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법인 설립된 신컴퍼니는 3D 컨설팅 및 디자인, 제품 설계 및 개발, Metaverse, Digital Twin 등 컨설팅 전문 기업으로 Digital Design, Engineering, Design 프로젝트 컨설팅, Design/ENG 교육 과정 개발 및 교육 진행, Metaverse, Digital Twin 환경 구축, 제품 디자인 엔지니어링 컨설팅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신컴퍼니는 급변하는 사회적 흐름에 발맞춰 DX와 관련한 디자인 콘텐츠의 중요성을 깨닫고 ‘뉴 미디어 콘텐츠 랩’을 설립했으며, 이외에도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혁신적 디자인 철학을 추구하는 한편 영상, 스토리텔링, 인터렉티브 콘텐츠 등을 계속해서 개발함으로써 고객 만족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그 결과 신컴퍼니는 설립 이듬해 LG전자 협력업체로 등록된 것을 비롯해 디자인 진흥원 Total Design Engineering Solution 기업으로 인정 받았을 뿐 아니라, 위니아 대유전자 협력업체 등록, 한국GM 고객사 등록 등 주요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뛰어난 기업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신컴퍼니는 오는 11월 말까지 ICT 개발과 관련한 정부 과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코트라 지원사업의 하나로 약 6개월간 실리콘밸리 공유 오피스에 입주하여 현지의 비즈니스 환경을 경험할 기회를 얻을 전망이다.
LG그룹 1차 협력사로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
“신컴퍼니가 법인 설립되고 난 후 가장 먼저 한 일이 생각납니다. 바로 제품 디자인부터 출시까지 일련의 과정에는 단계별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각각의 이벤트 상에서 버려지는 기간을 체크하여 일정을 단축하고 제품 품질을 높이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하여 탄생한 모델이 LG전자의 워시타워입니다. 저희는 이벤트별로 불필요하게 시간이 낭비되는 부분들이 어떤 것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 이벤트들 사이에 발생하는 시간을 줄이는 방법이 무엇인가 고민한 끝에 워시타워 모델의 제작 기간을 본 계획 대비 무려 한 달가량 단축하는 것에 성공했습니다.”
신컴퍼니는 LG그룹의 1차 협력사로 그야말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그중에서도 LG전자 워시타워 프로젝트는 제작 기간을 원래 계획보다 30일 이상 단축하여 큰 비용 절감을 가져오면서도 높은 퀄리티를 끌어내 긍정적 평가를 받은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또 신컴퍼니는 지난 2021년부터 이듬해까지 약 10개월간 LG전자의 국외 법인들을 대상으로 제품 디자인 및 개발 과정 이슈를 면밀하게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컨설팅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때 신컴퍼니는 미국을 비롯해 멕시코, 폴란드, 중국 등 6개국 12개 도시를 방문함으로써 다양한 기업 환경을 경험했으며, 이를 통해 현재 글로벌 마케팅 사업에도 한창이다. 김효신 대표는 앞으로도 아름다움에 세련미 한 방울이 떨어진 디자인을 추구함으로써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신컴퍼니를 만들어가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최고의 경쟁력은 열정이다
“저는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저는 신컴퍼니가 새로운 분야의 선두에 서 있는 기업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것을 생각하고, 안 된다고 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신컴퍼니의 슬로건 역시 ‘최고의 경쟁력은 열정이다’인 것이죠. 물론 똑똑하고 스펙이 좋은 휴면 리소스도 중요하겠지만, 그보다도 내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신컴퍼니의 성장을 위해 늘 고민하는 열정을 가진 이들이 모인 회사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김효신 대표는 신컴퍼니가 하는 일이 단순히 무언가를 만들어서 고객에게 팔고 수익을 올리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김 대표는 이곳에서 만든 것이 우리 사회 어딘가에서 중요한 무언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확신과 믿음이 있다.
이러한 신컴퍼니의 행보가 우리 사회의 빛나는 이정표가 되기를 바라는 김효신 대표는 더 나아가 사회적기업을 목표로 힘차게 정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김 대표는 현재 장애인과 같은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에 상당한 관심을 표하고 있으며, 실제로 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근무 환경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신컴퍼니 김효신 대표는 “자사 구인 공고를 보신 전공자나 경력자분들은 주저하지 말고 지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장애인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컴퍼니는 그 어떤 편견 없이 채용에 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강조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출처: 퍼블릭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