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시장이 활짝 열렸다. 진통을 겪던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것이다. 진통을 겪었다는 데서 짐작할 수 있듯 한중FTA는 한국경제에 위기이자 기회이다. 정부와 기업은 한국경제의 새로운 활력소와 미래 성작동력의 기회로 삼기 위해 벌써부터 동분서주 움직이고 있다. 업종을 막론하고 정확한 타깃을 정하고 철저한 준비를 마친 기업만이 광활하게 열린 중국시장을 비롯한 해외시장의 선봉장 역할을 맡을 수 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 이에 최근 만반의 준비 끝에 야심차게 사후 면세점 사업에 문을 두드린 세한글로벌네트웍스(회장 채만희, sehanglobalnetworks.com)가 폭발적인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글로벌 마케팅·유통 전문 기업 세한글로벌네트웍스는 지난해 10월 무역 회사 세원과 함께 중국 관광객들이 반드시 방문하는 서울 명동상권에 ‘세원면세점’을 오픈해 본격적인 중국 시장공략을 알렸다.
세한글로벌네트웍스는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와 국내의 탄탄한 파트너십 그리고 그룹이 보유한 고유의 기술력을 통해 새로운 고부가 가치 사업을 창출해나가고 있다. 특히 새롭게 출범하는 차세대 화장품 및 식품 개발 사업이 그룹 안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며 새로운 형태의 미래가치를 창조하고 있는 것이 타업체와의 차별화지점이라 할 수 있다. 더불어 우수한 품질과 아이디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합한 마케팅 역량과 유통채널을 보유하지 못한 유수의 중소기업을 돕는 동시에 훌륭한 제조업체를 발굴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 널리 알려 판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국시장 진출은 필수불가결한 요소. 채만희 회장은 세원과의 공동투자로 연 세원면세점으로 중국관광객을 공략해 세한 보유 및 파트너 브랜드의 판매역량을 크게 상승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 채 회장은 면세점 오픈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중에도 자체 화장품 브랜드 론칭, 이탈리안 레스토랑 Y Spazio(와이스파치오) 운영, ‘2016 Miss Global Beauty Queen’ 세계대회 총재 부임 등 빅뉴스를 연이어 터뜨리며 자사의 순조로운 항해를 몸소 지휘하고 있다.
‘세원면세점’시대 개막, 제주점 오픈 준비에도 박차
세원면세점 시대가 개막됐다. 명동상권에 위치한 세원면세점은 중국 등 세계 시장에 호쾌하게 문을 두드리고 있는 채만희 회장의 상징적인 사업거점이라 할 수 있다. 세원면세점에는 후, 헤라, 지듀, 지투스킨 등 100여 개의 뷰티 브랜드와 홍삼 및 인삼류를 비롯한 80여 개의 건강보조식품 브랜드가 입점하였으며, 관광객의 필요에 맞춰 식품, 가전, 헬스기기 등 다양한 상품을 진열하고 있다.
“세원면세점은 한국 고유의 특허기술제품, 입소문 제품, 장인정신과 스토리를 지닌 제품, 차별화된 콘셉트와 디자인의 제품 등 국내 우수 브랜드를 발굴 및 유치할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및 일본 관광객을 비롯한 해외 소비자에게 소개하여 장기적 관점에서의 한류 확장에 기여하고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모색해나갈 것입니다.”
세원면세점은 기존의 사후면세점과 차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장 공간을 해외바이어와의 B2B 상담과 쇼룸 공간으로 공동 활용하고 있다. 더불어 온라인 역직구 몰을 오픈해 면세점 방문객들의 귀국 후 재구매를 자연스럽게 유도할 예정이다. 채만희 회장은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중국 관광객의 과반이상이 몰리는 제주도 바오젠거리에 약 1,000평 규모의 사후면세점 오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체 화장품 ‘CLAM’ 론칭, 세계 미인대회 총재직에도 부임해
세한글로벌네트웍스는 현재 화장품 분야의 자사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K 뷰티‘ 산업을 선도해나가려 한다. 그중에서도 스킨케어 제품을 메인으로 설정, 자체 브랜드 화장품 'CLAM(끌렘)' 론칭을 앞둬 한국인들의 피부를 부러워하는 중국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CLAM은 라틴어로 ‘신비로운, 은밀한’을 뜻합니다. 또한 순결, 매력을 상징하는 고귀한 보석인 진주를 품고 있는 조개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자연 속에 숨겨진 신비하고도 오묘한 생명력과 강인함을 조개가 진주를 품듯 고이 담아 여러분의 피부에 그대로 선사하고자 CLAM이 탄생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또 한 가지 소식이 들려왔다. 채만희 회장이 ‘2016 Miss Global Beauty Queen’세계대회 총재로 부임하였다. 세계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뷰티 콘텐츠가 절실히 요구된 상황에서 2016년은 한국 방문의 해다. 이에 ‘2016 Miss Global Beauty Queen' 세계대회가 개최될 예정이고 채만희 회장이 총재직을 수락하여 전 세계의 시선이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에 집중되고 있다.
와이스파치오, 당신의 만찬이 문화가 되는 공간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에는 유독 눈에 띄는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이 있다. Y Spazio(와이스파치오)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명품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바로 그곳이다. 와이스파치오는 세한글로벌네트웍스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곳으로써 문화예술 및 다이닝 공간을 콘셉트로 삼았다. “최고급 레시피와 특화된 서비스로 2015년 7월 29일 오픈 이후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며 국내 셀러브리티를 비롯한, 공연예술가들의 방문과 공연으로 한층 더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와이스파치오는 한국 고유의 공연문화를 이탈리안 음식과 결합시켜 독보적인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며, 무엇보다 문화공연의 전통과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재조명하며 여유로운 만찬을 제공해드릴 것입니다.” 사후면세점을 포함한 유통·마케팅, 화장품 사업, 요식 및 식품사업, 금융 모바일을 포함한 IT사업을 성공적으로 경영하며 세계 속의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있는 세한글로벌네트웍스 채만희 회장. 고객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개발하여 잘 쓸 수 있도록 하는 그의 경영철학은 지금도 이미 결실을 맺고 있으며 앞으로도 세한의 밝은 미래를 짐작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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