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통의 제주 한우, 흑돼지의 깊은 맛을 전한다.
제주도 음식에 대한 담소를 나누다보면 재미난 일이 생긴다. 어떤 음식에 관해 이야기를 하든 결국 그 주제는 돼지로 귀결되기 때문이다. 기승전돈(豚)이라 해도 전혀 무리가 아니다. 이름난 제주 음식 치고 돼지고기가 들어가지 않는 음식이 없다. 말 그대로 제주는 돼지의 메카다. 그중에서도 제주도를 상징하는 돼지는 단연 흑돼지이다. 제주 흑돼지는 들판에 자연방목을 하기 때문에 비계도 씹는 촉감이 훌륭할 뿐만 아니라 육질은 쫄깃쫄깃하며 영양이 뛰어나 지금까지도 엄청난 명성을 쌓고 있다. 또한 제주 흑돼지는 돼지 특유의 냄새 조차 나지 않으며 일반 돼지보다 고기의 맛 자체도 아주 고소해 제주도에 흑돼지를 전문으로한 맛집을 대거 탄생시켰다. 특히, 소낭밭(대표 이대경, www.snname.com)은 최상급 흑돼지와 한우만을 취급하는 전문점으로 이미 서귀포를 대표하는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20년 전통을 자랑하는 소낭밭은 올초 보다 나은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새단장을 마치고 진정한 제주의 맛을 전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제주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세계적으로도 각광받는 관광지다. 이에 국내외 관광객들로 사계절 내내 발 디딜틈이 없다.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도 선정될 만큼 빼어난 경치를 감상하며 관광객들은 삶의 여유와 미소를 되찾는다. 이것이 바로 제주도의 힘이다. 그렇게 여행을 통해 힐링을 마친 관광객들은 자연스럽게 식당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관광도 관광이지만 역시나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음식이기 때문이다.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는 만큼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다양한 먹거리가 존재한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제주도하면 흑돼지를 빼놓을 수 없다. 소낭밭은 제주관광의 중심지인 중문관광단지 초입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매우 뛰어난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소낭밭은 제주도민의 단골 식당이라고. 지역민들이 자주 찾는 음식점이라면 말 다했다. 20년 동안 제주도민의 애정을 듬뿍 받으며 성장한 흑돼지&한우전문점 소낭밭의 풍미를 직접 느끼러 가보자.
청정지역 제주의 보물같은 장소 ‘소낭밭’
소낭밭은 이미 제주도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가봤을 보물같은 장소이다. 타지에서 여행을 오는 관광객들도 소낭밭에 빠져 있기는 마찬가지. 소낭밭은 고급스럽고도 깔끔, 쾌적한 실내공간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고객들이 회식이나 기타 모임자리로 이용하고 있다. 특히, 토종흑돼지를 비롯한 한우, 왕갈비황제탕 등 인기메뉴는 수많은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떼지 못하게 해 소낭밭은 언제나 문전성시를 이룬다. “소낭밭은 청정지역 제주를 대표하는 맛집입니다. 1994년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소낭밭은 ‘음식이 추억이 되는 곳’이라는 슬로건 아래 찾아주시는 한분 한분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만족을 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신선한 최상 한우와 제주를 대표하는 흑돼지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소낭밭은 철저한 육류 관리와 위생관리를 통해 고객 여러분들께 늘 추억에 남는 맛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정성을 쏟겠습니다.”
중문마을 초입에 들어서기전 중문상고 맞은편에 위치한 소낭밭은 오래된 소나무가 자리잡고 있어 소낭밭이라 칭하는 식당이다. 청아하고 향긋한 소나무 향기같은, 상호명 자체를 제주도 방언으로 지었기 때문에 소낭밭은 정겹게 다가오는지 모른다. 더불어 소낭밭은 제주도의 자랑인 최고 품질의 흑돼지와 한우를 고객에게 선사하고 있지만 푸짐한 양과 부담없는 가격을 고집하고 있어 높은 만족도를 이끌고 있다.
제주도민이 사랑하는 소낭밭, 메뉴도 다양해
제주도는 관광지 특성상 관광객을 타깃으로 삼은 식당이 주를 이룬다. 그렇기 때문에 상당수의 고깃집은 제주도하면 떠오르는 흑돼지만을 취급한다. 관광객들을 위한 맞춤 메뉴만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낭밭은 흑돼지&한우전문점임에도 전골과 면류 등 다채로운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준비하고 있어 제주도민이 사랑하는 식당으로 더 유명하다. 소낭밭은 한우 모듬과 꽃생등심, 생등심, 특수부위, 차돌박이, 소양념석쇠구이, 소불고기 등 한우메뉴를 비롯해 흑돼지 모듬, 오겹살, 목살, 돼지갈비양념구이 등 메뉴로 고객의 방문을 맞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소낭밭의 인기메뉴인 왕갈비황제탕을 포함한 몸국, 해장국, 소한마리버섯전골, 김치전골, 전복뚝배기, 옥돔구이, 고등어구이 등 식사류와 고깃집에서 빼놓을 수 없는 냉면까지 20년의 전통과 정성으로 만들고 있다.
“소낭밭은 중문관광단지 근처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주십니다. 그렇지만 저희는 제주도와 동반 성장을 해온 만큼 제주도민 여러분의 발걸음이 굉장히 소중합니다. 이에 다양한 메뉴와 저렴한 가격으로 초심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꾸준히 영업을 한 덕분인지 점점 중문관광단지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재방문도 증가하고 있어 두배의 행복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소낭밭은 앞으로도 최고의 맛과 함께 직원 서비스에도 신경을 많이 기울여 고객분들이 내 집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개선해나갈 것입니다.”
신뢰의 소낭밭, 20년 전통이 100년이 되는 그날까지!
소낭밭은 단체 80석 자리와 야외 공간 100석, 실내공간 220석 등 총 400석 규모의 식사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렇듯 넓은 공간이 제주도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으로 매일같이 꽉 차 있으니 새삼 소낭밭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이에 이대경 대표는 단체예약은 사전에 해달라 부탁하기도 했다. 소낭밭은 무엇보다도 고객에게 신뢰를 주기 위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신선한 야채를 추가로 먹을 수 있도록 야채냉장고에 신선하게 보관함은 물론 주방을 탁 트이게 함으로써 음식이 나오는 전 과정을 손님이 볼 수 있도록 마련해놓았다. 이처럼 세심한 배려 하나 하나가 쌓여 고객에게 신뢰의 음식점으로 다가갈 수 있었던 것이다.
“사업은 존속이 중요합니다. 더군다나 음식점으로 존속을 하기 위해서는 디테일한 부분까지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맛있게 먹었더라도 사소한 무엇인가가 만족스럽지 않았다면 쉽게 그 식당을 외면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러한 심리는 제가 다른 식당에 가서 고객이 되었을 때도 해당하는 경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그만 것에도 관심을 기울여 작은 기쁨을 많이 드려 소낭밭을 오래오래 꾸려나가고 싶습니다. 더 나아가 소낭밭이 제주도 여행객들에게 반드시 꼭 가봐야할 명소로 자리를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소낭밭의 이대경 대표는 제주도 화산석과 노지감귤을 테마로 한 ‘뽀빠이 체험 농장’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화산섬 제주의 천연 화산석에 대한 소중함과 신비로움, 가을철 맛있는 제주노지감귤을 직접 따서 먹을 수 있는 체험에 많은 사람들에게 각광받고 있기도 하다. 농장의 제주 감귤은 소낭밭 가든에서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다.
이렇게 다양하고 진정성있는 전문적이고도 정감있는 경영으로 제주도의 맛을 책임지고 있는 소낭밭 젊은 리더십 이대경 대표. 백년대계라는 말도 있다.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이대경 대표의 철학은 20년 전통의 소낭밭을 100년 뒤에도 사랑받는 제주도의 명소로 나아가게 하고 있었다. 고급스럽고도 편안하며 맛있는 소낭밭가든이 펼쳐나갈 미래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예약·문의 064-738-5777, www.snnam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