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남도지사가 5월 리얼미터 정례 광역자치단체장 평가조사에서 9개월만에 3위로 올라섰다. 최근 리얼미터에 따르면 60%에 가까운 ‘잘한다’는 긍정평가를 받아 안희정 충남지사, 김관용 경북지사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고 한다. 또한 이 지사는 한중지사·성장회의에도 안희정 충남도지사, 윤장현 광주시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원희룡 제주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과 함께 참석 해 환담을 나누며 한중 협력과 성장을 위해 논의하는 등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최근 이낙연 지사와 전남도는 제조업 종사자 10만명 회복으로 일자리 창출 전국 1위의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인 전국 1위를 차지했고 재정 인센티브 4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고용률, 취업자 증감 등 정량지표와 자치단체장의 의지, 일자리 대책 추진체계 및 지역적합성 등 정성지표를 평가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시상 받은 것.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종합대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고 전남 광양시, 순천시, 담양군, 완도군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아 이낙연 도지사가 일자리 중심의 도정 운영을 제대로 인정 받았다는 평가다.
이에 대해 이 지사는 “전남도가 사회복지대상, 다출산대상에 이어 일자리 대상까지 받아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 한국 전력 등 혁신도시 입주기관들의 도움과 도와 시군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으로 생각하며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전남창업지주회사 및 청년상인 육성, 고용혁신프로젝트 등의 지속적인 프로젝트와 설립도 추진중이라는 이 도지사. “앞으로도 전남도가 창의적 시책과 열정적 노력으로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활기의 전남으로 발전하도록 신명을 바치겠습니다. 전남의 일자리 정책이 전국 참고모델이 되도록 더 깊게 연구하고 더 세심히 다듬겠습니다.”
이 도지사의 열정적이고 성실하며 창의적인 행보만큼이나 전남도의 미래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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