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재활공간 운동센터는 통증으로부터 비롯되는 일상생활에서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움직이고 더욱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지난 3월 오픈한 재활센터다. 이곳은 재활 전문 기관과 헬스장에서 물리치료사 출신 재활트레이너로 다양한 질환의 대상자들과 운동하며 전문성을 키운 박동현 대표가 모든 수업을 직접 진행하고 있으며, 약 18평의 공간을 한 타임에 오직 한 명에게만 제공함으로써 쾌적하고 프라이빗한 환경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회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끄는 박동현 대표는 고려대학교 의료원 재활의학과 물리치료 인턴과정 수료 및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도수, 운동치료실 근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운동치료실 근무 등으로 신뢰를 얻고 있으며, 이외에도 현재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한고유수용성신경근촉진법학회, 대한심장호흡물리치료학회, 대한전정물리치료학회, 대한물리치료학회 등의 정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고객 상태에 따라 일대일 맞춤 운동 적용
“저는 물리치료학과를 졸업한 후 대학병원 재활의학과에 속해서 운동치료를 공부하였습니다. 또 그때 수많은 대상자를 재활시켜본 경험이 있습니다. 바로 그 경험이 저에게는 아주 큰 자산입니다. 저는 마비되어 힘이 다 빠진 환자를 다시 걷게 하는 일련의 과정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즉, 제로 베이스부터 다시 일상 속으로 흡수되는 상황을 진행해본 것은 다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저만의 경쟁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재활공간 운동센터는 골프, 헬스, 테니스, 클라이밍 등 스포츠 재활을 비롯해 거북목, 척추측만증, 라운드 숄더 등 체형 개선, 목, 허리, 어깨 등 통증 재활, 청소년 성장기 운동을 통한 브레인 트레이닝, 어르신들을 위한 시니어 재활, 뇌졸중 재활, 수술 후 재활 등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모든 고객의 상태가 다 다르기에 일대일 맞춤 운동을 적용한다는 점에서 모든 프로그램이 대표 프로그램이라 할 만하다. 즉, 재활공간 운동센터는 각자에 맞춘 강도와 코스로 모든 운동이 가능하며, 이를 바탕으로 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회원의 건강과 웰빙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담 없이 상담부터 먼저 받는 문화 조성됐으면…
“저는 부담 없이 상담부터 먼저 받는 문화가 조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이유는 명료합니다. 치료를 주저할수록 통증과 불편함은 더욱 좋지 않은 상황으로 흘러가기 때문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상담받아야 하며, 상담을 통해 제가 도움 드릴 수 있는 부분인지, 병원에 가야 하는 상황인지 빠르게 확인도 가능합니다. 상담은 언제나 무료이므로 망설이지 마시고 재활공간 운동센터의 문을 두드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재활공간 운동센터 박동현 대표는 과거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돈이 부족해 치료받지 못하는 이들을 많이 봐왔다. 그러한 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난해 그는 고려대학교 의료원에 2천만 원을 기부하였다. 올해는 ‘재활공간 운동센터’ 이름으로 고려대학교 의료원에 2천만 원을 기부하는 게 목표라고 밝힌 박동현 대표. 이를 통해 재활공간 운동센터가 세상에 선한 영향을 주는 것을 넘어 더욱 많은 이들의 건강과 회복을 가져오기를 기대해본다. 김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