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도시, 경춘선과 각종 기차 및 지하철을 타고도 가볼 수 있는 즐거운 도시 춘천. 춘천의 한적한 구봉산 언덕을 차를 타고 가다보면 만나는 아름다운 휴식처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춘천의 명 휴양소, 춘천 속의 이국적인 ‘춘천산토리니’. 고급스러운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카페, 베이커리, 정원, 포토스팟, 식물재배소와 웨딩 및 각종 행사까지 이뤄질 수 있는 명소로 많은 이들에게 만족을 주고 사랑을 받고 있다. 요즘 다양하게 어렵다는 말이 들려오는 상황 속에서도 굳건히 변치 않고 2005년 첫 영업을 시작하여 13년 동안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며 춘천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춘천산토리니는 이렇게 정원과 카페는 물론 함께 운영하는 레스토랑도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강원도 춘천시 동면 순환대로 1154-97에 위치한 춘천산토리니는 구봉산야경과 카페 및 레스토랑에서 만끽하는 휴식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곳은 파란 하늘과 맞닿은 푸른 자연이 숨 쉬는 곳이자 파릇파릇한 잔디가 삶의 여유로움을 선사하고 더 나아가 함께 하는 사람과의 좋은 만남을 선물하는 자타공인 춘천의 랜드마크로 불린다. 2005년에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시작한 춘천산토리니는 그림 같은 외관과 남녀노소를 사로잡는 맛으로 일찍이 유명세를 떨쳤다. 이러한 춘천산토리니는 지난해 박재연 대표가 새롭게 경영을 맡게 되면서 또 다른 변화를 맞게 되었다. 무형자산비즈니스 전문가인 박재연 대표는 이벤트회사와 성우학원, 스피치학원 등을 성공적으로 경영한 바 있는 노하우를 총집합하여 춘천산토리니의 제2의 부흥기를 도래시켰다. 기존의 전통은 이어가되, 그간의 약점으로 지목되던 디자인과 서비스 측면을 강화하여 경영 1년여 만에 전년 대비 매출을 뛰어넘는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것. 이러한 점을 인정받아 춘천산토리니 박재연 대표는 ‘2017 대한민국 고객만족 브랜드 대상 레스토랑 부문’, ‘2017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스몰웨딩부문’ 등을 연거푸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카페와 레스토랑이 공존하는 복합 공간 “저 역시 춘천산토리니가 품은 뷰에 매료되었습니다. 급기야 저는 장사는 절대 안하려고 했던 마음을 돌려 이곳이라면 운영을 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춘천산토리니를 운영하게 되었는데, 기존 특징과 장점은 그대로 이어가면서 다소 미진했던 부분은 제가 중점적으로 보완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그 결과 과거에 비해 디자인과 마케팅 측면이 강화되었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으며, 끊임없는 서비스 교육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춘천산토리니의 달라진 점입니다.” 박재연 대표의 손을 거쳐 재단장한 춘천산토리니의 1층은 역시나 카페로 이뤄져있다. 제대로 된 원두와 정성으로 내린 커피는 춘천산토리니의 추억을 한층 더 아름답게 만들기 충분하다. 커피, 아이스티, 에이드, 생과일주스, 차 종류 등을 취급하는데 박재연 대표는 그중에서도 여름에 어울리는 메뉴로 레몬에이드와 오렌지에이드, 생과일주스를 꼽았다. 생과일주스는 매일 아침 과일을 직접 주문해 신선한 과일을 맛볼 수 있고, 에이드 역시 청량한 맛이 일품이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에 제격이라는 평이다. 아울러 2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은 샐러드,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 등 모든 메뉴가 맛있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이 때문일까. 이곳은 ‘춘천 맛집 1위’에 선정이 될 정도로 춘천의 명소중의 명소다. 코스요리나 모든 요리가 정성 가득 들어가 그 고유의 맛이 잊혀지지 않게 좋을 뿐 아니라 고급 웨딩 뷔페나 행사를 위한 만찬 준비 역시 가능 한 만능의 장소이다. 좋은 음식과 베이커리, 음료가 마련된 춘천산토리니는 아름다운 풍경과 박재연 대표의 경영노하우가 만나 또 한 번의 힘찬 날갯짓을 준비하고 있었다.
직영점 위주로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겠다 춘천산토리니는 계절마다 그 분위기와 느낌이 다르다. 이유인즉, 박재연 대표가 특히 신경 쓰고 있는 것이 디자인인 만큼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맞는 디자인을 계절에 따라 세팅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그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1년에 적어도 4번 이곳에 방문하면 춘천산토리니에 대한 매력을 더욱 잘 느낄 수 있을 것이라 권했다. “춘천산토리니는 고객에게 휴식을 주는 공간입니다. 이는 창업자분이 누차 강조한 점이기도 합니다. 그 정신을 계승하여 춘천산토리니가 춘천시민에게 편안함과 진정한 쉼을 줄 수 있는 훌륭한 휴식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나아가 춘천산토리니를 보다 널리 알리고 싶은 바람이 있습니다. 이것만이 제가 창업자분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향후 춘천산토리니를 프랜차이즈화 한다면 우선적으로 직영화를 할 계획입니다. 그럼으로써 브랜드를 조금씩 가꿔나가고 싶습니다.” 춘천산토리니 박재연 대표는 춘천산토리니가 발전을 거듭하는 이유로 직원의 노고를 꼽았다. 이에 그는 최대한 직원들이 업무를 하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성과급제도, 보너스제도, 깜짝 선물 등을 통해 직원복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렇듯 춘천산토리니는 고객은 물론 직원에게도 그리고 박재연 대표에게도 ‘힐링’의 공간이었다. 힐링이 필요한 모두가 진정한 리프레시를 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복합 공간 춘천산토리니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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