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에 있는 빨리강해지는학원은 2019년에 개원한 중고등 영어 전문학원이다. 학생들이 영어에 관해 진정으로 이해함으로써 자신감을 지닐 수 있도록 돕고 싶은 마음에 빨리강해지는학원을 개원한 김민성 원장은 ‘학생의 성공이 우리의 성공’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단순 지식 전달이 아닌 학생이 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코칭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고등부를 대상으로 내신, 수능, 기초 학습을 아우르는 커리큘럼을 운영하는 것을 넘어 내신 대비반, 수능 유형별 정시 대비반, 기초 확립반 등으로 반을 더 세분화하고 여러 곳에서 가져와 짜깁기한 교재가 아닌 교재제작팀에서 공들여 자체 교재를 제작하여 각 학생에게 맞는 문제를 제공하며 호평받고 있다. 이렇듯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학습 목표에 맞춘 체계적 커리큘럼은 고스란히 우수한 입시 결과로 이어지며 2025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등 서울 주요 대학 합격생을 상당수 배출했다. 이를 통해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의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는 빨리강해지는학원은 지난달 개최된 ‘제20회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에서 고등영어학원 부문 대상을 차지했으며, 지난 스승의 날에는 시흥시의회로부터 표창장을 받으며 그간의 교육적 공헌을 인정받았다.
백지 테스트 등으로 빨리 성장할 수 있게 도와
“앞으로 교육 제도 자체가 단순 암기식보다는 자기 생각을 글로 표현하고 상대방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는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기에 저희는 ‘쓰기’에 굉장히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읽을 줄 아는 데 못 쓰는 사람은 있지만, 쓸 줄 아는데 못 읽는 사람은 없죠. 그래서 쓰기가 영어 교육의 메인이 되어야 하고, 쓰기는 문법과 강하게 연결됩니다. 문법이라는 게 과거처럼 틀린 걸 골라내는 주입식 문법이 아니므로 글을 전반적으로 쓸 수 있는 쓰기를 통해 문법을 배우는 커리큘럼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 학생들이 요즘 책을 많이 읽지 않기에 ‘간접독서’를 할 수 있게 영어 지문을 놓고 각종 배경지식이나 작가의 마음을 이해해 보고 거기서 주제도 찾아가는 커리큘럼도 갖추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문해력을 기를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빨리강해지는학원은 학생을 지도할 때 이해했다는 착각을 아주 경계한다. 그리하여 이곳은 학생이 수업 내용을 정확히 이해했는지 검증하고자 여러 방법을 사용한다. 첫째로 수업 시간에 학생에게 질문을 많이 던진다. 학생이 먼저 자신이 이 부분은 이해가 안 됐다는 걸 인정해야 비로소 실력 개발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학습했던 내용에 대해 백지 테스트를 진행한다. 즉, 전 시간에 학습했던 내용을 암기하여 다음 시간에 빈 종이에다가 써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이는 학생이 영어 과목에 대해 가장 빨리 성장하는 방법이라고 김민성 원장은 강조했다. 물론 백지 테스트를 처음에는 학생이 힘들어하지만, 한두 달만 버티면 그다음에는 습관이 돼서 오히려 테스트를 보지 않으면 아이들이 서운해할 정도로 좋은 반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이 외에도 빨리강해지는학원은 모든 수업을 고화질로 녹화하여 온라인 복습 영상을 가능케 한 것을 비롯해 실시간 학습 데이터 분석, 자체 개발한 단어 시험 앱과 교재, 모든 강의실에 85인치 전자칠판 도입 등으로 수업 효율을 높여 학생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그야말로 최상의 결과를 도출해 내고 있다.
장학재단 및 영어 학교 세울 것
빨리강해지는학원 김민성 원장은 선생님 개개인의 성장이 곧 학원의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확신한다. 김민성 원장 자신도 예외가 아니다. 같은 맥락에서 그는 끊임없이 최신화된 입시 정보를 업데이트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분석을 마쳐놓고, 그다음 교육과정에 관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또 선생님들이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진로진학상담사 등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고 있으며, 도서비도 학원에서 100% 전액 부담하며 선생님들이 자기 계발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저는 인간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합니다. 학생들이 공부하는 것도 행복하기 위해서일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행복은 매일매일 무언가 묵묵히 해내는 것입니다. 물론 목표 지향적인 것도 좋지만, 결국 그 하루하루를 뿌듯하게 살아냈다는 감정이 한 인간을 행복하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업에 종사하는 빨리강해지는학원 김민성 원장에게는 최종적인 목표가 있다. 바로 장학재단 혹은 학교를 세우는 것이다. 이를 위해 앞으로도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려고 노력할 것이고, 그 가치관을 바탕으로 더 많은 학생에게 더 좋은 영향을 주고 싶다는 빨리강해지는학원 김민성 원장. 이러한 김 원장의 소망이 이른 시일 안에 실현되어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