그린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로, 2018년 연말 최고 흥행을 기록한 <아쿠아맨>의 후속작이다.
영화는 전편에 이어 제임스 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제이슨 모모아부터 패트릭 윌슨, 야히아 압둘 마틴 2세, 엠버 허드, 니콜 키드먼 등 오리지널 배우진이 출연해 일찌감치 기대를 더했다. 여기에 전편의 캐릭터들이 그대로 등장해 더욱 확장된 세계관 속 스토리와 캐릭터들간의 새로운 관계, 그리고 환상적인 케미가 볼거리를 더한다. 특히 전편 <아쿠아맨>에서 배우들의 압도적인 피지컬과 극 중 초인적인 능력을 통한 수중 액션이 관객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한 바 있는데, 이번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을 통해 펼쳐질 다양한 액션 스타일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대단하다.
제임스 완 감독은 "이번에는 '아서'와 '옴', 두 형제가 중심이 된 액션 어드벤처이다"라고 설명할 정도로 액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으며, "모든 장면이 코믹북에서 그대로 나온 듯 보여지길 바랐다"라고 말해 영화가 선사할 스펙터클한 액션 볼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또한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이 고대 무기 블랙 트라이던트에 맞서 펼치는 수중 전투는 아틀란티스 왕 '아쿠아맨'의 더욱 강력해진 파워와 함께 현란한 삼지창 액션 스타일이 업그레이드되어 관객들의 시선을 빼앗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아쿠아맨'과 '옴'(패트릭 윌슨)이 사막에서 재회한 후 정글과 심해, 그리고 화려한 아틀란티스 왕국에서 펼치는 액션은 장소에 따라 다채로운 스타일로 선보여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심해 속은 물론 사막, 정글까지 초호화 로케이션에서 펼쳐질 다양한 액션 스타일이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하는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12월 20일 개봉해 절찬리 상영 중이다. 김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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