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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활동과 무료컨설팅으로 평화의 세상 만드는, 맛있는 ‘몽실식당’

몽실식당 김동운 대표 | 2017년 07월호 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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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특수부위 중 도래창은 대중에게 다소 생소하다. 돼지 한 마리에 약 200~300g 밖에 나오지 않는 귀한 부위이기 때문. 도래창은 돼지 내장 부위로 우리에게 익숙한 막창과 곱창과는 다르게 극소량만 나오며, 장간막이라 해서 수천 개의 모세혈관, 신경세포와 지방으로 이뤄져 있어 지방을 제거하는 일이 매우 힘들지만 내장 특유의 누린내가 나지 않고 의외로 질기지도 않아 안 먹어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 본 사람은 없는 인기 부위로 소문이 자자하다. 도래창은 식감이 다른 내장류와는 달리 일반 돼지고기의 맛도 나기 때문에, 내장류를 꺼려하는 이들도 반길만한 메뉴라고 할 수 있다. 이렇듯 맛있는 돼지고기 특수부위 도래창으로 유명한 맛집이 경기도 양평에 있다고 하여 본지가 취재해보았다. 오늘 소개할 곳은 막창보다 맛있는 도래창 요리를 선보이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몽실식당(대표 김동운)이다.

몽실식당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평장터길 9-1에 위치해있는 양평 대표 맛집으로 소고기보다 맛있는 흑돼지스테이크와 막창보다 맛있는 버섯도래창으로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곳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지금과 같은 규모의 인기 업소였던 것은 아니었다. 몽실식당 김동운 대표는 원래 양평 5일장에서 천 원짜리 막걸리도 팔고, 돼지껍데기, 닭발, 등갈비 등 품목을 가지고 약 10년 정도를 일했다고. 그 후 슈퍼마켓을 개업해 돈을 꽤 많이 벌었지만, 중간에 실패하여 큰 좌절에 직면하기도 했다. 이에 그는 딛고 일어나기 위해 노점상부터 다시 시작해 장으로 돌아와 먹는장사를 시작했다. 그것이 몽실식당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렇듯 인생의 희로애락을 겪으며 삶의 달콤함과 쓴 맛을 두루 맛 본 그였기에 몽실식당은 단순 식당의 차원을 넘어 매출의 0.5%를 유니세프에 기부, 서스펜디드 봉사 등에 앞장서며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맛집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행복이 몽실몽실 피어오르는 몽실식당
“저는 일에 대한 사명감이 있습니다. 제가 이 세상에 왜 왔는지, 하필 이 장사를 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을 하곤 합니다. 그러한 생각을 한 끝에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어야겠다는 결론으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해 무료 컨설팅을 진행 중은 물론이고 매출의 0.5%를 유니세프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손님들에게 음식을 파는 것이 아닌 제 마인드를 파는 것. 그것이 장사의 가장 큰 동력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장사의 태도로 임해 세상을 보다 따뜻하고 행복하게 만들어나가고 싶습니다.”
몽실식당 김동운 대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무료 컨설팅을 진행 중에 있다. 이는 창업이나 경영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행보로서, 누군가가 시도했던 것에 나의 것을 적절히 융합시켜 나만의 것을 만들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항상 새로운 맛과 서비스 그리고 특별한 가치를 원하는 고객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남들이 시도하지 않은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그는 강조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김동운 대표는 적어도 10년은 남이 결코 따라할 수 없는 상품이나 시스템을 개발해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 저서를 준비 중인 것은 물론 컨설팅과 기부문화를 ‘콜라보레이션’ 해 무료 컨설팅 대신 기부를 권유하는 선행도 하고 있다. 아울러 김동운 대표는 1년에 5살 미만의 어린이 570만 명이 굶어 죽고, 성인까지 2,700만 명이 굶주림에 시달려 죽고 있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껴 매년 유니세프에 기부를 하는 동시에 서스펜디드 봉사에 적극 참여하며 형편이 좋지 못한 이들을 위한 따뜻한 밥상을 정성스레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는 몽실몽실 웃음꽃이 피어오르는 세상을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었다.

주인의식 투철한 직원들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몽실식당은 주인의식이 투철한 직원들로 가득하다. 요즘 요식업 업계는 구인난이 특히 심하다. 장기 근무하는 직원을 찾기가 손에 꼽을 정도인데, 몽실식당은 3년 이상 장기근속 중인 직원들로만 구성되어 있다고. 이에 김동운 대표는 ‘주인보다 더 주인 같은 직원들’이라 칭하기도 했다. 그들은 자발적으로 몽실식당의 번창을 위해 연구도 하고 골똘히 고민도 하며 오늘날의 몽실식당을 견인한 장본인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노고에 김 대표는 직원들에게 무한한 고마움을 전했다. 
“올해는 매출이 계속 상승하다가 어느 순간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것은 저희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우리 가게 규모의 한계에 기인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역적인 한계이기도 하고요. 즉, 지금의 상태가 몽실식당의 맥스상태인 것이죠. 그런데 재료비와 인건비, 세금 등은 계속 오르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세금을 안낼 수도, 인건비를 적게 낼 수도, 재료를 싼 걸 쓸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이에 생각해낸 것이 바로 비용 절감입니다.”
몽실식당 김동운 대표는 비용 절감을 실천 중에 있다. 우선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은 기계로 대체한 것은 물론 또 하나는 영업시간을 늘려 오전 11시~오후 9시였던 영업시간을 새벽 6시~밤 12시로 연장하기로 한 것. 이 또한 주인의식 투철한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정책이라고 한다. 이렇듯 가족과도 같은 직원들과의 의기투합과 그만의 소명의식은 몽실식당을 양평의 새로운 상징적인 장소로 탈바꿈시켰다.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그의 마음가짐과 직원들의 주인의식은 그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불빛으로 몽실식당을 환히 비출 것이 분명하다. 몽실식당의 장밋빛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다. 특유의 ‘흑돼지 스테이크’, ‘도래창’의 최고의 맛을 담은 시그니쳐 메뉴 뿐 아니라 늘 연구하고 발전하며 기부문화, 선행,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멋진 김 대표와 몽실식당의 미래가 무척이나 기대된다.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평장터길 9-1, 예약 컨설팅 체인문의: 031-771-9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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