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시를 앞둔 요즘 많은 이들이 가족 연인 친구 지인 혹은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축제같은 명소를 많이 찾고 있다. 그 가운데 ‘항상 새로워야한다’는 모토로 국내외로 불빛축제의 새역사를 늘 갱신하고 있는 ‘허브종합테마파크’ 국내 1위이자 세계적으로도 거의 유일한 ‘포천허브아일랜드’가 화제다. 이에 본지에서는 본격 허브아일랜드와 임옥 대표를 만나 심층 취재를 해 보았다. 포천에 위치한 세계적 종합허브테마파크인 허브아일랜드. 들어서자마자 동화와 영화같은 공간에서 ‘허브로 가득찬 자연의 섬’을 테마로 건강과 치유를 즐길 수 있는 향기로운 곳이다. 대내외적으로 ‘웰니스 관광 25선’에 선정되는 것은 물론 아테네홀 레스토랑이 ‘경기 으뜸 맛집’으로 선정, ‘포천시 선정 맛과 멋 음식점’으로 허브갈비집이 선정되는 등의 쾌거도 이뤄냈다.
특히 임옥 대표가 직접 심혈을 기울이는 ‘유러피안 플리마켓’은 유럽벼룩시장의 빈티지함을 컨셉으로 각종 오리지널 엔틱 장식장 등 유럽에서 임옥 대표와 현지파견 직원들이 직접 공수 한 다양 빈티지 소품이 가득 해 따로 유럽에 가지 않아도 정통성 있는 작품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허브아일랜드는 매년 여는 축제 역시 유명한데 ‘허브아일랜드 카니발’을 가을놀이축제로 매년 개최 할 뿐 아니라 ‘불빛동화축제 라이팅&일루미네이션’을 매년 새롭게 개최 해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랑스럽고 더욱 화려해진 불빛들이 로맨틱한 공간을 조성하고 하얗게 빛나는 건물들의 환상적 모습이 유럽 본토에 온 듯한 느낌을 주며 ‘라이트업 효과’로 웅장 신비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는 환상의 공간이 된다. 유명한 건축상을 받기도 한 그리스신전을 본딴 ‘아테네홀 레스토랑’과 ‘허브힐링센터’는 고전적 아름다움의 빛을 밝히고 또 다른 볼거리를 만들어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문화관광부 기업회의 명소로 선정되고 환경경영시스템 및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받기도 했으며 식물원, 당나귀체험, 산타마을, 만들기체험장, 허브박물관, 베네치아선착장, 향기가게, 공룡마을, 허브빵가게, 추억의 거리, 아테네홀, 허브힐링센터 등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거리, 먹거리, 체험 등이 굉장하다. 셔틀버스와 대중교통도 편리해 접근성도 높은 편. “늘 새로워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 20년간 매년 한 동씩 새로운 건축물을 지었고 현재 20개의 건축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13만평의 공간 중 6만평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지친 분들께서 오셔서 많은 위안을 받는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임 옥 대표는 서울에서 카페를 운영하던 중 시한부 선고를 받고 포천에 오게 됐다. “그 때는 5분 10분이 소중했습니다. 단 1분 후 3분 후 죽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던 때였죠. 죽음 앞에서는 힘든 것도 없었고 무엇도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었어요.” 지금은 건강을 완벽히 회복했지만 그 때에는 삶에 대한 절박함으로 모든 것을 처음부터 이뤄나가기 시작했다. “카페를 운영하던 때 함께하던 직원들이 포천에도 같이 와서 일을 하는데 한 번은 다툼이 있어 제가 가출을 했죠. 나가보니 세상물정도 물가도 알 수가 없어 ‘내가 준 월급으로 직원들이 얼마나 고생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월급을 많이 줘야겠다’고 생각하며 다시 돌아와 절박함으로 ‘불빛축제’를 국내최초로 시도했습니다” 그렇게 꽃이 있는 자리에 꽃 모양 그대로 빛을 쏴서 아름다운 허브아일랜드만의 불빛축제를 시작했고 6개월이나 있던 비수기를 극복하며 빚도 다 청산하고 직원들 월급도 올려줄 수 있었던 임 대표. 끝없는 연구로 건물에 빛을 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이에 멈추지 않고 직원들과 21일 투어로 배낭여행을 떠나 세계 3대 축제를 연구하기 시작했고, 프랑스에서는 ‘1호 허브 식물 뮤지엄’으로 세계최초 등재 되는 등 다양한 성과도 냈다. “부분적 운영을 하는 곳은 있었어도 종합 브랜드를 이렇게 모아서 한데서 볼 수 있는 곳은 저희가 유일 해 저희도 놀랐습니다. ‘허브로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며 지친 분들에게 힘을 드릴 수 있는 세계적 공간이 된 것을 저도 감사히 생각하죠” ‘천국과 같다’며 칭찬해주시는 고객의 말이 에너지가 된다는 임 대표는 “좋은일 다음에는 힘든일이 있고 힘든일 다음에는 또 좋은일이 있고 이렇게 구른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살아있어 겪는일이다 생각하며 감사하고 행복하게 생각하려 합니다”고 긍정적인 말을 하며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해서 행복합니다”고 밝혔다. 천국과 같다고 극찬하시는 분과 저희의 축제를 위해 5년을 준비해서 할머니와 함께 춤대회에 나온 어린이 등 깊은 감동을 받은 사연이 많습니다. 모두 너무 감사한 일이죠 더 열심히 잘해야겠단 생각이 들어요”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고 선행을 하며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본래 의미를 더 창출하고 싶다는 임 대표. ‘일자리 창출 백대기업’에 대통령 표창을 받을 뿐 아니라 허브아일랜드에서 모두에게 큰 행복을 전하고 다양한 선행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모두가 돈보다는 하고픈 일을 하며 목표를 가지고 한 번 뿐인 인생 후회없고 보람있게 사셨으면 해요. 모두가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내면으로 세상을 더 아름답게 밝히는 임 대표와 허브아일랜드의 소중한 걸음걸음이 앞으로도 더욱 빛날 것이라 기대하게 된다. (포천시 신북면 삼정리 517-2, 예약 문의: 031-535-6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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