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에 자리 잡고 있는 허균흉부외과는 대학병원 24년의 노하우로 투석 혈관과 당뇨발의 모든 것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 더욱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될 방법을 환자에게 제공하고자 다양한 첨단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많은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선사하고 있다. 이곳은 투석 혈관, 당뇨발, 동맥경화, 하지정맥류를 포함하여 정맥질환까지 다양한 사례를 경험했던 노하우로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대학병원에서의 복잡한 절차나 형식을 간소화하여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자 친화적 병원’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이렇듯 오직 환자를 위한 진료로 높은 신뢰를 얻는 허균흉부외과 허균 원장은 대한흉부외과학회 정회원, 대한중재혈관외과학회 정회원, 대한관상동맥외과학회 정회원, 대한혈관외과학회 정회원, 대한정맥학회 회원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2023 소비자 서비스 만족 대상’ 투석 혈관‧당뇨발 치료 부문 대상을 비롯해 ‘2023 대한민국 혁신기업 대상’, ‘2023 코리아파워리더 대상’, ‘2023 대한민국 인물 대상’, ‘2024 대한민국 혁신기업 대상’ 등을 수상해 큰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투석 혈관에 대한 ‘약물 방출 풍선’ 기법 효과 입증
협착에 의한 자가투석 혈관 조성술과 교정술 시 타 병원에서는 일반 풍선을 이용하여 좁아진 투석 혈관을 벌리는 시술에만 그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허균흉부외과에서는 첨단 시술인 ‘약물 방출 풍선’ 기법으로 좁아진 혈관을 벌린 후 약물을 투입함으로써 협착의 원인인 혈전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재협착 방지를 극대화하며 한 번의 시술로 투석 혈관을 더욱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약물 방출 풍선’은 우리나라 기준 다리 동맥이나 관상 동맥에는 잘 쓰이고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이미 약물 방출 풍선이 다리 동맥과 관상 동맥뿐만 아니라 투석 혈관에도 쓰임새가 좋으며, 미국 FDA에서도 이에 관한 허가를 한 상황입니다. 그리하여 우리나라 역시 약물 방출 풍선을 투석 혈관에 써도 되지만, 문제는 아직 국가에서 약물 방출 풍선을 급여로 할지 비급여로 할지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현재 다리 동맥과 관상 동맥에 대한 약물 방출 풍선 시술은 급여로 진행된다. 이에 발맞춰 투석 혈관 역시 급여로 하자니 그 사용량이 너무 많을 것 같고, 비급여로 두자니 형평성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이 단계에서 멈춘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는 허균 원장은 병원 연구비로 약물 방출 풍선을 자부담하여 치료에 활용하고 있다. 일반 풍선을 이용한 투석 혈관 시술에 반해 훨씬 더 그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에 대한중재혈관외과학회를 통해 허균흉부외과에서만 시행하는 최첨단 시술인 약물 방출 풍선 기법의 효과를 발표했는데 그 결과가 아주 잘 나와 급여‧비급여를 결정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도 이 데이터가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허균 원장은 투석 혈관에 대한 약물 방출 풍선 기법의 급여‧비급여 여부를 국가에서 조속히 결정하여 환자들이 더욱 양질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증 관리 전문의와의 협진체제로 투석환자 통증 완화
허균흉부외과는 만성적인 혈관질환에 의한 반복적이고 전방위적인 통증을 체계적으로 제어-케어-관리한다. 특히 투석환자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손 저림증상’에 대해서는 ‘무절개 정충신경차단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이창봉 원장을 영입하여 통증 관리 전문의와의 협진체제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창봉 원장은 “투석환자는 통증을 관리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투석환자는 그 특성상 만성 통증이 일반 환자와 메커니즘이 다른 것은 물론 쉽게 조절되지 않는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따라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고, 다수 환자가 치료를 받기도 전에 지치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환자 중심의 진료를 추구하는 허균 원장과 의기투합하여 이곳에 합류해 투석환자들의 통증 완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투석환자들이 주로 느끼는 통증은 어깨통증과 손 저림이다. 먼저 어깨통증은 투석 혈관이 동맥과 정맥을 연결해 놓다 보니 정맥이 확장되는데, 이로 인해 주위 신경이 눌리는 증상이 나타나면서 어깨통증이 발생한다. 그리하여 이창봉 원장은 신경과 정맥을 떨어뜨리는 시술을 통해 투석환자들의 어깨 통증을 완화하고 있다. 또한, 손 저림 증상에 대해서는 ‘무절개 정충신경차단술’을 시행하며, 통증 관리 전문의와 혈관전문의와의 협진체제로 더욱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를 가능케 하고 있다.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
“저는 대학병원에서 20년이 넘는 기간 근무하며 혈관질환 치료와 연구를 이어 나갔습니다. 하지만 저는 환자 여러분들을 더욱 가까운 곳에서 만나 뵙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은 마음이 무엇보다 컸기에 허균흉부외과를 개업하여 오늘날에 이르렀습니다. ‘최상의 의료서비스’라는 명확한 목표 아래 저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도 영입하게 됐고, 국내 최고 사양의 고압산소기를 3기 이상 보유해 당뇨발 괴사가 오기 전 빠르고 완벽한 회복 치료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허균흉부외과는 최근 방사선 촬영기인 시암(C-arm)을 새로 구매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1대뿐인 3D 시암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시술하면서 CT처럼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상태가 되어 ‘최상의 의료서비스’ 구현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고 생각합니다.”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병원은 경영적으로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 허균흉부외과 역시 약물 방출 풍선 등을 직접 사들이는 손해를 보면서 환자들에게 더욱 개선된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개인 병원을 바라보는 시선은 이익을 추구하는 곳이라는 선입견이 있는 게 사실이라며 이러한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끼는 허균흉부외과 허균 원장. 물론 병원을 유지해야 하는 측면에서 매출을 아예 등한시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그것이 메인이 될 수는 없다는 게 허균 원장의 견해다. 투석 혈관 및 당뇨발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허균흉부외과를 개원했던 초심을 잃지 않고 허균 원장을 비롯한 이곳의 구성원은 의료인이라는 사명감으로 똘똘 뭉쳐 국민 건강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허균흉부외과가 환자 맞춤 케어와 최선의 치료를 통하여 대한민국 제1호 혈관질환 전문 통합병원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