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실루엣, 영혼의 시에스타’ 카페보노. 싱그러운 운천저수지의 빛나는 오후. 저수지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만나는 신비로운 공간. 4층의 웅장한 공간이 압도하는 ‘앨리스’의 ‘시크릿가든’ 같은 새로운 이곳은 어디일까? 호기심의 발걸음을 따라가면 환한 시야가 펼쳐지는 ‘럭셔리카페’ 카페보노를 만날 수 있다. 고급 갤러리와 고급 가구전시장을 방불케 하는 이 공간은 마음과 몸의 피로를 제대로 풀어주는 감성적이고도 아늑한 공간이다. 꿈같은 공간에서 ‘카페는 이런 곳이다’를 제대로 선도하고 있는 카페보노. 흔히들 카페를 ‘만남의 공간’으로 생각한다면 이 곳은 기분좋은 타인과의 만남 뿐 아니라 ‘행복한 자아와의 만남’이 가능하기도 한 곳이다. 요즘 우리나라의 카페업계가 불황이라고 많이 이야기한다. 각종 매스컴은 물론 일반 소비자까지 ‘카페=레드오션’이라는 것을 상식으로 여길 정도. 혹자는 대한민국의 카페 시장은 죽었다라고 말하기까지 한다. 전국 불문하고 카페가 우후죽순 들어서 하루에도 폐업하는 곳이 여럿 생기고 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전언.
이처럼 우리나라의 커피전문점은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있는데 이를 불식시키고 여전히 ‘카페=블루오션’이라는 것을 입증한 이가 있어 눈길을 끈다. 고객의 힐링을 위한 감성 서비스를 실현하며 말뿐인 차별화가 아닌 진정한 차별화에 성공,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카페보노(www.cafebono.kr)의 이상우 대표를 만나보았다. 카페보노 본사와 금호점은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에 위치해있다. 광주지역에서는 이미 고급스러운 외관과 여유가 절로 느껴지는 내부 인테리어 그리고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마시는 부드러운 커피 맛으로 굉장히 유명하다. 덕분에 가맹문의가 줄을 이어 상무 본점을 비롯해 30개가 넘는 가맹점을 보유, 광주를 넘어 전국으로 뻗어나갈 모든 준비를 마쳤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인 것처럼 준비를 마친 카페는 업계의 불황을 타지 않는다. 카페보노는 30개가 넘는 지점마다 각기 다른 콘셉트의 특별함으로 일상에 지친 현대인으로 하여금 편안한 여가를 선사하고 있다. 천편일률적인 동일한 콘셉트의 커피전문점은 더 이상 카페로써의 기능을 할 수 없다. 감성문화공간을 꿈꾸는 카페보노는 그 자체로 우리나라 커피전문점의 이상적인 미래상을 그려나가고 있었다.
“커피숍은 이제 일상의 한 부분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따라서 커피숍은 단순히 커피만을 파는 곳이 아닌 고객들이 맛있는 차를 마시고 좋은 시간을 갖기 위해 찾아오는 곳이라는 인식 전환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인식하에 카페보노는 고객들이 맛있는 차를 마시며 좋은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감성 서비스를 행하고 있습니다. 카페보노에서 드리는 감성 서비스로 고객의 특권을 마음껏 누리시기 바랍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를 만들다
한편 아트와 휴식의 카페보노 이 대표가 생각하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는 어떤 것일까? “저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맛있는 커피를 마시는 사람과 그 커피를 만드는 사람을 목격한 후 제 생각은 달라졌습니다. 일반인들은 커피를 만들기 위해 3~4일만 투자하면 됩니다. 이에 반해 지체장애인들은 3~4개월은 족히 걸리죠. 그렇게 이 친구들이 커피 만드는 법을 배워 커피를 만들고 이를 부모님께 가져다주었죠. 그들의 부모님은 울면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그때 비로소 느꼈어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는 존재한다는 것을.” 이 장면은 지금의 카페보노가 존재할 수 있었던 중요한 순간으로 기록되고 있다. 카페보노 이상우 대표는 맛있는 커피라는 것은 ‘누구’를 위해 ‘어떻게’ 만들어지냐에 달려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때부터 카페보노의 디자인을 전부 바꿔 놓았다.
커피아카데미 & 프랜차이즈 사업에도 박차
카페보노가 다른 커피전문점과 차별성을 지닌 이유는 또 있다. 자체 커피 아카데미와 커피 연구소를 개설 운영 중에 있는 것. 이상우 커피연구소에서 커피 뉴 브랜딩 개발을 비롯해 사이드 메뉴 개발 및 커피숍 마케팅 전략을 연구하며, 커피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통해 신입 바리스타 육성뿐만 아니라 기존 바리스타 재교육, 취미 바리스타 과정 등을 진행해 커피에 관한 모든 것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카페보노 이상우 대표는 프랜차이즈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프랜차이즈 본사 대표가 직접 커피를 브랜딩할 뿐만 아니라 교육도 총괄적으로 책임지고 있습니다. 가맹주 교육이나 메뉴 개발, 상담, 인테리어, 설계 등을 제가 직접 관리하고 있는 것이죠. 저희를 믿고 가맹을 결심한 분들이기 때문에 제가 성심성의껏 임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입니다.” 조선대학교에서 프랜차이즈 관련 후학 양성에도 힘쓰는 이 대표는 오션 컨설팅 그룹 또한 운영하며 럭셔리 호텔 등을 지어 건축문화를 선도 해 오기도 했다. 현재도 바쁜 시간을 쪼개어 직접 전 지점을 돌고 커피를 내리며 교육을 하는 카페보노 이상우 대표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클럽 로고스 또한 운영하고 있다. 로고스의 클럽 문화를 자연스레 카페보노에도 이식해 세 달에 한 번씩은 여성들만을 위한 파티도 열고 있다고. 이처럼 그는 카페는 단순히 커피를 제공하는 곳이라는 고정 관념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카페보노를 품격 있는 감성공간으로 창조해냈다. 앞으로 카페보노가 만들어나갈 감성스토리가 기대되는 이유다. 이 대표와 카페보노, 오션컨설팅그룹이 선도하고 펼쳐 나갈 ‘카페의 럭셔리 패션과 문화’가 클래시컬하고도 트렌디 해 ‘100년의 명품 기업’이 될 것이라 큰 기대를 갖게 한다.
가맹문의 : 062-654-9069, www.cafebono.kr
본사 : 광주 광역시 서구 금호동 903-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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