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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 긴장감을 설계하다

<미디어아트-감각의 확장展> 성남아트센터 | 2014년 06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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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전경.jpg

하이브_아이리스.jpg

성남아트센터 미술관에서 「미디어 아트 - 감각의 확장」展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이미 우리에게는 일상화 되어있는 디지털 미디어라는 소재를 가지고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미디어 작가들의 작품들을 통해 미디어 아트의 변화와 흐름 살펴보고, 작품과 관객의 소통에 관한 다양한 확장성을 보여주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항상 새로운 시도를 통해 도전하고 창작해 내는 작가들로서 이들의 작품은 관객에게 새로운 느낌을 다가선다. 이들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이미 잘 알려진 미디어 작가들로서 이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이번 전시가 아니면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화려한 이력의 아티스트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살펴보면 먼 랜덤웍스(Random Walk - 민세희, 김성훈)는 CNN 아시아, 여수 EXPO 2012, TED2011, TEDGlobal2012 등에서 소개될 정도로 매우 주목받고 있는 팀으로서 이번 전시에는 <데이터 커런시>, <프로테이>, <도시 재정정보 시각화> 작품을 전시한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생산하고 소비하는 수많은 데이터들을 시각화 한다. 양민하(Yang, Minha) 작가는 다양한 디지털 아트 및 넷아트 관련 국제 어워드를 수상하며 미디어 아트계에서 화려한 이력을 쌓고 있는 작가로서 서울국제미디어아트비엔날레와 광주국제디자인비엔날레, 스페인 ARCO 비엔날레, 프랑스 Bains Numerique, 국립현대미술관 개관특별전 등의 수많은 국내외 전시에 초대받고 있는 작가이다. 이번 전시에는 , <비선형적 축적>, <묵상 2014> 작품을 전시한다. 

순간의 긴장감을 설계하다
에브리웨어(everyware - 방현우, 허윤실)는 , , 작품을 전시한다. 에브리웨어는 작품과 관객이 상호작용하는 짧은 ‘순간의 긴장감을 설계’하는 팀으로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의 활동이 더욱 두드러진 팀으로서 일본 동경 국립 미술관, 오스트리아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센터, 영국 빅토리아 앤 알버트 미술관 등 해외에서 초대받으며 매우 주목받고 있는 작가이다. 양민하 작가와 에브리웨어는 이번 전시에서는 관객과 작품에 대한 소통을 중심으로 다감각적 확장성을 보여준다. 이상진(Lee, Sang Jin) 작가는 ‘사물을 보는 시선’에 관한 주제로 주로 레디메이드를 이용한 작업을 진행하며 사물을 지각하는데 중요한 요소인 빛을 주제로 작업을 하는 작가로서 이번 전시에는 , , 작품 전시한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공간과 시간 그리고 물질과 에너지의 본질을 사색하고 이를 시각화하고자 관념적인 영역에 존재하는 자연의 현상들을 빛으로 연출한다. 마지막으로 하이브(HYBE - 한창민, 유선웅)는 창의적인 매체와 경험의 가치를 생산하는 뉴미디어 작가 그룹으로서 이번에 전시하는 , , 작품을 전시한다. 이들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다양한 산업영역과의 융합을 시도함으로써 미디어 무한한 확장성을 보여준다. 

순간의 긴장감을 설계하다
에브리웨어(everyware - 방현우, 허윤실)는 , , 작품을 전시한다. 에브리웨어는 작품과 관객이 상호작용하는 짧은 ‘순간의 긴장감을 설계’하는 팀으로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의 활동이 더욱 두드러진 팀으로서 일본 동경 국립 미술관, 오스트리아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센터, 영국 빅토리아 앤 알버트 미술관 등 해외에서 초대받으며 매우 주목받고 있는 작가이다. 양민하 작가와 에브리웨어는 이번 전시에서는 관객과 작품에 대한 소통을 중심으로 다감각적 확장성을 보여준다. 이상진(Lee, Sang Jin) 작가는 ‘사물을 보는 시선’에 관한 주제로 주로 레디메이드를 이용한 작업을 진행하며 사물을 지각하는데 중요한 요소인 빛을 주제로 작업을 하는 작가로서 이번 전시에는 , , 작품 전시한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공간과 시간 그리고 물질과 에너지의 본질을 사색하고 이를 시각화하고자 관념적인 영역에 존재하는 자연의 현상들을 빛으로 연출한다. 마지막으로 하이브(HYBE - 한창민, 유선웅)는 창의적인 매체와 경험의 가치를 생산하는 뉴미디어 작가 그룹으로서 이번에 전시하는 , , 작품을 전시한다. 이들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다양한 산업영역과의 융합을 시도함으로써 미디어 무한한 확장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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