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유비쿼터스 문화를 선도하는 국내 주택 수준에도 불구하고 유독 세탁실 관련 설계나 상품은 부적합하거나 낙후 내지 초보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갖가지 불편과 손실을 당연한듯이 감수해온 것이 작금의 실정이다. 이 점에 착안하여 선진 세탁실 문화의 전도사를 자부하는 주)삼덕물산 (박장덕대표 www.nimodryer.co.kr)이 70년 역사의 스웨덴 런더리 명품 NIMO 멀티건조기와 함께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 정착시킨 세계의 주택 설계 트렌드 ‘Laundry Room(세탁실) 컨셉’이 최근 업계의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외출시에 첨단 유비쿼터스 기술로 집안의 모든 전자제품을 제어할만큼 편리한 시대이지만, 와이셔츠 한 벌이라도 세탁하여 건조하려면 집안 여러곳을 전전해야 하고, 손님 방문시에는 속옷 등의 세탁물 프라이버시로 초래될 민망한 상황을 우려한 적도 없지 않을 것이다. 적잖은 공간을 차지하면서도 이렇듯 세탁물 프라이버시뿐만 아니라 실내인테리어, 조망까지 해치는 불편한 빨래건조대나, 고급의류와 소량 손빨래가 많은 국내 의류 문화에도 불구하고 드럼회전, 고온건조로 인한 의류 손상과 전력소비(4-5Kw)가 과다한 건조 겸용 세탁기나 드럼 건조기 때문에 주부님들의 불편과 스트레스가 고조되고 있음에도 어쩔 수없이 감수하고 사는 모습은 좀 아이러니하기까지하다. 첨단 주택 문화수준에도 세탁물 건조문제는 마땅한 대안이 없다고 인식하기 때문이 아닐지 의문이다.
그런데 종래의 이런 문제점들을 단번에 해결하고 주택의 품격과 가치, 편리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하는 혁신적인 고부가가치 창출 설계가 세탁기/손세탁장/멀티건조기의 품목 조합으로 구성된 ‘원스톱 세탁실’ 컨셉이다. 소량부터 대량 세탁~건조의 전과정이 한 자리에서 최단 동선으로 이루어지며, 세탁물을 보이지 않게 캐비닛내부에 건 채로 편리하게 전천후 건조하는 유럽의 선진 세탁실을 국내에 맞게 업그레이드한 컨셉이다.
비워 있는 세탁기 상단 또는 주변의 죽은 공간(dead zone)에 멀티건조기를 빌트인 설치함으로써 편리성 외에도 약 2평 이상의 공간 절감 및 조망 보호로 고부가가치 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즉 세탁실 설계 도입과 수십만원 비용추가만으로 값비싼 공간 절감과 조망권을 확보함으로써 수 천만원 상당의 주택의 가치와 품격을 획기적으로 제고하는 혁신적 컨셉이다.
인체공학설계의 인출식 슬라이딩 3단 선반
원스톱 세탁실의 핵심 품목인 NIMO멀티건조기는 송풍건조대, 수납장 등으로 다용도 사용이 가능한데, 스웨덴 특유의 심플, 유니크한 인체 공학적 설계로 잔고장없는 30년 내구성과 초절전을 자랑하는 매우 실용적인 상품이다. NIMO사만의 독자적인 3단의 무빙 인출 슬라이딩 선반 및 30개 헹거의 인체공학적 설계로 대용량의 세탁물을 편리하게 적재할수 있으며, 실온 건조를 활용하면 형광등 정도의 소비전력(35W)로도 좋은 건조효과를 얻을수 있다. 뿐만 아니라 중열 안전건조로 모든 세탁물의 건조가 가능하며 저소음으로 주택이나 콘도, 위락시설, 미장원 등 어떤 장소에도 설치할 수 있다. 또한 다용도 상품으로서 건조기능 생략된 세탁기 구입이나 전동건조대와 수납장을 대체하는 비용 외에도 아파트 수명에 필적하는 약30년의 긴 내구성으로 여타제품의 경우 여러 차례 교체해야하는 것을 감안하면 절감효과는 엄청나다.
유럽과 미주에서 인기높은 NIMO멀티건조기는 국내에도 용산 파크타워, 해운대 센텀, 위브더제니스 등 유명 주상복합과 고급아파트 단지에 약 2만여 세대 납품 실적이 있는데, 최근에는 정자역 엠코헤리츠 등 소형 오피스텔의 특화품목으로도 매우 큰 각광을 받고 있다. 특기할만한 사실은 멀티건조기를 채택한 오피스텔 단지는 최우선 임대 및 회전율 제고 효과만 아니라 임대료까지 높게 받고 있어서 그 가치가 입증되고 있기에,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분양현장에서 차별화 특화 품목으로 더욱 명성이 높아지고 있다.
박장덕 대표는 “향후 고품격의 공간활용과 조망권이 더욱 요구되는 발코니 확장 중소형 주택에서부터 리모델링, 재건축 재개발 사업까지 주택의 편리성과 가치를 획기적으로 높혀 주는 ‘원스톱 세탁실’과 멀티건조기가 주택 설계의 표준이 되어 국내 주택 문화를 한층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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