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의 도래와 함께 현대인은 여유를 잃었다. 바쁜 일상으로 인해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이 통째로 변화한 것. 효율적으로 시간을 소비하는 것이 시대의 메커니즘이 되면서 현대인은 한 번에 하나가 아닌 여러 가지를 경험하고자 하는 성향이 생겼다. 이를테면 투잡, 멀티플렉스, 크로스오버, 컬래버레이션 등 단어가 한 테두리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 음식이라는 장르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아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더 이상 음식은 의식주의 단순한 한 개념이 아니다. 음식 본연의 역할인 미각의 충족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훌륭해야 한다. 즉 음식은 이제 공감각적인 영역이 되었다. 그리고 이 흐름 속에서 티움 플라워&키친(대표 우수정)은 음식에 건강까지 담아 화제가 되고 있다. 푸드스타일리스트 우수정 대표는 티움 플라워&키친에서 개발하는 음식에 맛과 멋은 물론 건강까지 듬뿍 얹어 현대인의 무뎌진 감각을 깨우는 동시에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품을 빚어내었다.
티움 플라워&키친은 서울 성북구 성북로4길에 위치한 요리연구소이다. 이를 운영하는 우수정 대표는 푸드스타일리스트를 비롯 플로리스트, 파티 플래너, 아동 요리 지도자, 바른 생활 먹거리 지도자, 푸드 PR마케팅 작가 등 다양한 역할을 맡으며 마치 1인 다역의 배우처럼 자신의 인생이라는 영화를 알차게 구성하고 있다. 이렇듯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 대표의 대표 직업은 푸드스타일리스트. 티움 플라워&키친은 그의 베이스 캠프로 이곳에서 만들어내는 요리는 맛과 예쁜 모양은 기본이고 프락토 올리고당과 유기농 비정제 설탕을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친환경 사회와 웰빙 라이프를 구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티움 플라워&키친은 ‘5분 간단 요리’, ‘일대일 맞춤 쿠킹 클래스’, ‘아동 요리’등의 교육 과정도 병행하여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요리를 익힐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우 대표는 이러한 기여로 ‘2015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을 수상하여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티움 플라워&키친,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저희는 가급적 설탕의 사용을 금하고 프락토 올리고당을 넣습니다. 설탕을 많이 먹으면 노화를 촉진시키기도 하고 단 것을 과다 섭취하면 건강해도 해롭기 때문에 저희는 ”설탕은 되도록 쓰지 말자. 쓰더라도 좋은 설탕을 쓰자!“를 콘셉트로 삼았는데 어느새 이것이 티움 플라워&키친의 정체성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좋은 재료 만큼이나 세척도 굉장히 중요한 덕목입니다. 저희는 음이온 세척기를 이용하여 모든 식재료를 깨끗하게 세척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객들이 티움 플라워&키친을 믿고 애용해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믿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점점 줄어드는 이 시대에, 그 음식의 원산지 등 출처가 무엇보다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 음식 및 재료의 출처를 밝히지 않고 교묘한 속임수로 소비자를 기만하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 사회의 실정. 그러나 티움 플라워&키친은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만큼 고품질의 재료로 음식을 만들고 있어 업계의 교본이 되고 있다. 티움 플라워&키친에서 만드는 잼에는 설탕 대신 프락토 올리고당(CJ제품)이 들어가며, 청과 피클에 사용되는 설탕은 유기농 비정제 천연당으로 사탕수수가 가지고 있는 미네랄 성분이 그대로 남아있다. 또한 레몬은 미국산 썬키스트를, 자몽은 남아공산을 쓴다는 것을 명확히 밝혀 신뢰를 높이고 있다. 그 외에 사용되는 과일과 야채는 친환경제품으로 잘 알려진 ‘한살림’ 상품을 사용하여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시 하는 우 대표의 경영철학을 실천으로 옮기고 있다.
고객의 취향에 따라 맞춤 제작, 겨울 녹일 상품도 다수!
티움 플라워&키친에는 새로운 잼, 청, 피클이 굉장히 많다. 일반인들은 보통 딸기, 포도, 블루베리잼 정도만 익숙하겠지만 이곳에는 토마토, 얼그레이잼, 비트 등 평소에 보기 힘들었던 잼이 다수 포진해 있어 소비자들의 이목을 고정시킨다. 특히 채소, 양파, 토마토잼 같은 경우는 빵이 아닌 샐러드 혹은 고기와 곁들여 먹을 수 있어 반응이 뜨겁다고. 이렇게 메뉴의 종류가 다양한 것은 맞춤형식으로 음식을 만들기 때문. “저희는 무엇이든 맞춤형식으로 해드리고 있어요. 당연히 주문제작도 가능합니다. 기존에 있는 잼 말고도 다른 종류의 잼을 원하시면 저희는 주저 없이 만들어 드립니다. 제가 1대1 맞춤 수업을 진행하고 있듯, 음식 같은 경우도 맞춤형이 가능합니다.” 또한 티움 플라워&키친은 추운 겨울에 몸을 녹일 수 있는 음식을 준비하여 고객의 높은 호응을 이끌고 있다. 레몬이나 자몽청이 언제든 주문량이 높은 스테디 셀러라면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생강과 도라지청이 베스트 셀러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 기침과 가래 그리고 코막힘을 완화시키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생강청과 기침, 가래를 삭혀주며 감기 예방에 매우 뛰어난 도라지청, 배청으로 소비자들은 겨울철의 숙명인 지독한 감기와의 전쟁을 대비하고 있다. “저는 요즈음, 식재료를 다루는 기본, 더 나아가 그 역사적 배경까지 다시금 새롭게 알아가고 있습니다. 보는 맛도, 먹는 맛도 중요하지만 더 나아가 그 재료를 어떻게 다루어야 건강에 더 유익할지, 영양소 파괴는 없는지, 우리식탁에 어떤 경로로 오게 됐는지 등 늦깍이 요리인으로서 또다른 설레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보다 나은 건강식을 만들기 위한 열망으로 한 단계 더 도약을 준비 중인 티움 플라워&키친 우수정 대표. 그가 있기에 맛과 멋을 겸비한 최고의 건강식을 맛볼 수 있는 날이 머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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