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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영상 전문 사이트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동영상이 하나 있다. 영상의 주인공은 ‘반토막 난 마술사’앤디 그로스다. 그는 몸이 반으로 잘린 듯한 분장으로 몰래 사람들에게 접근한다. 당연히 그의 모습을 접한 시민들은 하나같이 기겁하며 달아나고, 뒤로 자빠지거나 심한 욕설을 퍼붓기도 한다. 하지만 이것이 곧 분장이고 마술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자신 앞에 놓여진 상황에 대해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어 보인다. 누리꾼들 역시 ‘어떻게 한 것인지 아직도 모르겠다’, ‘트릭을 알고 싶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마술은 단순히 남을 속이는 것이 아닌 ‘트릭’으로 인해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활용되고, 좋은 소재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런 이유로 마술은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당당히 메인 코너로 편성된 바가 있으며, 얼마 전에는 tvN ‘SNL 코리아’에서 마술사 이은결이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이날 ‘이것이 마술이다’ 콩트에 사기꾼 신동엽에게 제대로 한 수 가르치는 마술사로 깜짝 출연, 마술을 코미디로 승화시키면서 톡톡한 감초역할을 해냈다. 뿐만 아니라 최근 기아 자동차가 신차 발표회에서 매직쇼를 펼쳐보이며 프로모션을 진행한 데 이어, 인텔 또한 이은결과 함께 매직쇼를 컨셉으로 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어 마술이라는 콘텐츠에 대한 집중도를 실감할 수 있다. 이런 마술의 매력을 알아본 부산 해운대에서는 세계 정상급 마술사들을 초청해 ‘2013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개최할 예정이라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여름 트렌드를 발 빠르게 접한 영화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8월 22일 개봉, 올 여름 블록버스터의 끝판왕 등극을 예고하고 있는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 범죄에 마술을 결합한 독특한 소재로 눈길을 끄는 영화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은 3초 만에 세계 최대 은행을 통째로 털어 관객에게 나눠준 뒤 더 큰 범행을 준비하는 네 명의 최정예 마술사 '포 호스맨'과 그들의 진짜 계획을 밝히려는 FBI와의 짜릿한 대결을 다룬 범죄 액션 스릴러. 최정예 마술사 ‘포 호스맨’이 주인공인 영화인만큼 단순한 트릭이나 눈속임을 보여줬던 기존의 마술을 소재로 한 영화와는 달리 3초 만에 세계 최대 은행을 터는 대담하고 환상적인 매직쇼를 스크린을 통해 펼쳐 보일 예정이다. 또한 스냅체인지, 수갑 이동, 피라냐가 가득한 수조에서의 탈출 마술 등 다양한 마술쇼를 모두 배우들이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통해 직접 재현하였으며, 특히 스릴 넘치는 추격전과 카 체이싱 등에서도 마술을 응용해 표현해 낸 감각적인 비주얼을 선보이며 눈앞에서 직접 체험하는 듯한 짜릿함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렇듯 마술과 범죄간의 환상적인 결합으로 마술 영화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은 북미를 비롯 전세계 13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전 세계적으로 2억불이 넘는 흥행수익을 돌파하며 그 흥행성까지 인정받아 새로운 케이퍼 무비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최정예 마술사들이 3초만에 은행을 턴다는 기상천외한 스토리를 다룬 신개념 케이퍼 무비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은 완전범죄를 꿈꾸는 ‘포 호스맨’과 FBI와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 범죄 액션 스릴러로 오는 8월 22일, 관객들에게 짜릿함과 통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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