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새해. 여러 가지 희망으로 빛나는 연초이다. 특별히 유네스코지정 세계문화유산에 빛나는 제주도에서는 도민 숙원 사업이었던 ‘신공항 유치’로 그 희망이 더욱 빛나고 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이에 관해 행복한 소감을 밝히며, 특별히 경제규모와 관광에 미칠 영향에 관해 이렇게 말했다.
“현재 제주 공항 연간 이용객 수는 약 2500만명이며 제주 2공항 완공 시점인 2025년이면 두 공항을 합쳐 4500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제규모도 그에 따라 지금보다 2배이상 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제주 공항 연결 노선은 거의 흑자 노선이며 항공 전문가들이 예측한 제주 공항 포화시기도 애초 2025년에서 2018년으로 앞당겨질 정도로 제주 공항은 이용객이 넘치고 있고 향후에도 효자공항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 지사는 또한 새해에는 제주 발전의 열매가 지역경제 곳곳으로 스며들고, 특히 제2공항 건설을 위해 “제주의 꿈과 미래를 실어나르는 국책사업이 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과 함께 차근차근 준비 해 나가겠다. 모든 행정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고 밝혔다.
신공항 사업은 도민 대다수가 찬성하고, 도민의 오랜 숙원이 해결 돼 환영하지만, 후보지의 일부 주민들의 우려와 보상을 위해서도 ‘개발이익 환원과 진심어린 노력’ 등 최선의 정책으로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그리고 2016년 신년의 희망찬 인사를 건넸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2016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제주가 더 커지고, 도민 한분 한분의 소망이 큰 결실을 보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현시점 제주에는 이전에 없던 기회들이 생겨나고, 과거의 약점이 미래의 장점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이를 활용 해 120만 제주 도민의 대 통합을 바탕으로 알찬 성과로 만들어 가기 위해 혁신과 변화를 멈추지 않겠습니다.”
“우리가 함께 뿌린 씨앗과 함께 흘린 땀은 도민 모두의 행복과 미래세대의 새로운 기회로 돌아올 것입니다. 긍정과 도전의 자세로 제주를 함께 만들어 나가며 저 역시 제주 미래만 바라보며 더 크고 새로운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이처럼 원 지사와 제주도민들의 희망으로 빛나는 아름다운 제주. 특히 백록담펜션·감귤체험농장·특산품, ㈜솔트리, ㈜해올렛연합사업단, 흑소랑·흑우농장 등의 제주를 빛내는 우수 기업들이 향후 완성 될 4500만 공항 이용객들, 도민과 관광객들, 세계인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 해 국내외로 제주의 우수성을 오래도록 널리 전파 할 것도 기대된다. 원 지사와 제주도민 및 우수 기업들의 아름답고 훌륭한 날개짓이 언제까지나 빛날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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