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novation distinguishes between a leader and a follower. -Steve Jobs-
혁신은 리더와 추종자를 구분하는 잣대다. -스티브 잡스-
핀테크와 O2O(Online to Offline)시대를 리드하고 있는 강소(强小)기업이 있다. 상품권 유통, 중개 전문 시스템을 갖춘 상품권전문 거래소로 O2O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독보적인 기업 (주)지스닥의 이야기다. 현재 지스닥에서 자체 발행중인 지스닥 상품권은 물론 유명 백화점, 구두, 주유, 여행, 호텔 등의 상품권을 지스닥 상품권거래소를 통해 소비자가 사고 팔고 할 수 있는 거래소를 오픈하여 새로운 유통 패러다임을 열었다는 평가다. 핀테크와 O2O시대를 새롭게 열어가고 있는 지스닥 이은주 대표를 만나 성공전략과 미래청사진을 들어보았다.
(주)지스닥 상품권거래소(www.gsdaq.co.kr)는 백화점상품권을 비롯하여 주유, 공연, 구두, 지스닥상품권 등을 거래하고 있으며, 프랜차이즈와 제휴 가맹점도 공격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새로운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은주 대표는 전자상거래 부문 IT관련 사업을 통해 여성 벤처 사업가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스닥은 우리나라에 상품권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을 열었습니다. 지스닥이 운영중인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가전은 물론 의류, 가구, 도서 등을 쇼핑할 수 있고, 각종 공과금과 통신 및 카드 요금, 국세까지 납부가 가능합니다. 지스닥은 혁신을 통해 첫 번째 가치인 ‘고객 편의’를 실천하고 적립한 포인트로 개인의 세금까지도 결재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업그레이드시켰습니다.”
지스닥의 온라인 쇼핑몰(www.gsmall24.com)은 지스닥과 제휴된 가전, 외식업체 등에서 다양한 형태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일반 편의점 소품, 심지어 브랜드 외식까지 쇼핑할 수 있도록 연계되어 있다. 이는 쇼핑몰 안에서 지스닥 상품권을 통해 공과금까지도 결제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혁신시스템이다. 현재 오프라인에서도 지스닥 상품권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들이 폭발적으로 늘어가는 추세여서 지스닥의 활용영역은 더욱 증가하고 있다.
패션 브랜드 ‘모스티아(MOSTIA)’ 론칭
지스닥은 효율적이고 편리한 핀테크 기술과 세계 전자 상거래의 키워드인 O2O(Online to Offline)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최고의 서비스로 더 높은 고객가치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최고의 사람들이 입고, 메고, 신는 최고의 제품이라는 뜻의 지스닥의 자체 패션 브랜드인 ‘모스티아(MOSTIA)’를 성공적으로 론칭하기도 했다. ‘슬로우 패션(Slow Fashion)’을 추구하는 모스티아는 소비자들이 구입 개수를 줄이는 대신 더 오래 입을 수 있는 제품을 구비하는 최신 트렌드에 발맞춘 브랜드다. 제품 품목을 줄이며 홍보를 적게 하면서도, 고급 원단과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여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모스티아는 지난 3월 송파구 문정동 로데오 거리에 직영 1호점을 오픈하며 의류, 잡화 시장에 공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지스닥 상품권으로 여행을 떠나자
지스닥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소상공인을 위한 협업체 구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다양한 협력업체와의 협약 및 제휴를 통해 모바일 기술과 연관된 가맹점사업과 전자결제 시스템 사업 등 안정적이고 성장성이 높은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스닥은 혼자 발전하기보다는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며, 고객에게 만족을 주는 상호협력 경영플랜을 적극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으로 고객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글로벌 기업 지스닥을 지켜봐 주십시오.”
이제 지스닥을 통해 여행도 가능한 시대다. 지스닥에서 판매되는 국민관광, 드림투어, 모두투어, 하나투어 상품권과 더불어 지스닥 상품권으로 국내 대표 여행사를 통해 국내,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다. 또한 전국 주요 관광지의 호텔 및 콘도에서도 사용 가능할 수 있도록 그 사용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한국을 찾는 외국관광객들이 여행, 식사, 쇼핑에서까지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생물학자 찰스 다윈은 마지막에 살아남는 존재는 가장 강한 종(種)도, 가장 지능이 높은 종도 아닌, 변화에 가장 잘 적응하는 종이라고 했다. 핀테크 혁명과 O2O의 파도속에서 지스닥은 새로운 시장을 발견했고,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 기자가 만난 이은주 대표는 경영인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오는 메신저였다. 이양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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