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군산 시장은 2월에도 정부 3.0 발전전략회의 참석,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현안조정회의 참석 등 다양한 활동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설날을 맞아 ‘군산 50만 국제관광 기업도시 도약 박차’를 캐치프레이즈로 시민과 대화 소통으로 현장행정 추진, 동북아 경제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친기업 도시로 인정 받고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원도심 도시재생을 성공시켜 다른 지자체 모델이 되며, 사상 처음 새해예산으로 1조원시대를 여는 등 다양한 활동에도 힘쓰는 것은 물론. 중국 상하이로 쌀을 수출 하는 것에도 주력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쌀을 수탈해가던 군산항이 우리쌀을 중국에 수출하는 전진기지로 거듭나게 된 것은 역사적으로 뜻깊은 일입니다. 세계최대쌀 소비국인 중국으로의 쌀 수출은 국산 쌀의 새로운 도약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그 출발을 군산에서 시작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고 그 소감을 밝혔다. 그의 신년 포부를 더 들어보자. “새로운 희망이 많이 싹트고 있습니다. 50만 국제관광 기업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2016년을 정도를 걷는 한해로 정하고 전북경제를 선도하는 새만금 수도 군산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또한 ‘어린이가 행복해야 어른이 행복한 도시’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아동의 권리와 관련한 정책수립에서부터 아동친화정책 프로그램 개발, 어린이 동요제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고. 또한 새만큼신항만 건설사업과 군장산단 인입철도, 새만금 내부간선 동서2축도로 사업 등 각종 굵직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더불어 관광객 200만명 시대를 연만큼 ‘다시 찾고 싶은 군산’이미지 확산시키기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남은임기동안 시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