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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건축의 파이오니어 대한민국 건축문화를 혁신한다

작은공간디자인연구소 남정걸 대표 | 2014년 07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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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건축가 헨드릭 베를라허(Hendrik Petrus Berlage)는 “건축가의 임무는 외관을 스케치하는 것이 아니라, 공간을 창조하는 것이다”고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작은공간디자인연구소 남정걸 대표가 실용적 건축을 표방하며 공간을 창조하고 있다. 5평에서 12평 사이의 작은집이지만 실용적인 공간 활용으로 모든 가족이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을 배치하고, 나머지 공간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넓은 마당을 만들어 건축비는 줄이고 실용성은 더 한 행복한 마을 만들기로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던 남 대표는 토지 공동 구매라는 새로운 도전으로 실용주의 건축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현재 우리 사회에서 보통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가장 불편한 고민은 바로 ‘집’이다. 실용주의 건축가 남정걸 대표는 보통사람들의 집과 관련된 불편한 고민을 해결 할 수 있는 작은 집짓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남 대표는 마당이 있는 작은 단독주택의 건설을 통해 ‘새로운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실 우리나라 건축비에는 너무나 많은 거품이 있습니다. 저작권도 없이 사용되는 설계비에 지나치게 높은 금액이 책정되어 있고 외장재, 인테리어 비용에도 거품이 많습니다. 제가 실용주의 건축문화를 강조하는 것은 그것이 건축의 올바른 방향이기 때문입니다.”
남정걸 대표는 설계비를 줄이고, 집을 짓는 과정에 불필요한 각종 인·허가 비용까지 줄여 건축비를 크게 낮추었다. 또한 각종 건축 자재를 실용적으로 선택하고 설계부터 조경, 울타리까지 집짓기의 여러 부분을 집 주인이 직접 참여하게 하는 감성 집짓기를 실천하였다. 단독주택이기 때문에 층간소음 문제는 당연히 없다. 넓은 마당은 텃밭과 아이들의 놀이공간으로 활용되기 충분하다. 아이들은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흙을 밟으며 뛰어 놀 수 있고, 목조 주택이기 때문에 환경호르몬과도 거리가 먼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다. 
남 대표가 실용적 주택을 처음 만난 것은 간결한 건축으로 유명한 일본에서였다. 몇 번의 사업의 부침을 격은 후 휴식 차 일본을 들렀을 때 우연히 건축박람회에서 작고 실용적인 일본의 주택을 만났고 우리나라 건축을 변화시키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고 한다. “1999년 일본에서 돌아와 처음으로 10평짜리 작은집을 짓자고 말했을 때, 주변의 사람들이 다들 미쳤다고 했습니다. 건축가가 작은 집을 설계하고 짓는 일은 큰집을 짓는 것보다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많은 수고와 아이디어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건축을 잘해도 작은 집들은 건축가에게는 비용적인 면에서 거의 이득이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기존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사람이 살기 편한 실용적인 집을 건축하기 위해 고민해 왔습니다.”

수리가 가능한 집이 진짜 내 집이다 
남정걸 대표가 짓는 ‘다이어트 하우스’는 집값을 낮추고 산과 물이 있는 깨끗한 자연 속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남과 대중교통으로 1시간 거리라는 위치적 장점이 있다. 출퇴근의 장점뿐만 아니라 전원 유치원과 초·중·고 교육시설까지 인근에 갖추고 있어 아이들의 교육적인 층면에서도 적합한 위치에 있다. 남정걸 대표의 집에 대한 실용주의적 철학은 다이어트 하우스에 확실히 담겨있다. 실제 개인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공간은 5평정도면 충분하다. 남정걸 대표는 실용적인 크기의 단독주택에 18평이라는 공간을 알뜰하게 활용하여 테라스와 드레스 룸, 두 개의 화장실과 다락을 구성해 4~5인 가족이 충분히 실용적이고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이상적으로 주택을 건축했다. 
“집은 너무 넓어서 또는 너무 좁아서 불편하면 안됩니다. 또 내 집은 내가 유지, 보수 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하고 실용적으로 만들어져야 합니다. 외국영화에서 가족들과 같이 내 집을 보수하는 장면을 동경하면서도 우리는 그런 문화를 만들려고 노력하지 않았습니다. 작게는 내 집 대문의 색을 바꾸거나 담을 고칠 수 있으며, 더 큰 집이 필요하면 이사를 가는 것이 아니라 집을 다시 나에게 맞게 재구성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진짜 내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남 대표는 “우리나라의 건축 환경은 아파트의 경우 국가차원의 혜택이 많은데 비해 개인주택의 경우 지원이 거의 없다”며 실용적인 개인주택의 경우 국가 차원의 제도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남 대표는 치열한 건축현장에서 사진 찍기를 고집하는 특별한(?) CEO였다. 남 대표의 표현을 빌리자면 보여주기식으로 만든 이미지보다는 진짜 야생의 모습을 지면에 싣기 원했다. 
남정걸 대표는 남들과 다 같은 길을 간다면 평탄한 길을 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옳은 길’이기 때문에 실용건축을 선택했다. 그는 대한민국에 새로운 건축문화를 만들고 있는 ‘실용건축의 파이오니어(pioneer)’였다. 현재 남정걸 대표는 그의 실용주의에 동감한 용감한 분들과 함께 용인시 상하동에서 기존의 편향된 주거 개념에서 벗어난 실용주의 단독주택 마을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토지 공동 구매를 통한 집값 낮추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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