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남구에 있는 에이치에이치에스는 2016년에 설립된 스마트헬스케어 기업으로 인간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곳은 뇌파‧심박 등 근로자의 생체신호를 스마트폰과 연계하여 이들의 안전 및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복합 생체신호 처리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하며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적인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 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 안전모는 근로자 안전관리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과 함께 에이치에이치에스의 지속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실제로 에이치에이치에스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에 참가해 2021년, 2022년, 2024년 그리고 2025년까지 4차례 CES 혁신상을 받는 쾌거를 기록했다. CES 혁신상은 독창적 기술력과 디자인 편리성, 혁신성 등을 평가해 상을 수여하는 만큼 같은 제품을 업그레이드시켜서 수상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에이치에이치에스는 복합 생체신호 처리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LERTS)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LERTS 2.0’을 선보이며 지난해 4번째 CES 혁신상을 받으며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에이치에이치에스는 2020년, 2023년 그리고 올해 2025년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총 3번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2025년 AIoT 혁신대상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상도 받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술집약 스타트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 결과 에이치에이치에스는 현재 등록 특허를 15건 보유하고 있으며, 대내외적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매출도 상승 그래프를 이어 나가는 등 기업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사고 전에 전조증상을 알 수 있는 유일한 솔루션
LERTS라고 불리는 복합 생체신호 처리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은 뇌파‧심박수‧모션 센서‧체온 센서 등 생체신호와 유해가스를 종합 분석하여 근로자의 위험 상태를 사전에 감지하게 한다는 점에서 업계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고 있다. 즉, 이 시스템은 근로자의 생체 데이터를 AI로 분석하여 스트레스, 집중력 저하, 피로도 상승 등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예측하며, 위험 발생 가능성 탐지율은 무려 95%에 달한다. 복합 생체신호 처리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이 현재 국내외 산업 현장에 활발하게 적용되는 이유다.
“복합 생체신호 처리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에 적용된 기술 중 가장 중요한 기술은 뇌파 측정입니다. 낙상 감지는 주로 모션 센서를 통해 근로자가 넘어졌다는 걸 알아냅니다. 그런데 이는 어떻게 보면 근로자가 이미 넘어진 후이기도 하고, 넘어진 분의 속 내부 상황이 어떠한지 알 길이 없죠. 이에 반해 저희는 뇌파 측정 및 심박수 분석을 통해 이를 미리 알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복합 생체신호 처리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은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그 전조증상을 알 수 있는 유일한 솔루션이죠. 이를 통해 미리 그 근로자에 대해 사전 조치를 하는 것이 사고를 줄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물론 사고 발생 후 골든타임 확보도 중요하나 사전에 그 징후를 미리 알아내서 위험 작업을 바꿔준다면 사고 발생 빈도를 현저히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간 근로자의 체온 측정 혹은 심박수 측정 등 1~2가지 기능을 지닌 스마트 안전모는 있었다. 하지만 뇌파를 측정하여 조금 더 종합적이고 심층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은 에이치에이치에스의 복합 생체신호 처리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이 최초라고 할 수 있다. 안전모에 다양한 센서를 부착하여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게 하는 이 시스템은 뇌파 측정을 통해 근로자의 스트레스 정도, 누적 피로도, 신체 활력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가속도를 체크하는 센서가 있어 안전모가 아래로 떨어지는 경우도 감지할 수 있다. 또 근로자의 눈동자 움직임이 없을 때는 즉시 경고 알람이 울리도록 구조화돼 작업장의 안전 관리자가 근로자들의 안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에이치에이치에스 한형섭 대표는 이를 통해 작업장 내 주요 사고인 낙상, 충돌, 질식, 열 관련 질병 등을 감지 및 근로자의 위험‧건강 상태를 실시간 분석‧모니터링함으로써 더욱 안전한 산업 현장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싶다고 바람을 말했다.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
“저희의 복합 생체신호 처리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은 CES에서도 지속해서 호평받았지만, 독일에서 개최된 산업안전박람회에서도 그야말로 화제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명료합니다. 근로자 안전에 관한 관심은 세계 어느 곳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수많은 바이어가 저희의 기술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렇듯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만큼 향후 해외 진출을 더욱 가시화하여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술력을 더욱 많은 분께 알려 나가겠습니다.”
에이치에이치에스는 지난해 2월 두바이에서 개최된 ‘2025 중동 정보통신산업(ICT) 로드쇼’에 참가하여 산업안전에 관해 관심이 큰 중동 바이어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 자리에서 한 UAE 보안 솔루션 업체는 바로 50만 달러(약 7억 원)에 달하는 스마트 안전모를 테스트배드를 통한 단계적으로 구매하기로 MOU를 맺었다. 이렇듯 해외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바탕으로 에이치에이치에스는 본격적인 세계시장 공략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 일환에서 일본에서의 인증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형섭 대표는 일본 및 미국,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 자리매김하여 에이치에이치에스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간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기술 선보일 것
“에이치에이치에스는 안전기업이 아니고 헬스케어 기업입니다. 에이치에이치에스 사명 역시 Human health & Happiness System의 약자입니다. 이처럼 에이치에이치에스는 인간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다양한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럼으로써 저희는 헬스케어 분야로 더 진출하고 싶고, 병원과 일상생활을 연결하는 징검다리가 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에이치에이치에스는 한 걸음씩 나아가겠습니다.”
에이치에이치에스는 현재 기술도 물론 뛰어나지만,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술을 선보이려고 한다. 그 일환에서 복합 생체신호 처리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의 ‘온디바이스 AI화’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에이치에이치에스 한형섭 대표. 울산과학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후학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는 한형섭 대표가 앞으로도 ‘일’과 ‘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 지식을 기술로 연결함으로써 더 안전하고 좋은 세상을 만들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