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길’이 생길 정도로 예로부터 귀했던 비단과 향신료. 그 중 향신료는 미각 행복의 절대적 핵심 요소가 될 수 있다. 향신료 중의 강황 그리고 커리. 인도에서 영국으로, 일본으로 그리고 한국으로 세계적으로 붐을 일으키고 있는 이 커리는 특유의 난, 라씨 등과 건강한 재료와 감칠 맛으로 현재 우리에게 자장면만큼이나 친숙한 요리가 됐다. 이 감칠맛 나는 커리를 가로수길에서 인도 정통 5성급 호텔 요리사와 함께 뷔페식으로 13900원의 2만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젠틀하게 선보이고 있는 곳이 있어 화제다.
그곳은 바로 비씨다르테(Vissi Darte, 대표:김성재). 이곳의 정갈한 뷔페는 바로바로 구워주는 따뜻한 난과 깔끔한 커리, 달지않고 진한 라씨와 라이타, 감칠맛 나는 탄두리 치킨과 제한 없는 인도인 메인 쉐프의 실력있고 다양한 요리로 큰 만족을 주며 또 다시 찾게 만드는 일미의 힘이 있다. 정직한 재료와 요리, 깔끔하고 알찬 구성으로 아이스티, 커피, 인도요리집 중 가장 다양한 리얼과일생맥주, 세계맥주들과 안락한 공간으로 한번 오면 한자리에서 후식까지 해결 할 수 있고 아늑하고 안정적인 공간으로 많은 이들이 떠나기 싫어하는 모임 최적의 공간이 되고 있다. 연말연시에도 파티나 모임을 하기에 적합한 곳으로 입모아 칭찬받고 있다고.
그 가운데에는 건설업에 오래 종사하다가 이곳으로 방향을 바꿔 성공적으로 이곳을 이끌고 있는 엘리트 출신 김성재 대표가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그는 긍정적인 시각과 몸에 밴 예의와 매너로 배려, 기본기, 올바른 마음가짐, 친절, 맛, 건강을 추구하며 최상의 인도요리뷔페레스토랑을 이뤄나가고 있는 것이다.
그는 처음, 먼 친척의 제안으로 레스토랑 사업에 합류했고, 한복집을 운영하는 먼 친척이 감각을 살려 직접 그린 그림들과 그가 시공하고 건축한 레스토랑 공간으로 특유의 아름다운 분위기와 넓고 멋스러운 공간으로 비씨다르테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또한 김 대표는 직접 서빙하고 식기를 닦고 레스토랑 곳곳을 정비하며 솔선수범하고 있는 훌륭한 리더이다. 인도 요리에 관한 스토리텔링 역시 일품. 알던 것을 기반으로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따로 공부하며 노력도 하고 있다고. 그 전문성과 노력, 즐거운 운영이 이곳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는 평이다.
“저희 메인 쉐프는 국적을 당당히 밝힐 수 있고, 그가 인도의 높은 계급인이라는 것은 인도에 대해 조금이라도 지식을 갖고 있거나, 조금만 관찰하면 알게 됩니다. 강인한 인도 높은 계급 남자이면서도 프로 요리사입니다. 그것은 저희 비씨다르테의 신뢰를 더욱 높이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기본기를 중시하는 것은 요리와 저희 레스토랑 곳곳에서도 나타나지만, 현재 우리 사회에도 서로 오해하거나 갈등이 생길 때 기본을 지키며 서로 이해하고자 하면 더 좋은 세상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저희 레스토랑에서부터 그런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작게나마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런 그의 노력으로 비씨다르테는 특별하게 발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많은 유명인들이 다녀가기도 하고, 여러 방송에 소개되기도 했으며, 2015 글로벌 파워브랜드 소비자만족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초록우산재단, 북한어린이돕기 등 비씨다르테와 김 대표는 선행으로도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아름다운 말과 마음으로 서로 배려할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해요. 일례로 ‘인사’는 쉽고도 어려운 기본이죠. 그리고 저희 레스토랑 역시 기본기를 지키며 최상의 맛을 선사하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손님이 없을 때는 정말 힘들던 때도 있었지만, 빈 접시를 깨끗하고 맛있게 비우고 나가시는 분들의 고맙다는 인사를 받을 때는 큰 보람을 느낍니다. 기본기와 최상의 맛이라는 진실성이 통한다는 생각이죠. 앞으로도 많은 사랑 주시길 원합니다.”
그리고 비씨다르테는 김성재 대표의 훌륭한 리더십 뿐 아니라, 메인쉐프의 정통성 역시 투명하다. 대부분의 인도요리집에서 요리사의 국적을 정확히 밝히기 어려워하는 것에 반해 이곳은 정통 인도요리사, 특히 계급이 높고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인도인들에게도 리더격으로 추앙받는 훌륭한 인품과 외양, 실력을 갖춘 메인 쉐프가 호텔 10년 경력을 살려 인도 현지인이 표현하는 ‘본토보다 맛있는 인도의 손맛’을 그대로 재현한다. 인도 IT인재들이 많이 들어와 있는 삼성전자 등 인도인 직원들과 친구일 뿐 아니라 메인 쉐프가 경조사가 생기면 모두 그곳에 모여 파티를 하고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는 등 재한인도인들도 손꼽는 인도요리집이 바로 비씨 다르테인 것이다.
이러한 비씨다르테는 김성재 대표와 메인쉐프 및 이곳 가족들의 성실과 프로다움, 최상 맛으로 단골들의 아지트처럼 자리 잡고 있다. 재료 본연 맛 그대로를 살려 풍족한 만족을 주고, 아름다운 음악과 분위기, 편안함으로 식사에 집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한다. 가로수길 정통인도요리, 인도요리 명가로 명실상부한 비씨다르테와 김 대표가 많은 이들에게 더 맛있고 멋있는 행복을 선사할 것이라 앞으로도 기대하게 된다.
비씨다르테에서 아름다운 종소리가 울리면 맛있는 난이 나오고 진한 커리와 함께 이곳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것처럼, 파도파도 끝이 없는 비씨다르테의 무궁무진· 깊고 여운 있는 수천가지 매력의 맛이 가로수길을 넘어 종소리처럼 많은 곳에 퍼져 나갈 것이라 믿는다.
(압구정로 14길 12, 1층, 02-515-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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