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도시 목포. 바다와 항구의 고요함과 해산물 시장의 시끌벅적함이 조화를 이루는 ‘바다의 도시’다. 2016년 새해를 맞은 전라남도 목포와 박홍률 목포 시장의 새해 소감은 어떤 것일까? “목포 시민 여러분. 새로운 목포의 꿈을 향해 모두 손을 맞잡고 ‘승풍파랑’의 자세로 도전합시다. 바람을 타고 거친 파도를 모두 자신감을 갖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면서 희망으로 가득한 미래를 향해 함께 힘차게 나갑시다.” 박홍률 목포 시장은 이렇게 신년의 희망찬 다짐을 밝혔다.
또한 박홍률 시장은 이렇게 말했다. “작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목포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씨앗들을 심었습니다. 올해는 대양산단과 해상케이블카, 도시재생사업 등 우리가 심은 희망의 씨앗들이 싹을 틔우고 잘 자랄 수 있도록 모든 사랑과 관심을 쏟아야 합니다.”
대양산단에 견실한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가 늘어나 활력 있는 경제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으며,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과 사회적 기업육성, 전통시장 활성화, 그리고 소상공인과 농어업인 보호에도 더욱 많은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또한 노인,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일자리 창출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해상케이블카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성장동력이 될 것임을 말했다.
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지역개발로 짜임새와 균형을 갖춘 ‘쾌적하고 안전한 안심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며 도시재생사업을 꼭 성공시키고 옥암 대학부지는 미래지향적인 활용 방안을 찾아내겠다고도 말하는 등 ‘풍요로운 항구도시’로의 활기찬 발돋움을 말한 것.
바다와 함께하는 항구도시 목포가 다시금 바다와 함께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는 2016년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리고 박 시장은 새해 2016년, ‘관광과 일자리, 성장, 안전, 풍요로운 항구도시 명성회복,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품격 있는 교육문화도시, 건강도시, 시민중심 신뢰행정’ 등 목포의 다양한 본격적 날개짓에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우리에게는 어려움을 희망찬 내일로 만들어 갈 수 있는 저력이 있습니다. 끝까지 함께 땀 흘려 반드시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찬 새 목포를 현실로 이뤄냅시다.”
특히 목포에 위치한 대한염업조합, ㈜남도리빙닷컴, 해촌 과 같은 우수 조합, 기업, 음식점 등이 더욱 널리 알려져 시민과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목포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믿으며, 목포시민과 박 시장의 2016년 희망찬 날개짓을 더욱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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