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원 대표이사가 던진 질문은 단순하다. “공기는 실제로 어떻게 흐르는가, 그리고 그 공기는 안전한가.” 그는 기존 공기청정기 시장이 필터 성능이나 출력 수치 경쟁에 집중해 온 점에 문제의식을 느꼈다. 김 대표이사는 “공기를 한 번 통과시키는 방식으로는 병원, 학교, 관공서와 같은 공공시설이 요구하는 공기 안전 기준을 충족하기 어렵다”며, 공기의 흐름과 체류시간을 구조적으로 설계하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철학은 한텍의 핵심 기술로 구현되었다. 공기 체류시간을 구조적으로 증가시키는 제트(Z) 터널형 공기 흐름 구조, 그리고 UVC와 플라즈마를 복합 적용한 누적형 살균·정화 구조가 그것이다. 공기가 단순히 흡입과 배출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살균 구간을 여러 차례 통과하도록 설계함으로써 낮은 출력에서도 높은 살균 효율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닥터스팟 공기청정살균기는 이러한 구조적 설계를 기반으로 병원, 학교, 관공서, 호텔 등 장시간 무인 운전이 필수적인 공공시설 환경을 전제로 개발되었다. 완전 밀폐형 UVC 구조, 인체 감지 기반 자동 운전 전환, 저전압·저전력 연속 운전 설계는 사용자 안전성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고려한 결과물이다. 김 대표이사는 “기술은 성능 수치가 아니라 구조로 증명돼야 한다”고 말한다.
닥터스팟 공기청정살균기, 특허등록 완료된 3건의 핵심 특허 기술
이러한 기술적 접근은 공공 영역에서 공식적인 검증을 통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한텍은 국가 인증과 공공 검증 절차를 거쳐 혁신 시제품 선정 등 다양한 공공 평가를 통과하며 기술의 실효성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현재 출시를 준비 중인 신제품에는 강제순환식 공기정화 구조, 제트(Z) 터널형 공기살균 모듈, 제트(Z) 터널형 플라즈마 공기청정 살균 모듈 등 자체 특허 등록이 완료된 3건의 핵심 특허기술이 구조적으로 접목되어, 기존 대비 살균 효율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김종원 대표이사는 자신의 기술을 단순한 공기청정살균기 제조가 아닌, 공공시설과 다중 이용공간의 ‘공기 안전 기준’을 구현하는 공공 공기안전 솔루션으로 정의한다. 이는 가전 중심 시장에서 벗어나, 재난·보건·안전 정책과 맞닿은 기술 영역으로의 확장을 의미한다.
실제로 한텍은 닥터스팟 공기청정살균기를 출시함으로써 중소벤처기업부 수상을 비롯해 공기살균 기업 최초 금상(장관상) 수상,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지정(조달청), 혁신 제품 인증, 서울어워드 우수상품 선정 등의 영예를 안았다. 또 이곳은 중소기업기술마켓 인증, 벤처기업 인증, ISO9001, 14001 인증 등을 받으며 내실을 더욱 다지고 있다. 그 결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광주관광공사, 국립춘천병원, 국민체육진흥공단, 근로복지공단, 중소벤처기업부, 태백국유림관리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전력거래소, 화성도시공사, 한전KPS,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영홈쇼핑,한국동서발전, 한국중부발전, 산림청,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주요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에 납품되어 널리 쓰이고 있다.
기술 인증 기업을 넘어 해외 수출 기업으로
시장 관점에서도 한텍의 기술은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국내 공공시설에서 구조적 안정성과 성능을 검증한 기술을 기반으로, 향후 해외 의료·교육·다중이용시설 시장으로의 진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다. 한텍은 첫 교두보로 우리는 베트남 진출을 위해 베트남 총판과 판매 및 렌탈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고, 해외 판매‧렌탈 제품을 올해 초 출시할 예정이다.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실내 공기질 관리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지역 및 중화권‧미국 및 유럽 시장 등 공공 중심의 B2G·B2B 시장 진출 전략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한텍은 대형(100평이상) 공기청정살균기 및 프리미엄 버전 제품 출시도 계획하고 있으며, 50~100인치 TV 화면 제품도 출시 예정이라고 밝힌 김종원 대표이사의 행보는 ‘제품을 잘 만드는 기업가’를 넘어, 국가와 세계가 요구하는 공기 안전 기준을 기술로 설계하는 공공 기술 책임자에 가깝다. 공기청정에서 공기청정살균으로, 가전에서 공공 안전 기술로 확장되는 그의 도전은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 진출하여 세계인의 소중한 공간을 청량한 숲속으로 만들어 가기를 기대해본다. <출처 : 퍼블릭뉴스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